• 최종편집 2025-01-2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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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육 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노하우 공유

건국대학교(총장 원종필)는 1월 23일 건국대 학생회관 2층 프라임홀에서 명지대학교, 서경대학교, 서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세종대학교, 전주대학교와 함께 ‘7개 대학 연합 2024 대학혁신지원사업 우수사례 성과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대학혁신지원사업 참여 대학 7개교의 상호교류 협정에 따라 2024학년도 사업 추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건국대학교 원종필 총장은 환영사에서 “각 대학의 고민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오늘 이 시간이 학생 개개인이 미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포럼이 앞으로의 대학혁신지원사업을 발전된 방향으로 구상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창수 대학혁신지원사업 총괄협의회 회장은 “수도권, 충청권, 호남권에 소재하고 있는 대학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대학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한 결과물이 오늘 이 자리에 모일 것이며, 토론을 통해 개별 소속 대학들에게 적용 방안을 찾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총 2부로 구성된 이번 포럼은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대학 교육의 혁신적 도약’을 주제로 △유연한 학사운영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학생지원 및 관리체계에 대한 각 대학의 우수사례 발표로 채워졌으며, 사전 질문에 대한 답변 및 현장 질의응답을 통해 참석자들 간 다양한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포럼의 1부에서는 세명대학교 HRD 센터 김미수 교수가 ‘모듈형 교육과정 운영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세종대학교 SW·AI혁신교육센터 송오영 센터장의 ‘AI·전공 융합역량 강화를 위한 전교적 AI 마이크로디그리 교육과정’에 대한 발표와 전주대학교 수퍼스타칼리지 이정희 학장의 ‘전공자율선택제 및 RC’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서경대학교 미래전략&예산처 이석형 처장의 ‘학생 전공선택권·자율성 강화를 위한 신입생 모집단위 개편’ 발표로 시작됐다. 이어 건국대학교 융합혁신교육센터 박수미 센터장이 ‘KU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학사제도와 교육과정’에 대한 성과를 소개했고, 서원대학교 교육혁신원 최보라 교수가 ‘하이플렉스(HyFlex) 기반 대학 간 공유협력 수업 개발 및 운영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명지대학교의 김시형 대학교육혁신원장의 ‘빅데이터 분석 기반 중도탈락 고위험군 관리체계 구축’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유재욱 건국대학교 혁신사업단장은 폐회사를 통해 “포럼을 통해 7개 대학이 만들어온 혁신적인 대학 교육 모델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오늘 공유된 성과가 우리 대학 사회에 전파돼 진정한 대학 교육 혁신을 이끌어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Over 450,000 Visitors Have Experienced “TOKYO Night & Light”

The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has been hosting year-round projection mapping displays at the iconic Tokyo Metropolitan Government Building (No. 1 Building). These displays use light and sound to create vibrant and diverse works of art, transforming the landmark into a new tourism resource that illuminates Tokyo’s nightscape. The event began in February of 2024 and has been visited by approximately 450,000 people to date. Recently, a new projection mapping work featuring YOASOBI’s globally acclaimed song “Idol” premiered on Saturday, December 14. The opening day saw a large number of visitors from both Japan and abroad, creating an exciting atmosphere befitting such a popular attraction. Feedback from attendees included comments such as, “I came to Japan as a tourist, and after seeing the weekday version, I wanted to see the weekend version as well, so I came back,” “This is the most powerful projection mapping I’ve ever seen -- it was truly moving,” and “YOASOBI’s new content had a retro vibe, which I really enjoyed. I don’t think you’d see something like this very often overseas.” Visitors can enjoy projection mapping videos created by renowned domestic and international creators, who have been highly praised at international competitions. This event is quickly evolving into one of Tokyo’s must-visit tourist attractions. With its exceptional artistry, cutting-edge technology, and world-class content, this “new nighttime tourism hotspot that lights up Tokyo’s nights” is one to watch. Overview of the Work | YOASOBI / “Idol” The song “Idol” by YOASOBI, which gained widespread attention as the theme song for an anime, is a masterpiece that blends rhythmic and vibrant elements with themes of uncertainty and inner conflict. The projection mapping display brings the emotional nuances of this song to life, offering an immersive visual and auditory experience. Creator: Yukihiro Oka (Japan)

