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03(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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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한 민간자격증 순위로 알아보는 최신 트렌드

민간자격증이 최근 이슈다. 학력과 경력이 아닌 다양한 스펙을 쌓기 위해 자격증 취득이 인기이다. 국가자격증은 물론 민간자격등을 따기 위해 준비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와 함께 민간등록증 등록도 열풍이다. 학원가는 물론이고 평생교육원, 법인, 개인사업자 상관없이 법령의 규정만 준수하면 민간에서도 자격증을 발급할수 있다. 최근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자격증은 무엇인지 올 1월 랭키파이가 민간자격증 순위를 발표했다. 랭키파이 트렌드지수에 따르면 1월 5주차 1위는 재경관리사다. 재경관리자는 삼일회계법인에서 주관하는 국가공인 회계관리 시험으로 회계, 세무, 원가, 경영관리 등 재경분야의 실무 전문가임을 입증하는 자격시험이다. 1859포인트로 4주차 대비 814포인트 상승한 GTQ가 2위를 차지했다. GTQ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주관하는 그래픽 기술 자격증으로 국내 디자인 자격증 가운데 많은 이들이 응시하는 자격증이다. 이어 전산회계1급이 3위, 매일경제신문 4위, 신용분석사가 5위를 기록했으며, 뒤이어 6위 데이터분석준전문가, 7위 전산회계2급 8위 전산세무2급, 9위 회계관리1급, 10위 전산세무1급가 이름을 올렸다. 성별 선호도 분석 결과 1위 재경관리사는 남성 38%, 여성 62%, 2위 GTQ은 남성 26%, 여성 74%, 3위 전산회계1급은 남성 26%, 여성 74%가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 선호도에서는 재경관리사가 10대 2%, 20대 65%, 30대 22%, 40대 6%, 50대 5%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자격은 자격기본법에 따라 국가자격과 민간자격으로 나뉜다. 민간자격의 경우 자격 신설이 금지된 분야만 아니면 법인‧단체‧개인 누구나 민간자격을 신설하고 주무부처에 등록한 후 운영‧발급할 수 있다. 민간자격 등록제가 처음 시행된 2008년에는 655개의 민간자격이 등록됐으며 현재는 5만 2000여개의 민간자격이 등록돼 있다.

[문화가산책] 영화,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

우리는 늘 3월이면 독립운동을 떠올리게 된다. 대한독립을 위해 세계만방에 우리의 의지를 표출했던 3월 1일의 만세운동이다. 이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의 33인 중 독립선언문 작성으로 조국의 독립을 온몸으로 이끄셨던 한분의 일대기를 영화한 『님의 침묵』을 소개한다. 이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일제 강점기 36년동안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있다. 안중근의사, 유관순 열사, 김좌진 장군, 윤봉길 의사 등이다. 오늘 소개하는 영화는 그중 일인들에게 온갖 고초를 겪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일대기를 기록한 영화이며 재조명한 기록이다. 만해선사는 오로지 조국의 자유독립을 위하여 불교문화를 공부하는 시인이기도 하다. 공부를 위해 일본 교토와 닛코, 미야자키, 시모노세키에서 문화를 배우는 열정을 가진분이다. 만해선사의 영화를 촬영하면서 스탭이나 출연하는 연기자들도 열정을 가지고 임한다. 연기자 하나하나가 독립투사처럼 의연한 모습들이다. 일본씬을 찍은 게스트하우스 여미랑(구,고우당)은 일본인이 지은 고급여관으로서 자리했고 동국사(구,금강사) 역시 일본인이 지은 사찰이다. 이러한 장소에서 촬영하는 연기자들은 더욱 굳은 마음이다. 만해 한용운 역(오안진), 일본 종무원 미소라(김희영), 사찌꼬 검사(배민주), 히도리 (올리비아 킴), 게이꼬(로즈킴), 요시꼬(신소희), 미쯔꼬(연시은), 요꼬(곽수진), 리에(유나레솔), 히즈마(손정희), 짱(김연숙), 수전(박남순), 동국사 신도회장 마마(문정숙), 홍진설삼(정찬구), 홍진설삼 부인(엄남숙), 야마모토(윤정태), 요시다(임종서), 모리(김명호), 만해집사(이소망), 수행원(한승철), 이즈마(정여은), 미소(롼찌엔화)등이 열연하고 있다. 평소 접하지 않은 일본 전통의상과 일어로 하는 대사등이 연기자들에겐 쉽지 않은 장면인데도 열심히 잘했다고 평가한다.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은 올 하반기에 촬영을 마치고 극장 개봉을 한다고 한다. 이번 영화는 특이하게 충남 도지사 양승조, 홍성군수 김석환, 충남 도의원(4선) 이종화의원이 특별 출연하여 영화의 무게를 더했다.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들의 불굴의 투지로 처절한 고통 속에서도 조국의 자유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만해 한용운 선사의 무저항 비폭력운동으로 투쟁을 하며 조국의 비참함을 마음 아파하고 가슴 저미는 몸부림까지, 그러면서도 우리가 잊지 못하는 (님의 침묵)의 시까지 디테일하게 묘사된 영화로 현재 70% 정도 촬영이 진행됐다.

