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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김영순 신임 회장 취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회장 김영순)가 1월 21일(화) 서울시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1대 신임 회장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순 회장은 한국교육시스템의 대표, 영유아 교육과 무독성 완구를 환경과 건강을 고려해 제작하는 선도적인 기업을 이끌고 있는 보기 드문 여성제조업 기업인이다. 이번 취임을 통해 김영순 회장은 서울지회의 미래 비전과 여성 경제인들의 권익 향상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박창숙 협회장과 각 지회 회장 및 임원들, 서울지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순 회장은 서울지회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획을 공유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서울지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면서 서울지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장,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모색, 회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실질적 혜택과 맞춤형 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김영순 회장은 “서울지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박창숙 협회장과 각 지회 임원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서울지회의 회장으로서 항상 소통하고 함께하는 회장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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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매출액 전년대비 4.2%, 영업이익 12.7% 증가.. 2024년 실적발표
삼성SDS는 2024년 매출액 13조8282억원, 영업이익 9111억원의 잠정 실적을 23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영업이익은 12.7%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6423억원, 영업이익 2115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으나, 영업 이익은 1.4% 감소했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6조401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에서 전년 대비 23.5% 성장한 연간 매출 2조3235억원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과 MSP 사업에서 모두 골고루 성장했다. 대구센터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개시, 금융·공공 업종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물류 부문 매출액은 글로벌 물류 시장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전년 대비 3.6% 증가한 7조4268억 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는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하면서 꾸준히 성장해 지난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30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첼로스퀘어 플랫폼 가입 고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1만9400개사를 돌파했다. 삼성SDS는 글로벌 IT 시장 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23년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마켓셰어 보고서’에서 1위를,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CSP) 마켓셰어 보고서’에서 2위(국내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도 참가해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의 세계 최초 3개 이상 언어 ‘동시 통·번역 회의 서비스’ △패브릭스(FabriX)의 여러 에이전트가 상호 소통하고 문제 해결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능 △국내 1위 업무 자동화 솔루션인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을 선보이는 등 생성형 AI 서비스도 고도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앞으로도 ‘기업 업무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IT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SDS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배당안을 주당 29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배당 성향을 30% 수준으로 한다는 3개년 배당 정책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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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성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필수서류, 여성기업확인서 발급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창업, 판로지원, 인력지원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총 104.9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여성창업 지원 여성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크게 3가지이다. 창업 공간 및 컨설팅 지원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공간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기존 창업 3년 미만에서 7년 미만으로 확대되었으며, 입상자에게는 초기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수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홍보를 지원하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2. 판로지원 강화 여성기업의 내수 및 공공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품 홍보 및 입점 지원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며, 생활용품 전시회 참가 시 부스비를 지원한다. 공공기관 의무 구매 제도 공공기관이 여성기업 제품을 물품·용역은 총 구매액의 5% 이상, 공사는 3% 이상 구매하도록 의무화하여 판로 개척을 돕는다. 3. 인력 지원 및 경영 애로 해소 여성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맞춤형 인력 매칭 플랫폼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하여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영 애로 지원센터 선배 여성CEO와의 상담을 통해 경영 관련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성기업 확인서, 여성기업 혜택의 시작 2025년 여성기업의 육성사업은 상기 내용 외에도 다양하다. 이는 여성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이기도 한다. 여성기업의 요건사항은 다음과 같다. 상법상 회사 여성대표가 최대출자자인 주식회사, 유한회사 등. 협동조합 협동조합기본법 또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조합. 개인사업자 여성이 대표인 개인사업자. 