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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기계공학부 조규진 교수 연구팀, '초탄성 토크 역전 매커니즘' 기술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 조규진 교수(인간중심 소프트 로봇기술 연구센터장) 연구팀이 고무와 같이 부드러운 재료로 이뤄진 로봇 몸체가 빠르고 강한 동작을 구현하는 ‘초탄성 토크 역전 매커니즘(Hyperelastic torque reversal mechanism, HeTRM)’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연의 원리에서 영감을 받아 소프트 로봇의 새 가능성을 연 이번 연구 성과는 1월 29일에 로봇 분야의 저명한 학술지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게재됐다. 갯가재가 단단한 먹이를 부술 때 날리는 주먹의 속도는 시속 약 90km/h에 달하며, 벼룩은 몸길이의 200배 이상 높이로 점프할 수 있다. 조규진 교수는 “부드러운 몸체의 생명체가 순간적으로 강한 힘을 내는 비결은 근육이 팔 또는 다리에 가하는 회전력의 방향을 순식간에 전환할 수 있는 토크 역전 매커니즘”이라며 “우리 연구진이 벼룩의 점프 원리를 응용해 땅 위에서뿐만 아니라 물 표면에서도 높게 점프하는 로봇을 개발했는데,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이번 연구는 고무처럼 말랑말랑한 재료로 강력한 운동 성능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말랑말랑한 탄성중합체(Elastomer)가 응축될수록 급격히 단단해지는 재료 고유의 특성에서 ‘초탄성 토크 역전 매커니즘’의 핵심 원리라며 부드러운 관절의 한쪽 부분을 집중적으로 응축시킬 경우, 임계점에 이르러 저장된 에너지를 순간적으로 방출하는 초탄성재료의 특징을 활용했다. 연구팀에 따르면 모터와 힘줄 한 쌍을 유연 관절에 연결한 간단한 구조만으로도, 마치 자연의 섬모가 반복적이고 강력한 굽힘 운동을 하듯 유연 관절을 강한 힘으로 반복해서 빨리 움직일 수 있다. 연구팀은 단순히 이론적 성과에 그치지 않고 이번 기술의 다양한 응용 가능성도 제시했다. 떨어지는 탁구공을 순식간에 잡아내는 소프트 그리퍼(Soft gripper), 모래밭 같은 험지에서도 강력한 추진력으로 기어가는 로봇, 문어 다리처럼 물체를 순식간에 감싸 쥐는 로봇 등 ‘초탄성 토크 역전 매커니즘’이 구현하는 빠르고 강한 동작을 활용한 사례를 선보였다. 나아가, 구조가 의도되지 않은 강한 힘을 받을 때 스스로 접촉을 차단하는 기계적 퓨즈도 구현했다. 연구의 공동 주저자인 최우영 연구원과 김웅배 연구원은 “손목을 탁 치면 순식간에 휘감는 요술팔찌 장난감은 구조적으로 안정적인 두 지점을 빠르게 오가는 현상(snap-through)을 이용한 예인데, 이러한 쌍안정 구조(bistable structures)를 로봇에 적용해 빠른 동작을 구현하고자 하는 시도들이 많이 이뤄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는 구조적 설계 대신 재료의 특성을 활용해 해당 동작을 구현함으로써 소프트 로봇 기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연구의 의미를 짚었다. 연구 책임자인 조규진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매커니즘은 소프트 로봇의 설계 및 활용 범위를 한 차원 넓혀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최우영 연구원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 네이버랩스에서 로봇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재직 중이다. 현재는 로봇 서비스의 확장성을 고려한 범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김웅배 연구원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연구책임자로서 소프트 로봇 분야의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독일 KIST 유럽연구소에서 경량 소프트 로봇 개발과 국제 협력 과제 추진을 담당하고 있으며, 올해 중 KIST 본원으로 복귀해 휴머노이드 연구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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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촉진 지원 및 투자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 필요!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조주현)은 ‘KOSI 중소기업 동향’ 2025년 1월호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1월 중소제조업 생산(-3.1%)은 수출 증가로 ‘반도체’ 등은 증가하였지만, 경기부진 지속, 자동차부품업체 파업 등으로 ‘자동차’, ‘전기장비’ 등에서 줄며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또한 중소서비스업 생산(-0.3%)은 ‘운수‧창고’, ‘금융‧보험’ 등이 늘었지만, ‘도·소매’ 등이 크게 줄며 감소했다. 2024년 11월 소매판매액은 54조 9천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55.4조원) 1.0%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다. 소매판매액은 ‘편의점(+3.4%)’, ‘무점포소매(+2.1%)’ 등에서 판매가 늘었지만, ‘승용차·연료소매점(-7.4%)’, ‘슈퍼마켓·잡화점(-3.5%)’ 등에서 줄어 감소했다. 2024년 12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48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7천명 줄며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규모별로 ‘1~4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7천명 증가했고, ‘5~299인 업체’는 12만 4천명 줄며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상용근로자(+12.1만명)’는 증가, ‘임시근로자(-8.5만명)’, ‘일용근로자(-14.9만명)’는 감소했다. 2024년 11월 창업기업 수는 9만 208개로 전년동월대비 12.1% 감소하였다. ‘제조업(-11.8%)’, ‘건설업(-11.9%)’, ‘서비스업(-12.3%)’ 등 대부분업종에서 줄며 전년동월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고.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지식기반서비스업(-7.7%)’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8.4% 감소한 1만 6,636개를 기록했다. 최근 중소기업 생산 활동은 반도체 수출과 생산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의 부진과 내수회복 지연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감소했고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른 소비 여력 약화로 소매판매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동시에 중소기업 고용과 창업기업 수도 크게 감소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정책당국은 대내외적 불안요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소비촉진 지원 및 투자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기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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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지원사업을 한눈에...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사업설명회 개최!