슈퍼헬퍼 김희영, 영화배우로 거듭나다

Sarah 원장 슈퍼뷰티랩 김희영이 (주)시네마 서울제작 한명구 감독의 영화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사 일대기의 '님의 침묵'의 촬영 70%의 진행 중에 극적인 출연으로 영화의 한 장면의 맛을 살려냈다. 일본 종무원 미소라 원장역으로 출연한 김희영은 일본 동경에서 20년간 메이컵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모델과 연극으로 연기력을 다져온 실력파 배우이다. 김희영은 일본 게스트하우스 여미랑(구,고우당)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극중 조선의 만해 한용운을 일본 종무원에서 일본 불교문화를 공부하러온 만해에게 침식 및 숙소를 제공하고 불교문화를 공부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 장면에서 일본 종무원 미소라역을 일본어 대사로 유창하게 하여 모든 스탭과 배우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그의 우수한 연기력과 유창한 일본어 실력이 발휘되어 더욱 돋보이는 장면이다. 일본에서 오랜 생활의 결과로 유창한 일어와 기모노의 복장이 잘 어울려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연기자이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슈퍼헬퍼뷰티랩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명구 감독 작품의 제주도의 영화 『굿모닝 제주』에도 출연중이다. 이번 영화는 2021년 하반기 극장 개봉의 목표를 두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신인배우의 기근인 충무로에서 새롭게 지켜봐야할 연기자이다.

기업 더보기

"여성벤처기업,스타트업 등 여성기업 투자유치 위한 다각도 노력하겠다"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은 24일 ‘2024년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여성 특화 보육프로그램으로 여성 기술창업의 균형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다. 민간 창업기획자를 지정해 공고일기준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여성벤처·스타트업 대상으로 투자연계 및 맞춤형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3월 최종 선정된 여성특화 전문 창업기획자 4개사인 더인벤션랩, 킹고스프링, 퍼스트게이트,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는 여성 초기 스타트업 20개사 이상을 발굴할 예정이다. 기업 맞춤형 교육·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1000만원 이상), 협력네트워크 등 각 운영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3개사 이상의 직접(초기) 투자부터 스케일업을 위한 연계,후속투자까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보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계지원으로 한국여성벤처협회이 보유하고 있는 여성벤처 선배 CEO와의 협업네트워킹, 통합 IR 데모데이 등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24일까지 접수한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투자유치 창업기업 중 여성기업 비중이 아직 10% 미만으로 매우 낮은 상황이지만, 협회는 여성 기업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더 확대해 여성 스타트업들이 창업에 안착하고 혁신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화성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4년 화성시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6일 다음달 15일까지 제작지원사업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화성시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스케일업을 위해 마련했다.화성산업진흥원은 초격차 분야의 핵심기술, 제품,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에 시제품 제작 및 설계비용을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초격자란 경쟁자들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차이라는 뜻으로 초격차분야 10대 분야로 △시스템반도체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연결망(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업력 3년 이내의 화성시 소재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4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화성산업진흥원은 ‘딥테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억 8천만 원을 지원해 ▶매출 5억1천만 원 창출 ▶신규고용 23명 창출 ▶신규창업 3개사 ▶화성시 이전 1개사 등의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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