여성기업 확인서는 여성기업임을 증명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필수 서류이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은 여성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수의계약 한도 상향, 정책융자 금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 여성기업확인서 전문 컨설팅 서비스 제공 메이커인물전문지 월간 더메이커스가 운영하는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은 여성기업 확인서 발급을 위해 필요한 서류 작성부터 현장 실사 인터뷰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여성기업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무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접수는 사업단 031-8043-13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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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 대거 수상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대거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총 19개 제품이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2024 Good Design Awards)’ 운송(Transportation), 로보틱스(Robotics)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공동으로 부문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이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와 ‘SPACE(Spatial Curated Experience)’, ‘CITY POD’은 운송 부문에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DICE는 AI를 기반으로 탑승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 모빌리티이며, SPACE는 이용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공 모빌리티다. 수소 에너지기술이 적용된 CITY POD은 물류 모빌리티로, 효율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미래 물류 비전을 제시한다. 기아의 해외 전략형 모델 K4도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역동적이며 강인한 형태를 강조한다. 전면부는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로 한층 진화된 타이거 페이스를 완성하며 측면부는 루프에서 후면부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실루엣을 갖추고 있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Neolun Concept)도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됐다.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네오룬은 한국의 ‘환대(Hospitality)’ 문화를 반영한 B필러리스 코치도어와 넓은 실내를 자랑한다. 또한 한국의 밤을 연상시키는 색상을 활용하고, 한국의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에서 영감을 받은 복사열 난방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한국적 정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로보틱스 부문에서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를 비롯해 모베드 딜리버리(MobED Delivery), 스마트팩토리 보전 로봇, 서비스 로봇 달이 등 총 5개가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체 로보틱스 분야 수상작 10개 가운데 절반을 차지한다. 로보틱스랩의 엑스블 숄더는 산업용 착용 로봇으로 윗보기 작업에서 착용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해 준다. 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으로 금속 느낌을 부각하고, 센서 노출을 최소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다이캐스트의 지속 가능 패키지, 멀티랜턴, 포니 디퓨저 등 생활 밀착형 제품과 각종 브랜딩 디자인으로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한 성과라며, 기존 틀을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50년 시작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상으로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 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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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녹색투자 활성화...이자부담은 줄이고 녹색투자는 늘린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 모집접수를 1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이란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신용도를 보강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에 친환경 판단기준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접목하여 발행되는 증권이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녹색자산유동화증권’에 대한 이자비용 일부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을 위한 외부 검토비용 전체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중견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녹색자산유동화증권 편입기업이 발행한 회사채(3년물)의 이자비용 지원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한해 동안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하여 중소·중견기업 139개 사의 기초자산을 토대로 3,228억 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은 평균 8,600만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올해도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은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관계 기관은 기업 재무 상황, 사업 성격 등이 녹색자산유동화증권에 적합한지를 검토하여 올해 3월에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녹색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회사채로 직접 조달할 수 있게 되어 녹색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민간 녹색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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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이전 사업화 집중 지원...중소기업의 혁신 성장 견인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지난 16일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통합지원과, 기반조성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째, 통합지원 프로그램은 외부기술을 도입하였거나 도입예정인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 로드맵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도입기술의 내재화 등을 위한 인건비, 기술 검증 등 사업화 비용(인건비, 시제품제작, 기술검증·실증(PoC), 시험·인증, 재료·기자재 구입비, 지재권취득비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의 지식재산인수보증 활용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했다. 통합지원 선정 기업 중 일반기업은 기존 3천6백만 원에서 110백만 원으로, 핵심기업은 기존 1억 6백만 원에서 2억 1천만 원으로 상향하여 지원한다. 또한, 사업화 과정 중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지식재산인수보증 활용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에 대한 지원금리도 24년 기준 평균 1.7%p 수준에서 2.5%p로 상향하였다. 둘째, 기반조성사업은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수요 발굴, 대학·공공연 등이 보유한 공급기술정보의 기술설명자료를 플랫폼(스마트테크브릿지)을 통해 제공, 기술이전 과정 중에 소요되는 중개수수료·기술가치평가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기술거래 과정 중 기술탈취 방지를 위해 인수기업과의 기술침해 분쟁 시 유리한 증거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자료 거래등록을 최대 5건 지원하고, 또 적정기술료 산정을 위한 기술가치평가비용 지원도 기존 5백만원에서 10백만원으로 지원한도를 상향하였다. 이외에도, 베트남 등 해외 국가로의 기술수출을 위한 지원사업도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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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화...이노비즈협회,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업무협약