[메이커 현장] 찾아가는 메이커 체험 공간 뚝딱이 유니버스, 2025년 1월 정식 운영

시립중랑청소년센터가 운영하는 서울시 청소년센터 최초의 이동형 메이커 플레이스 ‘뚝딱이 유니버스’가 2025년 1월부터 시범 사업을 마치고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뚝딱이 유니버스는 ‘뚝딱이’와 ‘Youth Need Bus’의 합성어로, 최신 기술과 장비를 갖춘 트럭 형태의 이동형 부스가 직접 청소년이 있는 곳으로 찾아가 맞춤형 공작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창의·융합 메이커 교육 프로그램(필요한 결과물을 직접 만들며 체험,공유하는 교육방식)이다. 뚝딱이 유니버스는 10종 이상의 메이커 장비를 갖춰 청소년의 선호와 필요에 따른 다양한 공작 활동을 지원하며, VR·드론·3D 융합교육 등 4차 산업 활동도 장소 제약 없이 가능하다. 또한 공작 활동을 넘어 청소년의 휴식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도 있다. 뚝딱이 유니버스에 참여하길 원하는 기관 및 청소년은 시립중랑청소년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해 담당자 문의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식 운영하는 1월부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1월 이후에도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시범 사업에서 호평 받았던 뚝딱이 유니버스를 1월부터 정식 운영하게 됐다며, 찾아가는 메이커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자유로운 창의 활동을 지원하고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시립중랑청소년센터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메이커 교육을 위한 창작 공간 ‘뚝딱이 창의공작소’ 또한 운영하고 있다. 참여 청소년은 재료와 기자재를 지원받으며 목공, 제과제빵, 코딩 등 다양한 5가지 분야에서 창의력을 자유롭게 발현할 수 있다. 뚝딱이 유니버스 주요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첫째, Maker 체험이다. 10종 이상의 메이커 장비(UV프린터, 플라스틱 사출기, 인장조각기, 금속레이저 각인기 등)를 활용한 부스 운영 지원하고 최신 장비로 융합 체험 활동을 할수 있다.둘째, Steam 교육이다. 학교, 지역사회, 마을 어디서나 4차 산업 체험 교실 구축하고 VR, 드론, 3D 융합교육 등 다양한 미래 교육이 가능하다.셋째, Relax 공간으로 청소년이 필요로 하는 곳 어디든 휴식 공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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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매출액 전년대비 4.2%, 영업이익 12.7% 증가.. 2024년 실적발표

삼성SDS는 2024년 매출액 13조8282억원, 영업이익 9111억원의 잠정 실적을 23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영업이익은 12.7%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6423억원, 영업이익 2115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으나, 영업 이익은 1.4% 감소했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6조401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에서 전년 대비 23.5% 성장한 연간 매출 2조3235억원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과 MSP 사업에서 모두 골고루 성장했다. 대구센터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개시, 금융·공공 업종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물류 부문 매출액은 글로벌 물류 시장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전년 대비 3.6% 증가한 7조4268억 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는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하면서 꾸준히 성장해 지난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30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첼로스퀘어 플랫폼 가입 고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1만9400개사를 돌파했다. 삼성SDS는 글로벌 IT 시장 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23년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마켓셰어 보고서’에서 1위를,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CSP) 마켓셰어 보고서’에서 2위(국내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도 참가해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의 세계 최초 3개 이상 언어 ‘동시 통·번역 회의 서비스’ △패브릭스(FabriX)의 여러 에이전트가 상호 소통하고 문제 해결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능 △국내 1위 업무 자동화 솔루션인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을 선보이는 등 생성형 AI 서비스도 고도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앞으로도 ‘기업 업무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IT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SDS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배당안을 주당 29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배당 성향을 30% 수준으로 한다는 3개년 배당 정책에 따른 것이다.

현대차·기아,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 대거 수상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대거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총 19개 제품이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2024 Good Design Awards)’ 운송(Transportation), 로보틱스(Robotics)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공동으로 부문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이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와 ‘SPACE(Spatial Curated Experience)’, ‘CITY POD’은 운송 부문에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DICE는 AI를 기반으로 탑승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 모빌리티이며, SPACE는 이용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공 모빌리티다. 수소 에너지기술이 적용된 CITY POD은 물류 모빌리티로, 효율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미래 물류 비전을 제시한다. 기아의 해외 전략형 모델 K4도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역동적이며 강인한 형태를 강조한다. 전면부는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로 한층 진화된 타이거 페이스를 완성하며 측면부는 루프에서 후면부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실루엣을 갖추고 있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Neolun Concept)도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됐다.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네오룬은 한국의 ‘환대(Hospitality)’ 문화를 반영한 B필러리스 코치도어와 넓은 실내를 자랑한다. 또한 한국의 밤을 연상시키는 색상을 활용하고, 한국의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에서 영감을 받은 복사열 난방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한국적 정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로보틱스 부문에서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를 비롯해 모베드 딜리버리(MobED Delivery), 스마트팩토리 보전 로봇, 서비스 로봇 달이 등 총 5개가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체 로보틱스 분야 수상작 10개 가운데 절반을 차지한다. 로보틱스랩의 엑스블 숄더는 산업용 착용 로봇으로 윗보기 작업에서 착용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해 준다. 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으로 금속 느낌을 부각하고, 센서 노출을 최소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다이캐스트의 지속 가능 패키지, 멀티랜턴, 포니 디퓨저 등 생활 밀착형 제품과 각종 브랜딩 디자인으로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한 성과라며, 기존 틀을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50년 시작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상으로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 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화...이노비즈협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이노비즈협회는 현지 시각으로 8일(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이노비즈기업의 미국 진출 등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협회의 ‘CES 2025 이노비즈기업 참관단’ 일정 중 마련된 자리로, 협회에서는 정광천 회장을 비롯하여 최종복 부회장(직스테크놀로지 대표), 백성욱 이사(하이테커 대표), 황현승 이사(세펙트 대표), 김민수 대표(엘에스웨어 대표), 황용경 이사(엘디카본 대표) 등 이노비즈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에서는 이경철 총회장(웨일엔터프라이스LLC 회장) 및 노상일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해 양 기관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책, 시장 동향, 산업 전망 등의 정보를 지속 공유하고, 현지 기업과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여 이노비즈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4월 17일 총연합회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하는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에 협회가 직접 참여, 국내외 한인 기업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등 성공적 개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정광천 회장은 “북미 지역은 이노비즈기업의 주요 수출국으로 진출 수요가 높은 만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면서, “미국의 새로운 변화 속에서도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화 가속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1980년에 설립되어 80개 미주 지역의 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된 단체다. 미국 전역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인 기업들의 경제적 권익을 대변하고,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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