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오는 6일 경기도북부청사, 7일 경기아트센터에서 ‘2025 경기도 사회적경제 통합 사업설명회’를 열기로 하고, 5일까지 현장 참석자를 사전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도내 7천여 개 사회적경제조직과 도민에게 2025년 사회적경제 지원 세부 사업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의 ▲창업육성사업 ▲사회환경 문제해결 지원사업 ▲경기임팩트펀드 조성사업 ▲임팩트 프랜차이즈 사업 ▲사회적경제 교육·컨설팅 사업 ▲ESG선도대학 ▲경기사회적경제 박람회 ▲협동조합 지원사업 ▲마을기업 지원사업 등이 있다. 또한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등 사회적경제 유관 지원기관의 사업 안내도 함께 진행되며, 현장 참석자에게 사업 담당자별 일대일 상담을 지원하는 상담 부스가 운영된다. 사업설명회는 북부권역 6일 오후 2시 경기도북부청사 평화누리홀(의정부시), 남부권역 7일 오후 1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도움관 2층 컨벤션홀(수원시)에서 열리며, 현장 참석을 희망하는 경우 5일까지 경기도사회적경제원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북부 200명, 남부 150명 선착순 모집에 따라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한편, 7일 남부권역에서 개최하는 설명회는 지식(GSIC) 클래스 누리집(gsic.hunet.co.kr) 내 ‘실시간 교육’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김민석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사업본부장은 “전체적인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사회적경제조직별 효과적인 사업 참여를 안내하기 위해 이번 사업설명회를 기획했다”면서 “사회적경제조직이 사회문제 해결의 주체로 지속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듣고 사업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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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관광재단 ‘2025 화성시 예술단’ 공개모집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지휘자)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라 및 국악단 단원 모집은 2월 중에 별도로 진행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3월 10일부터 약 8개월간 화성시 예술단의 단원으로 근무하며 기획공연과 화성시 대표 행사 및 축제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인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며 “화성시 예술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풍부한 문화예술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는 1월 31일(금)부터 2월 10일(월) 오후 6시까지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지원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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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김영순 신임 회장 취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회장 김영순)가 1월 21일(화) 서울시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1대 신임 회장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순 회장은 한국교육시스템의 대표, 영유아 교육과 무독성 완구를 환경과 건강을 고려해 제작하는 선도적인 기업을 이끌고 있는 보기 드문 여성제조업 기업인이다. 이번 취임을 통해 김영순 회장은 서울지회의 미래 비전과 여성 경제인들의 권익 향상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박창숙 협회장과 각 지회 회장 및 임원들, 서울지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순 회장은 서울지회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획을 공유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서울지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면서 서울지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장,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모색, 회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실질적 혜택과 맞춤형 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김영순 회장은 “서울지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박창숙 협회장과 각 지회 임원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서울지회의 회장으로서 항상 소통하고 함께하는 회장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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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DS, 매출액 전년대비 4.2%, 영업이익 12.7% 증가.. 2024년 실적발표
삼성SDS는 2024년 매출액 13조8282억원, 영업이익 9111억원의 잠정 실적을 23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4.2%, 영업이익은 12.7% 증가했다. 2024년 4분기 실적은 매출 3조6423억원, 영업이익 2115억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9% 증가했으나, 영업 이익은 1.4% 감소했다. 사업 분야별로 보면 IT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8% 증가한 6조4014억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에서 전년 대비 23.5% 성장한 연간 매출 2조3235억원을 달성했다. 클라우드 사업은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 기반 CSP 사업과 MSP 사업에서 모두 골고루 성장했다. 대구센터 공공 클라우드 서비스 개시, 금융·공공 업종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 물류 부문 매출액은 글로벌 물류 시장의 영향을 받는 가운데에서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전년 대비 3.6% 증가한 7조4268억 원을 기록했다. 디지털 물류 플랫폼 첼로스퀘어(Cello Square)는 지능형 공급망 관리의 한 축으로 진화하면서 꾸준히 성장해 지난 4분기 전년 동기 대비 27% 성장한 30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첼로스퀘어 플랫폼 가입 고객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1만9400개사를 돌파했다. 삼성SDS는 글로벌 IT 시장 조사기관 IDC가 발표한 2023년 ‘국내 매니지드 클라우드 서비스(MSP) 마켓셰어 보고서’에서 1위를, ‘국내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CSP) 마켓셰어 보고서’에서 2위(국내 사업자 중 1위)를 차지하며 국내 클라우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도 참가해 △브리티 코파일럿(Brity Copilot)의 세계 최초 3개 이상 언어 ‘동시 통·번역 회의 서비스’ △패브릭스(FabriX)의 여러 에이전트가 상호 소통하고 문제 해결하는 ‘멀티 에이전트’ 기능 △국내 1위 업무 자동화 솔루션인 브리티 오토메이션(Brity Automation)을 선보이는 등 생성형 AI 서비스도 고도화하고 있다. 