이노비즈협회는 현지 시각으로 8일(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이노비즈기업의 미국 진출 등 협력 및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협회의 ‘CES 2025 이노비즈기업 참관단’ 일정 중 마련된 자리로, 협회에서는 정광천 회장을 비롯하여 최종복 부회장(직스테크놀로지 대표), 백성욱 이사(하이테커 대표), 황현승 이사(세펙트 대표), 김민수 대표(엘에스웨어 대표), 황용경 이사(엘디카본 대표) 등 이노비즈기업 9개사가 참석했다.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에서는 이경철 총회장(웨일엔터프라이스LLC 회장) 및 노상일 수석부회장 등이 함께해 양 기관 간 협력 확대를 위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책, 시장 동향, 산업 전망 등의 정보를 지속 공유하고, 현지 기업과의 신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여 이노비즈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4월 17일 총연합회가 미국 애틀랜타에서 개최하는 ‘2025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에 협회가 직접 참여, 국내외 한인 기업 간 교류의 장을 확대하는 등 성공적 개최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정광천 회장은 “북미 지역은 이노비즈기업의 주요 수출국으로 진출 수요가 높은 만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이 기대된다”면서, “미국의 새로운 변화 속에서도 이노비즈기업의 글로벌화 가속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는 1980년에 설립되어 80개 미주 지역의 한인상공회의소로 구성된 단체다. 미국 전역의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인 기업들의 경제적 권익을 대변하고, 국내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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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육성사업 2025년에도 계속된다. 여성창업,여성기업 성장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는 ①여성창업, ➁여성기업 판로, ➂여성기업 인력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여성기업 전용 사업에 104.9억원이 지원된다. 22년 88억원, 23년 101억원, 24년 104.9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창업 사업이다.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창업경진대회’ 신청자격을 확대(창업 3년 미만 → 7년 미만)하고 입상자에게는 사업화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에는 수출 희망 국가의 실무교육 및 홍보를 지원하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둘째, 판로지원사업이다. 여성기업의 내수시장 확보를 위해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등에 입점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생활용품 전시회 등에 참가 시 부스비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기업이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하도록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의무 구매 제도도 지속 실시한다. 여성기업제품은 공공기관에서 물품·용역 5% 이상, 공사 3% 이상 여성기업 제품을 의무로 구매하는 제도이다. 셋째, 인력지원사업이다. ‘여성기업 맞춤형 인력 매칭 플랫폼’을 통해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해 여성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또한, 경영 애로를 겪는 여성기업이 선배 여성CEO 등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여성기업 경영 애로 지원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중기부 오보언 중소기업제도과장은 “저출산·고령화 상황 속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여성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여성기업육성사업이 여성기업 성장의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어 사업 신청에 적극 지원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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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제품 지원센터’ 출범...혁신기업 발굴, 판로, 해외 진출까지 원스톱 지원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10일 ‘혁신제품 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혁신제품 지원센터(서울 강남구 논현로)는 혁신제품 사업의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위한 민간 중심의 전문기관으로, 민간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활용하여 혁신제품의 발굴부터 공공판로, 해외진출까지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제품 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는 ▲혁신제품의 발굴과 추천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대상 교육·홍보 및 컨설팅 ▲혁신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및 해외사례 조사 등이다. 조달청은 기술력을 가진 중소‧벤처‧혁신기업들이 공공판로를 버팀목으로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범부처 협업을 통해 공공판로와 금융‧마케팅‧인력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였고 각 부처의 수출지원프로그램을 연계, 해외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하였다. 올해에는 혁신제품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수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혁신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혁신제품 지원센터는 매년 확대되는 혁신제품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에 전문기관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외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한국조달연구원이 혁신제품 지원센터로 최종 지정되어 2025년부터 3년간 운영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혁신제품 지원센터의 지정으로 민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역동경제를 뒷받침할 혁신제품을 지속 발굴하고 혁신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하여,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기회복을 견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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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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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이전 사업화 집중 지원...중소기업의 혁신 성장 견인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지난 16일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통합지원과, 기반조성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째, 통합지원 프로그램은 외부기술을 도입하였거나 도입예정인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 로드맵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도입기술의 내재화 등을 위한 인건비, 기술 검증 등 사업화 비용(인건비, 시제품제작, 기술검증·실증(PoC), 시험·인증, 재료·기자재 구입비, 지재권취득비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의 지식재산인수보증 활용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했다. 통합지원 선정 기업 중 일반기업은 기존 3천6백만 원에서 110백만 원으로, 핵심기업은 기존 1억 6백만 원에서 2억 1천만 원으로 상향하여 지원한다. 또한, 사업화 과정 중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지식재산인수보증 활용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에 대한 지원금리도 24년 기준 평균 1.7%p 수준에서 2.5%p로 상향하였다. 둘째, 기반조성사업은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수요 발굴, 대학·공공연 등이 보유한 공급기술정보의 기술설명자료를 플랫폼(스마트테크브릿지)을 통해 제공, 기술이전 과정 중에 소요되는 중개수수료·기술가치평가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기술거래 과정 중 기술탈취 방지를 위해 인수기업과의 기술침해 분쟁 시 유리한 증거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자료 거래등록을 최대 5건 지원하고, 또 적정기술료 산정을 위한 기술가치평가비용 지원도 기존 5백만원에서 10백만원으로 지원한도를 상향하였다. 이외에도, 베트남 등 해외 국가로의 기술수출을 위한 지원사업도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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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육성사업 2025년에도 계속된다. 여성창업,여성기업 성장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는 ①여성창업, ➁여성기업 판로, ➂여성기업 인력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여성기업 전용 사업에 104.9억원이 지원된다. 22년 88억원, 23년 101억원, 24년 104.9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창업 사업이다.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창업경진대회’ 신청자격을 확대(창업 3년 미만 → 7년 미만)하고 입상자에게는 사업화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에는 수출 희망 국가의 실무교육 및 홍보를 지원하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둘째, 판로지원사업이다. 여성기업의 내수시장 확보를 위해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등에 입점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생활용품 전시회 등에 참가 시 부스비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기업이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하도록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의무 구매 제도도 지속 실시한다. 여성기업제품은 공공기관에서 물품·용역 5% 이상, 공사 3% 이상 여성기업 제품을 의무로 구매하는 제도이다. 셋째, 인력지원사업이다. ‘여성기업 맞춤형 인력 매칭 플랫폼’을 통해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해 여성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또한, 경영 애로를 겪는 여성기업이 선배 여성CEO 등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여성기업 경영 애로 지원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중기부 오보언 중소기업제도과장은 “저출산·고령화 상황 속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여성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여성기업육성사업이 여성기업 성장의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어 사업 신청에 적극 지원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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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제품 지원센터’ 출범...혁신기업 발굴, 판로, 해외 진출까지 원스톱 지원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10일 ‘혁신제품 지원센터’ 현판식을 갖고 혁신제품 공공구매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 혁신제품 지원센터(서울 강남구 논현로)는 혁신제품 사업의 체계적․전문적 지원을 위한 민간 중심의 전문기관으로, 민간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시각을 활용하여 혁신제품의 발굴부터 공공판로, 해외진출까지 통합 지원할 예정이다. 혁신제품 지원센터의 주요 업무는 ▲혁신제품의 발굴과 추천 ▲수요기관과 조달기업 대상 교육·홍보 및 컨설팅 ▲혁신기업의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혁신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및 해외사례 조사 등이다. 조달청은 기술력을 가진 중소‧벤처‧혁신기업들이 공공판로를 버팀목으로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범부처 협업을 통해 공공판로와 금융‧마케팅‧인력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였고 각 부처의 수출지원프로그램을 연계, 해외시장 진출 지원도 강화하였다. 올해에는 혁신제품 지원센터를 통해 기업수요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여 혁신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위해 역량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다. 혁신제품 지원센터는 매년 확대되는 혁신제품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조달사업에 관한 법률」에 전문기관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였으며, 외부 전문가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한국조달연구원이 혁신제품 지원센터로 최종 지정되어 2025년부터 3년간 운영된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이번 혁신제품 지원센터의 지정으로 민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혁신제품 공공구매를 더욱 체계적으로 지원할 기반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역동경제를 뒷받침할 혁신제품을 지속 발굴하고 혁신기업들이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도약할 수 있도록 전방위 지원을 하여,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경기회복을 견인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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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불공정 조달행위 신고건수 역대 최고...공정사회확립 국민참여 높아