삼성SDS는 앞으로도 ‘기업 업무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서비스’를 제공하며 IT 시장을 선도하는 회사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삼성SDS는 이사회 결의를 통해 배당안을 주당 290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배당 성향을 30% 수준으로 한다는 3개년 배당 정책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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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성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필수서류, 여성기업확인서 발급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창업, 판로지원, 인력지원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총 104.9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여성창업 지원 여성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크게 3가지이다. 창업 공간 및 컨설팅 지원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공간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기존 창업 3년 미만에서 7년 미만으로 확대되었으며, 입상자에게는 초기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수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홍보를 지원하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2. 판로지원 강화 여성기업의 내수 및 공공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품 홍보 및 입점 지원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며, 생활용품 전시회 참가 시 부스비를 지원한다. 공공기관 의무 구매 제도 공공기관이 여성기업 제품을 물품·용역은 총 구매액의 5% 이상, 공사는 3% 이상 구매하도록 의무화하여 판로 개척을 돕는다. 3. 인력 지원 및 경영 애로 해소 여성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맞춤형 인력 매칭 플랫폼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하여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영 애로 지원센터 선배 여성CEO와의 상담을 통해 경영 관련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성기업 확인서, 여성기업 혜택의 시작 2025년 여성기업의 육성사업은 상기 내용 외에도 다양하다. 이는 여성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이기도 한다. 여성기업의 요건사항은 다음과 같다. 상법상 회사 여성대표가 최대출자자인 주식회사, 유한회사 등. 협동조합 협동조합기본법 또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조합. 개인사업자 여성이 대표인 개인사업자. 여성기업 확인서는 여성기업임을 증명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필수 서류이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은 여성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수의계약 한도 상향, 정책융자 금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 여성기업확인서 전문 컨설팅 서비스 제공 메이커인물전문지 월간 더메이커스가 운영하는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은 여성기업 확인서 발급을 위해 필요한 서류 작성부터 현장 실사 인터뷰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여성기업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무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접수는 사업단 031-8043-13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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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기아,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 대거 수상
현대자동차·기아가 미국의 권위 있는 디자인상을 대거 수상하며 혁신적인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현대차·기아는 총 19개 제품이 미국 ‘2024 굿디자인 어워드(2024 Good Design Awards)’ 운송(Transportation), 로보틱스(Robotics) 등 다양한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The Chicago Athenaeum: Museum of Architecture and Design, 미국 일리노이주 소재)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The European Centre for Architecture, Art, Design and Urban Studies)가 공동으로 부문별 우수 디자인 제품을 선정해 부여하는 상이다. 현대자동차가 지난해 CES에서 선보인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DICE(Digital Curated Experience)’와 ‘SPACE(Spatial Curated Experience)’, ‘CITY POD’은 운송 부문에서 굿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했다. DICE는 AI를 기반으로 탑승객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퍼스널 모빌리티이며, SPACE는 이용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공공 모빌리티다. 수소 에너지기술이 적용된 CITY POD은 물류 모빌리티로, 효율적이면서도 체계적인 미래 물류 비전을 제시한다. 기아의 해외 전략형 모델 K4도 수상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K4는 기아의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를 기반으로 역동적이며 강인한 형태를 강조한다. 전면부는 별자리를 형상화한 스타맵 라이팅 기술로 한층 진화된 타이거 페이스를 완성하며 측면부는 루프에서 후면부 끝까지 완만하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실루엣을 갖추고 있다.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Neolun Concept)도 굿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됐다. ‘단순함 속의 아름다움’을 강조한 네오룬은 한국의 ‘환대(Hospitality)’ 문화를 반영한 B필러리스 코치도어와 넓은 실내를 자랑한다. 또한 한국의 밤을 연상시키는 색상을 활용하고, 한국의 전통 난방 방식인 온돌에서 영감을 받은 복사열 난방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한국적 정서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은 로보틱스 부문에서 엑스블 숄더(X-ble Shoulder), 달이 딜리버리(DAL-e Delivery)를 비롯해 모베드 딜리버리(MobED Delivery), 스마트팩토리 보전 로봇, 서비스 로봇 달이 등 총 5개가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체 로보틱스 분야 수상작 10개 가운데 절반을 차지한다. 로보틱스랩의 엑스블 숄더는 산업용 착용 로봇으로 윗보기 작업에서 착용자의 어깨 근력을 보조해 준다. 