지난해 불공정 조달행위 신고 건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024년 불공정조달 신고센터는 전년도 (238건) 대비 42% 증가한 337건의 신고를 접수, 역대 최고 신고 건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공정사회 확립을 위한 국민적 참여와 관심이 높은 것으로 보여진다.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지난해 3월부터 직접생산(제조)하지 않은 제품 납품, 원산지 허위 표시 납품, 계약규격과 다른 제품 납품 등 불공정 조달행위에 대한 신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우선, 신고 건당 포상금 지급 한도를 1천만원에서 2천만원으로 조정하고, 신고를 통해 환수한 부당이득 금액에 대한 구간별 포상률도 0.02~1.0%에서 0.2~2.0%로 상향 조정하는 등 신고 포상 규모를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대폭 확대했다. 신고 포상금 지급 횟수는 연 2회(반기별 지급)에서 연 4회(분기별 지급)로 확대하여 신고에 대한 포상 주기도 단축했다. 그 결과, 지난해 신고포상금 지급액은 총 4,992만원으로 2020년 포상금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인 것으로 조사됐다. 21년, 50만원, 22년 1298만원, 23년 2658만원이었다. 총 52명의 신고자들은 신고 건수 및 신고 내용의 중대성 등에 따라 1인당 최소 20만원에서 최대 473만원의 포상금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달청은 신고에 따른 조사 결과, 피신고 업체가 입찰참가자격제한, 과징금 부과, 거래정지 등의 처분 조치를 받는 경우 50∼100만원의 정액 포상금과 부당한 이득을 환수하기로 결정한 경우 부당이득 환수금액 구간별 포상금(0.2%~2%)을 합산하여 지급하고 있다. 불공정 조달행위를 발견한 국민은 누구나 조달청 누리집 또는 나라장터의 ‘불공정조달 신고센터(1644-0412)’를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불공정 조달행위의 근절은 국민들의 관심과 용기있는 제보에서 시작된다.”면서 “금년에도 누구나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자의 신변을 철저히 보호하는 한편,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선 공공조달의 기본 토대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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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김영순 신임 회장 취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회장 김영순)가 1월 21일(화) 서울시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1대 신임 회장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순 회장은 한국교육시스템의 대표, 영유아 교육과 무독성 완구를 환경과 건강을 고려해 제작하는 선도적인 기업을 이끌고 있는 보기 드문 여성제조업 기업인이다. 이번 취임을 통해 김영순 회장은 서울지회의 미래 비전과 여성 경제인들의 권익 향상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박창숙 협회장과 각 지회 회장 및 임원들, 서울지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순 회장은 서울지회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획을 공유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서울지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면서 서울지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장,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모색, 회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실질적 혜택과 맞춤형 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김영순 회장은 “서울지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박창숙 협회장과 각 지회 임원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서울지회의 회장으로서 항상 소통하고 함께하는 회장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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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100만 특례시 경제 이끌 기업인 격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을 격려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매년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기업 비전 공유의 장으로, 올해는 ‘2025 화성, 100만특례시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배정수 화성시특례시의회 의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년사에서 “화성특례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선정했다. 화성시 기업들이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는 우리 도시의 가장 튼튼한 뿌리”라며, “화성특례시는 관내 기업의 든든한 토양으로서 기업의 뿌리가 더욱 깊이 내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시국으로 경색된 소비 심리 해소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화성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추진계획에는 ▲중소기업 제조혁신 ▲소상공인 지원 확대 ▲희망일자리 창출 ▲기업 안전망 구축 ▲20조 투자유치 조기 달성 등 총 738억원 규모의 소득 양극화 극복 사업 예산 사용방안을 비롯해,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의 90%를 상반기 중 신속집행해 지역경제 순환 촉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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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GH.경기도건설본부 수의계약...“장애인기업,여성기업 계약비율 매우 저조”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도건설본부의 수의계약 내역을 분석한 결과,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계약 비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GH는 지난 1년간 총 578건의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나, 이 중 장애인기업과의 계약은 단 15건(2.5%)에 불과했다. 여성기업과의 계약도 125건으로 전체의 21.6%에 그쳤으며, 나머지 75.3%는 일반기업과의 계약이 차지했다. 특히 인쇄와 물품 조달 분야에서 장애인기업과의 계약 비율이 2.5%에 불과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건설본부의 경우 지난 1년간 장애인기업과의 수의계약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재용 의원은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우선구매와 수의계약은 이들 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GH와 경기도건설본부가 제품 종류 부족과 기업 수 부족을 이유로 적극적인 계약을 꺼리는 것은 명백한 소극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조달청에 등록된 장애인기업만 수천 개에 이르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과의 계약 확대는 의지와 관심의 문제"라며, "GH와 건설본부가 해당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회적 공존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GH 관계자는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수의계약 비율이 낮은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조달하는 과정에서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의 공급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각 사업부서에 적극적인 권고를 통해 수의계약 실적을 2배 이상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에 대해 "공공기관이 단순한 계약 수치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경기도와 GH가 선제적으로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계약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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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 이갑열 교수, 대한면역학회 제43대 회장 취임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 