달이 딜리버리는 사무실이나 쇼핑몰 등 복잡한 공간에서 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으로 금속 느낌을 부각하고, 센서 노출을 최소화해 디자인 완성도를 높였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가정용 전기차 충전기, 다이캐스트의 지속 가능 패키지, 멀티랜턴, 포니 디퓨저 등 생활 밀착형 제품과 각종 브랜딩 디자인으로 상을 수상했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수상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고 고민한 성과라며, 기존 틀을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950년 시작된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정통성과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디자인상으로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식, 재질, 구성, 콘셉트, 기능, 유용성, 에너지 효율, 환경친화성 등 제품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중심으로 각 분야 수상작을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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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녹색투자 활성화...이자부담은 줄이고 녹색투자는 늘린다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 활성화를 위한 2025년도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에 참여할 중소·중견기업 모집접수를 1월 13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이란 중소·중견기업의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삼아 신용도를 보강하는 자산유동화 방식에 친환경 판단기준인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접목하여 발행되는 증권이다. 지난 2023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녹색자산유동화증권’에 대한 이자비용 일부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판단을 위한 외부 검토비용 전체를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중소·중견기업의 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녹색자산유동화증권 편입기업이 발행한 회사채(3년물)의 이자비용 지원 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확대한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한해 동안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과 협력하여 중소·중견기업 139개 사의 기초자산을 토대로 3,228억 원 규모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데 성공했다.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에 참여한 중소·중견기업은 평균 8,600만 원의 이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올해도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지원사업’은 1월 13일부터 2월 6일까지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 등 관계 기관은 기업 재무 상황, 사업 성격 등이 녹색자산유동화증권에 적합한지를 검토하여 올해 3월에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서영태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이번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녹색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회사채로 직접 조달할 수 있게 되어 녹색투자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중소·중견기업의 녹색투자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민간 녹색금융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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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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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양질의 장애인일자리 9,163개 창출한다
#. 시각장애인 A씨는 실명으로 인해 살아갈 길이 막막했다. 시각장애인협회의 도움으로 안마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경기도의 안마사파견사업에 참여해 기초생활수급자에서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었다.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고 동료들과 함께하며 일하는 즐거움과 의미를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 #. 정신장애인 B씨는 장애인복지관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강박증을 앓고 있는 지금의 아내를 만나게 됐다. 결혼을 하고 싶었지만 모두 정신장애를 앓고 있어 취업이 매우 어려웠고 가정을 꾸려 나갈 수 있을지 두려웠다. 다행히 경기도의 맞춤형 일자리에 참여하면서 안정적인 수입을 가질 수 있었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지낼 수 있게 된 것에 큰 감사함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경기도는 올해 725억 원을 투입해 9,163개의 장애인일자리를 창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도 경기도장애인일자리사업 추진계획’을 보면 경기도는 올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부 추진사업 27개를 마련하고 지난해보다 49억 원이 늘어난 725억 원을 투입한다.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장애인이 사회참여와 일정한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장애인일자리사업을 확대 추진해 기초단체 행정도우미, 도서관 사서보조, 장애인주차구역계도, 환경정리, 학교급식 도우미와 함께 장애유형에 특화된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등 전국 최대 규모인 4,944개를 마련한다. 장애인 맞춤형 일자리 공모사업의 경우 사업량과 사업기간의 확대 등을 통해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직업능력의 개발, 취업촉진 등을 위한 일자리를 제공한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인에 대한 직업훈련교사의 배치기준을 1인당 8명으로 변경해 장애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직업훈련 및 직업재활서비스의 질을 향상했다. 이밖에도 ▲시각장애인안마사 심화직업훈련 ▲중증장애인 직업재활교육 사업 ▲택시운전원 양성사업 ▲발달장애인 보조기기 관리사 양성 등 특화형 직무에 직업훈련을 실시해 교육 및 취업연계도 추진하기로 했다. 김하나 경기도 복지국장은 “장애인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직무에 특화된 일자리를 지속해서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더 많은 기회, 더 고른 기회, 더 나은 기회를 위한 장애인 고용이 활성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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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촉진 지원 및 투자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경기 활성화 필요!