이갑열 교수가 2025년 제43대 대한면역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갑열 교수는 취임사에서 “대한면역학회의 미션인 ‘면역학 연구를 통해 감염과 면역질환의 극복에 기여한다’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면역학회’, ‘기초와 임상의 융합연구’, ‘미래를 이끌 연구자 육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 간의 교류와 유대는 학회 활동의 핵심이므로 이를 위해 산하 연구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정보 교환과 공동 연구를 촉진하고,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면역학은 단일 학문을 넘어 생명과학과 의학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면역학의 저변을 넓히고, 신진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면역학회는 1974년 창립돼 2024년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면역학 학회로, 현재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학회는 매년 춘계 국내학술대회와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회의 공식 저널인 SCIE 등재 국제학술지 Immune Network를 발행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25년에는 주요 학술 행사가 예정돼 있다. 오는 2월 21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선천면역세포 연구방법의 실제와 응용’에 대한 동계 연수강좌를 시작으로 4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800여 명의 국내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춘계 국내학술대회가 열린다. 또한 10월 30일(목)부터 11월 1일(토)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 ‘KAI International Meeting 2025’에는 1800여 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학술 교류가 기대된다.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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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성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필수서류, 여성기업확인서 발급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창업, 판로지원, 인력지원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총 104.9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여성창업 지원 여성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크게 3가지이다. 창업 공간 및 컨설팅 지원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공간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기존 창업 3년 미만에서 7년 미만으로 확대되었으며, 입상자에게는 초기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수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홍보를 지원하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2. 판로지원 강화 여성기업의 내수 및 공공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품 홍보 및 입점 지원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며, 생활용품 전시회 참가 시 부스비를 지원한다. 공공기관 의무 구매 제도 공공기관이 여성기업 제품을 물품·용역은 총 구매액의 5% 이상, 공사는 3% 이상 구매하도록 의무화하여 판로 개척을 돕는다. 3. 인력 지원 및 경영 애로 해소 여성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맞춤형 인력 매칭 플랫폼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하여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영 애로 지원센터 선배 여성CEO와의 상담을 통해 경영 관련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성기업 확인서, 여성기업 혜택의 시작 2025년 여성기업의 육성사업은 상기 내용 외에도 다양하다. 이는 여성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이기도 한다. 여성기업의 요건사항은 다음과 같다. 상법상 회사 여성대표가 최대출자자인 주식회사, 유한회사 등. 협동조합 협동조합기본법 또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조합. 개인사업자 여성이 대표인 개인사업자. 여성기업 확인서는 여성기업임을 증명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필수 서류이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은 여성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수의계약 한도 상향, 정책융자 금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 여성기업확인서 전문 컨설팅 서비스 제공 메이커인물전문지 월간 더메이커스가 운영하는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은 여성기업 확인서 발급을 위해 필요한 서류 작성부터 현장 실사 인터뷰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여성기업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무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접수는 사업단 031-8043-13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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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증등록 올 상반기 3000여건...빅데이터로 보는 민간자격
최근 민간자격증 시장이 뜨겁다. 올해 상반기만 약 3000여개의 민간자격증이 등록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4년 올해 6월까지 등록된 약 3,000여개의 민간자격증 명칭에 대하여 키워드 및 빈도를 추출하여 워드클라우드로 나타내 발표했다. 이 중 가장 많이 추출된 키워드는 'AI(또는 인공지능)'로 분석됐다. 지난해에도 높게 나타난 필라테스, 요가, 아트, 공예 등의 예술, 체육 분야는 올해에도 민간자격 신설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았던 '반려동물', '심리상담' 분야에 대한 키워드도 많이 검색되었다 특이한 점은 올해 상반기에는 고령화 사회와 관련한 키워드가 눈에 띄게 늘었다. '돌봄', '생활지원사', '노인인지', '노인돌봄' 등의 키워드가 두드러졌다. 한편,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비롯해 개인, 단체 등의 민간자격증등록 대행을 진행한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은 전문자격사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행정대행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진행가능한 민간자격증 등록 분야는 다음과 같다. 마케팅, 창업, 아로마, 실버인지, 노인돌봄, 골프, 펫푸드, 원예, 챗gtp, 인공지능, 소믈리에, 필라테스, 가사관리, ESG, 댄스지도, 골프지도, 스포츠, 명상, 파크골프, 시니어인지, 반려동물, 안전지도, 보드게임, 미술지도, 패션, CS, 요가, 비즈니스, 트레이너, 탄소중립, 심리상담, 캘리그라피, 정리수납, 퍼스널컬러, 코디네이터, 라인댄스, 영상지도, 속눈썹, 생성형AI, 타로, 플라잉요가, 병원코디네이터, 아트, 크리에이터, 바리스타, 콘텐츠, 웰다잉, 운동, 난타, 레크레이션, 스피치, 그림책, 노인심리, 드론, 전래놀이, 코딩지도, K-POP, 환경교육, 노인인지, 공예, 통역사, 체조지도, 한국어, 생활지원사, 재난안전, 데이터, 돌봄, AI, 미용, 코딩, 웃음, SNS 등 그외 다수분야의 민간자격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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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혁신경영컨설팅 지원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혁신경영컨설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