중소벤처기업연구원(원장 조주현)은 ‘KOSI 중소기업 동향’ 2025년 1월호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11월 중소제조업 생산(-3.1%)은 수출 증가로 ‘반도체’ 등은 증가하였지만, 경기부진 지속, 자동차부품업체 파업 등으로 ‘자동차’, ‘전기장비’ 등에서 줄며 전년동월대비 감소했다. 또한 중소서비스업 생산(-0.3%)은 ‘운수‧창고’, ‘금융‧보험’ 등이 늘었지만, ‘도·소매’ 등이 크게 줄며 감소했다. 2024년 11월 소매판매액은 54조 9천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55.4조원) 1.0% 감소하며 부진한 모습을 지속하고 있다. 소매판매액은 ‘편의점(+3.4%)’, ‘무점포소매(+2.1%)’ 등에서 판매가 늘었지만, ‘승용차·연료소매점(-7.4%)’, ‘슈퍼마켓·잡화점(-3.5%)’ 등에서 줄어 감소했다. 2024년 12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488만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만 7천명 줄며 큰 폭으로 감소했다. 규모별로 ‘1~4인 업체’의 취업자 수는 전년동월대비 7천명 증가했고, ‘5~299인 업체’는 12만 4천명 줄며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중소기업의 ‘상용근로자(+12.1만명)’는 증가, ‘임시근로자(-8.5만명)’, ‘일용근로자(-14.9만명)’는 감소했다. 2024년 11월 창업기업 수는 9만 208개로 전년동월대비 12.1% 감소하였다. ‘제조업(-11.8%)’, ‘건설업(-11.9%)’, ‘서비스업(-12.3%)’ 등 대부분업종에서 줄며 전년동월대비 큰 폭으로 감소했고. 기술기반 창업기업 수는 ‘지식기반서비스업(-7.7%)’을 중심으로 전년동월대비 8.4% 감소한 1만 6,636개를 기록했다. 최근 중소기업 생산 활동은 반도체 수출과 생산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 업종에서의 부진과 내수회복 지연으로 제조업과 서비스업은 감소했고 고물가, 고금리 지속에 따른 소비 여력 약화로 소매판매는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동시에 중소기업 고용과 창업기업 수도 크게 감소했다.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은 "정책당국은 대내외적 불안요인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소비촉진 지원 및 투자를 통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기를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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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이전 사업화 집중 지원...중소기업의 혁신 성장 견인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지난 16일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의 활성화와 중소기업이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를 돕기 위해 통합지원과, 기반조성사업으로 구성된 '2025년 중소기업 기술거래 활성화 지원사업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첫째, 통합지원 프로그램은 외부기술을 도입하였거나 도입예정인 중소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사업화 로드맵을 기획하여 제공하고, 도입기술의 내재화 등을 위한 인건비, 기술 검증 등 사업화 비용(인건비, 시제품제작, 기술검증·실증(PoC), 시험·인증, 재료·기자재 구입비, 지재권취득비 등)을 제공한다. 또한 기술보증기금의 지식재산인수보증 활용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통합지원 프로그램의 지원 금액을 대폭 상향했다. 통합지원 선정 기업 중 일반기업은 기존 3천6백만 원에서 110백만 원으로, 핵심기업은 기존 1억 6백만 원에서 2억 1천만 원으로 상향하여 지원한다. 또한, 사업화 과정 중 중소기업이 부담하는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지식재산인수보증 활용 시 발생하는 이자비용에 대한 지원금리도 24년 기준 평균 1.7%p 수준에서 2.5%p로 상향하였다. 둘째, 기반조성사업은 중소기업 기술거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소기업의 기술수요 발굴, 대학·공공연 등이 보유한 공급기술정보의 기술설명자료를 플랫폼(스마트테크브릿지)을 통해 제공, 기술이전 과정 중에 소요되는 중개수수료·기술가치평가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5년에는 기술거래 과정 중 기술탈취 방지를 위해 인수기업과의 기술침해 분쟁 시 유리한 증거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자료 거래등록을 최대 5건 지원하고, 또 적정기술료 산정을 위한 기술가치평가비용 지원도 기존 5백만원에서 10백만원으로 지원한도를 상향하였다. 이외에도, 베트남 등 해외 국가로의 기술수출을 위한 지원사업도 신설하여 운영할 예정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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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 육성사업 2025년에도 계속된다. 여성창업,여성기업 성장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실시 한다고 밝혔다. 2025년도는 ①여성창업, ➁여성기업 판로, ➂여성기업 인력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으로 구성된 여성기업 전용 사업에 104.9억원이 지원된다. 22년 88억원, 23년 101억원, 24년 104.9억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여성창업 사업이다.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를 통해 여성 (예비)창업자에 창업 공간을 제공하고 기업경영에 필요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또한 ‘여성창업경진대회’ 신청자격을 확대(창업 3년 미만 → 7년 미만)하고 입상자에게는 사업화 초기 자금을 지원한다. 글로벌 진출 희망 기업에는 수출 희망 국가의 실무교육 및 홍보를 지원하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 둘째, 판로지원사업이다. 여성기업의 내수시장 확보를 위해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등에 입점을 지원하며 특히 올해부터는 생활용품 전시회 등에 참가 시 부스비 등도 지원한다. 아울러 여성기업이 공공 조달 시장에 진출하도록 공공기관의 여성기업 제품 의무 구매 제도도 지속 실시한다. 여성기업제품은 공공기관에서 물품·용역 5% 이상, 공사 3% 이상 여성기업 제품을 의무로 구매하는 제도이다. 셋째, 인력지원사업이다. ‘여성기업 맞춤형 인력 매칭 플랫폼’을 통해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해 여성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지원한다. 또한, 경영 애로를 겪는 여성기업이 선배 여성CEO 등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여성기업 경영 애로 지원센터’도 확대 운영한다. 중기부 오보언 중소기업제도과장은 “저출산·고령화 상황 속에서 우리 경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는 여성기업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여성기업육성사업이 여성기업 성장의 촉진제 역할을 할 수 있어 사업 신청에 적극 지원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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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김영순 신임 회장 취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회장 김영순)가 1월 21일(화) 서울시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제11대 신임 회장 취임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영순 회장은 한국교육시스템의 대표, 영유아 교육과 무독성 완구를 환경과 건강을 고려해 제작하는 선도적인 기업을 이끌고 있는 보기 드문 여성제조업 기업인이다. 이번 취임을 통해 김영순 회장은 서울지회의 미래 비전과 여성 경제인들의 권익 향상 및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박창숙 협회장과 각 지회 회장 및 임원들, 서울지회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순 회장은 서울지회가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계획을 공유했으며, 취임사를 통해 “서울지회의 위상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면서 서울지회의 위상 강화를 위한 네트워크 확장,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운영 방안 모색, 회원들의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실질적 혜택과 맞춤형 지원 확대를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김영순 회장은 “서울지회의 목표 달성을 위해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박창숙 협회장과 각 지회 임원들의 지원을 부탁했다. 또한 “서울지회의 회장으로서 항상 소통하고 함께하는 회장이 될 것”이라며 회원들과의 적극적인 협력과 지원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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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시장,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 참석...100만 특례시 경제 이끌 기업인 격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화성상공회의소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5년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관내 기업인을 격려했다. 화성상공회의소 신년인사회는 매년 화성시의 발전과 지역경제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기업 비전 공유의 장으로, 올해는 ‘2025 화성, 100만특례시에서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다’를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 배정수 화성시특례시의회 의장, 안상교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상공회의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신년사에서 “화성특례시는 올해의 사자성어로 ‘근고지영(根固枝榮’을 선정했다. 화성시 기업들이 그간 쌓아온 기술력과 신뢰는 우리 도시의 가장 튼튼한 뿌리”라며, “화성특례시는 관내 기업의 든든한 토양으로서 기업의 뿌리가 더욱 깊이 내려 아름다운 꽃을 피우고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경기 침체와 불안정한 시국으로 경색된 소비 심리 해소와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화성특례시 민생경제 활성화 추진계획'을 수립한 바 있다. 추진계획에는 ▲중소기업 제조혁신 ▲소상공인 지원 확대 ▲희망일자리 창출 ▲기업 안전망 구축 ▲20조 투자유치 조기 달성 등 총 738억원 규모의 소득 양극화 극복 사업 예산 사용방안을 비롯해, 민생경제 활성화 예산의 90%를 상반기 중 신속집행해 지역경제 순환 촉진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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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GH.경기도건설본부 수의계약...“장애인기업,여성기업 계약비율 매우 저조”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도건설본부의 수의계약 내역을 분석한 결과,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계약 비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GH는 지난 1년간 총 578건의 수의계약을 체결했으나, 이 중 장애인기업과의 계약은 단 15건(2.5%)에 불과했다. 여성기업과의 계약도 125건으로 전체의 21.6%에 그쳤으며, 나머지 75.3%는 일반기업과의 계약이 차지했다. 특히 인쇄와 물품 조달 분야에서 장애인기업과의 계약 비율이 2.5%에 불과해,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법정 기준에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기도건설본부의 경우 지난 1년간 장애인기업과의 수의계약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박재용 의원은 "공공기관의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우선구매와 수의계약은 이들 기업의 자립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 약자의 경제활동을 지원하는 중요한 수단"이라며, "GH와 경기도건설본부가 제품 종류 부족과 기업 수 부족을 이유로 적극적인 계약을 꺼리는 것은 명백한 소극 행정"이라고 비판했다. 박 의원은 이어 "조달청에 등록된 장애인기업만 수천 개에 이르고,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과의 계약 확대는 의지와 관심의 문제"라며, "GH와 건설본부가 해당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회적 공존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GH 관계자는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수의계약 비율이 낮은 것은 인정한다"면서도,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물품을 적기에 조달하는 과정에서 장애인기업과 여성기업의 공급 한계가 있다"고 해명했다. 다만, "올해부터는 각 사업부서에 적극적인 권고를 통해 수의계약 실적을 2배 이상 확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재용 의원은 이에 대해 "공공기관이 단순한 계약 수치 달성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마중물 역할을 해야 한다"며, "경기도와 GH가 선제적으로 장애인기업 및 여성기업과의 계약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재차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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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 이갑열 교수, 대한면역학회 제43대 회장 취임
서강대학교 생명과학과 이갑열 교수가 2025년 제43대 대한면역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갑열 교수는 취임사에서 “대한면역학회의 미션인 ‘면역학 연구를 통해 감염과 면역질환의 극복에 기여한다’를 충실히 이행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면역학회’, ‘기초와 임상의 융합연구’, ‘미래를 이끌 연구자 육성’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회원들 간의 교류와 유대는 학회 활동의 핵심이므로 이를 위해 산하 연구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정보 교환과 공동 연구를 촉진하고, 학문적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면역학은 단일 학문을 넘어 생명과학과 의학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와의 협력을 통해 면역학의 저변을 넓히고, 신진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지속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대한면역학회는 1974년 창립돼 2024년 50주년을 맞이한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면역학 학회로, 현재 50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학회는 매년 춘계 국내학술대회와 추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며, 학회의 공식 저널인 SCIE 등재 국제학술지 Immune Network를 발행하는 등 꾸준히 성장해 왔다. 2025년에는 주요 학술 행사가 예정돼 있다. 오는 2월 21일(금),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선천면역세포 연구방법의 실제와 응용’에 대한 동계 연수강좌를 시작으로 4월 10일(목)부터 11일(금)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800여 명의 국내 연구자들이 참여하는 춘계 국내학술대회가 열린다. 또한 10월 30일(목)부터 11월 1일(토)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 ‘KAI International Meeting 2025’에는 1800여 명의 국내외 연구자들이 참석해 활발한 학술 교류가 기대된다.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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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여성기업 육성 지원사업의 필수서류, 여성기업확인서 발급
중소벤처기업부는 여성기업의 역량 강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2025년 여성기업육성사업 통합 공고'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여성창업, 판로지원, 인력지원 등 세 가지 핵심 분야에서 총 104.9억 원 규모로 지원된다.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수준으로, 여성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다. 주요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여성창업 지원 여성 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크게 3가지이다. 창업 공간 및 컨설팅 지원 전국 18개 여성창업보육센터에서 여성 (예비)창업자에게 창업 공간과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 자격이 기존 창업 3년 미만에서 7년 미만으로 확대되었으며, 입상자에게는 초기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수출 희망 기업을 대상으로 실무교육과 홍보를 지원하는 ‘여성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 확대 운영된다. 2. 판로지원 강화 여성기업의 내수 및 공공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주요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품 홍보 및 입점 지원 여성기업 제품의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입점을 지원하며, 생활용품 전시회 참가 시 부스비를 지원한다. 공공기관 의무 구매 제도 공공기관이 여성기업 제품을 물품·용역은 총 구매액의 5% 이상, 공사는 3% 이상 구매하도록 의무화하여 판로 개척을 돕는다. 3. 인력 지원 및 경영 애로 해소 여성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경영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다. 맞춤형 인력 매칭 플랫폼 여성기업과 전문인력을 연결하여 필요한 인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경영 애로 지원센터 선배 여성CEO와의 상담을 통해 경영 관련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성기업 확인서, 여성기업 혜택의 시작 2025년 여성기업의 육성사업은 상기 내용 외에도 다양하다. 이는 여성기업에게 주어지는 혜택이기도 한다. 여성기업의 요건사항은 다음과 같다. 상법상 회사 여성대표가 최대출자자인 주식회사, 유한회사 등. 협동조합 협동조합기본법 또는 소비자생활협동조합법에 따라 설립된 조합. 개인사업자 여성이 대표인 개인사업자. 여성기업 확인서는 여성기업임을 증명받아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필수 서류이다. ‘중소기업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법률’ 제25조에 근거하여, 공공기관은 여성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해야 합니다. 이를 통해 수의계약 한도 상향, 정책융자 금리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 여성기업확인서 전문 컨설팅 서비스 제공 메이커인물전문지 월간 더메이커스가 운영하는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은 여성기업 확인서 발급을 위해 필요한 서류 작성부터 현장 실사 인터뷰 준비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여성기업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실무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접수는 사업단 031-8043-132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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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증등록 올 상반기 3000여건...빅데이터로 보는 민간자격
최근 민간자격증 시장이 뜨겁다. 올해 상반기만 약 3000여개의 민간자격증이 등록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4년 올해 6월까지 등록된 약 3,000여개의 민간자격증 명칭에 대하여 키워드 및 빈도를 추출하여 워드클라우드로 나타내 발표했다. 이 중 가장 많이 추출된 키워드는 'AI(또는 인공지능)'로 분석됐다. 지난해에도 높게 나타난 필라테스, 요가, 아트, 공예 등의 예술, 체육 분야는 올해에도 민간자격 신설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았던 '반려동물', '심리상담' 분야에 대한 키워드도 많이 검색되었다 특이한 점은 올해 상반기에는 고령화 사회와 관련한 키워드가 눈에 띄게 늘었다. '돌봄', '생활지원사', '노인인지', '노인돌봄' 등의 키워드가 두드러졌다. 한편,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비롯해 개인, 단체 등의 민간자격증등록 대행을 진행한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은 전문자격사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행정대행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진행가능한 민간자격증 등록 분야는 다음과 같다. 마케팅, 창업, 아로마, 실버인지, 노인돌봄, 골프, 펫푸드, 원예, 챗gtp, 인공지능, 소믈리에, 필라테스, 가사관리, ESG, 댄스지도, 골프지도, 스포츠, 명상, 파크골프, 시니어인지, 반려동물, 안전지도, 보드게임, 미술지도, 패션, CS, 요가, 비즈니스, 트레이너, 탄소중립, 심리상담, 캘리그라피, 정리수납, 퍼스널컬러, 코디네이터, 라인댄스, 영상지도, 속눈썹, 생성형AI, 타로, 플라잉요가, 병원코디네이터, 아트, 크리에이터, 바리스타, 콘텐츠, 웰다잉, 운동, 난타, 레크레이션, 스피치, 그림책, 노인심리, 드론, 전래놀이, 코딩지도, K-POP, 환경교육, 노인인지, 공예, 통역사, 체조지도, 한국어, 생활지원사, 재난안전, 데이터, 돌봄, AI, 미용, 코딩, 웃음, SNS 등 그외 다수분야의 민간자격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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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혁신경영컨설팅 지원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혁신경영컨설팅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