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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걸이 측정도 국가수호 관련 직무'...법원, 부상 군인 국가유공자 인정
서울행정법원(행정6단독, 윤성진 판사)이 지난 10월 23일 전투력 측정을 위한 턱걸이 훈련 중 어깨 부상을 입은 군인 A씨가 서울남부보훈지청장을 상대로 제기한 ‘대상구분 변경 비해당 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전투력 측정을 위한 턱걸이 훈련은 국가의 수호·안전보장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직무수행이라며, 이 과정에서 발생한 부상은 공상군경 인정 요건에 해당한다고 판시했다. A씨는 군 복무 중 전투력 측정을 위한 턱걸이 시험 도중 어깨에서 ‘뚝’하는 소리와 함께 통증을 느꼈고, 검진 결과 ‘방카르트 병변(견관절 외상성 전방 불안정증)’으로 진단받았다. 그러나 보훈당국은 A씨의 부상이 공상군경이 아닌 재해부상군경에 해당한다며 대상구분 변경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원고 측 박경수, 김상분 법무법인 한중 변호사는 “원고는 입대 전 어깨 관련 질환으로 진료받은 이력이 전혀 없었고, 입대 후에도 격렬한 훈련을 문제없이 소화해 왔다”며 “턱걸이 측정이 부상의 직접적 원인임이 명백하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원고에게 이 부상의 원인이 될 만한 기왕증이 있었다는 증거가 없다며 원고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는 MRI 영상에서 상이 부위가 다소 오래된 것처럼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공상군경 인정을 거부해 온 보훈당국의 심사관행에 제동을 건 것으로 평가된다. 위 판결은 서울남부보훈지청이 항소를 하지 않아 11월 15일 확정됐다. 박경수 변호사는 “이번 판결은 객관적 증거가 부족한 상태에서 기왕증을 의심하며 공상군경 인정을 꺼리는 보훈당국 심사에 객관적 감정결과를 통해 제동을 걸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또한 이번 판결은 군 복무 중 발생한 부상에 대한 공상군경 인정 기준을 보다 명확히 하고, 보훈심사의 합리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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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교육, 미래 사회를 준비하자
빠르게 변하는 현대사회에서 적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역량을 갖추는 것은 필수이다. 이는 개인뿐만 아니라 국가적 과제이기도 하다. 전 생애에 걸쳐 학습할 수 있는 ‘평생교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교육은 더 이상 학교에서만 이뤄지는 것이 아닌,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평생교육의 철학이 확산되며 관련 제도와 시설도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평생교육의 필요성과 국내 제도 급속한 기술 혁신과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새로운 역량을 지속적으로 학습하고 개발해야 할 필요성이 커지면서 평생교육이 필수적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국내 평생교육제도는 지난 1982년 사회교육법을 근간으로 시작되어 1999년 평생교육법으로 발전했다. 그 결과, 평생교육시설(평생교육원)이라는 교육시설이 성인 학습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으로 운영되기 시작했다.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17년 707개에 불과했던 언론기관 부설 평생교육시설은 지난 해 1528개로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원격 형태의 평생교육시설도 1237개에 이르면서 급격히 성장했다. 평생교육의 정의와 역할 평생교육이란 평생교육법을 근거로 하고 있다. 학교의 정규 교육과정을 제외한 모든 조직적인 교육 활동으로 학력 보완, 직업 능력 향상,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 참여 교육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평생교육은 단순히 개인의 지식이나 기술을 확장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시민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할 뿐 만 아니라 나아가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교육적 수단으로 작용한다. 평생교육시설의 설립유형과 운영 평생교육시설은 크게 다섯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각 유형은 설립 목적과 교육 대상에 따라 구분되며, 다양한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첫째, 언론기관 부설 평생교육시설이다. 타 시설에 비해 설립이 용이한 편이다. 신문(인터넷신문 포함), 잡지 및 방송사 등 언론기관에 부설로 설립한 형태로, 주로 교양 증진과 능력 향상을 목표로 하며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언론기관으로서 평생교육에 기여하는 임무를 부담하는 차원에서 설치, 운영할 수 있다. 둘째, 사업장 부설 평생교육시설은 산업체나 문화센터와 같은 사업장에서 직원 및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시설을 말한다. 일정 규모 이상의 사업장만이 설립할 수 있다. 셋째, 시민사회단체 부설 평생교육시설이 있다. 이는 시민사회단체가 주체가 되어 운영한다. 주로 비영리단체가 설립 주체이다.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하며, 특정 목적에 부합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해야 한다. 넷째 지식·인력 개발사업 관련 평생교육시설은 자본금 3억 원 이상, 1년 이상의 경영 실적이 있는 법인이 주체가 되는 평생교육시설로 지식정보 제공 및 교육훈련을 주로 담당한다. 다섯째, 원격교육형태 평생교육시설이다. 유일하게 온라인으로 교육한다. 인터넷이나 화상 강의를 통해 30시간 이상의 교육 과정을 제공하며 온라인 교육 수요 증가로 많이 생겨나고 있는 유형이다. 이런 평생교육시설을 설립하기 위해서는 각각의 유형에 맞는 요건과 구비 서류를 완비하여 해당 교육지원청에 제출하여 행정절차를 거쳐 운영할 수 있다. 평생교육의 미래와 과제 평생교육은 단순한 지식을 배우는 수준을 넘어,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중요한 사회적 시스템이다. 앞으로도 평생교육에 대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책적으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이 함께 학습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구축해 나갈 수 있는 계속적인 지원이 뛰따라야 할 것이다. 누구나 원하는 시기, 또한 필요로 하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유연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것. 바로 평생교육이 그 길을 여는 열쇠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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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활용기사 모니터링 심의 적용한다....표시 의무, 표절 금지
인터넷신문 자율규제기구인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위원장 이재진)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작성한 기사에 대한 ‘AI 활용기사 자율심의준칙’을 제정해 이달부터 기사 모니터링과 심의에 적용한다. 기업, 기관이 보도자료 작성과 이미지 제작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경우, 이 준칙에 어긋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AI 심의준칙’은 AI를 활용한 기사 작성 시 인공지능 활용 사실을 표시하고, 저작권과 초상권 등을 보호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인터넷신문윤리위는 그동안 840개 참여 서약매체에 이 준칙을 공유하고 의견 수렴을 해왔다. 생성형 인공지능(AI) 활용기사 자율심의 준칙 전문은 다음과 같다. 생성형 인공지능(이하 ‘인공지능’이라 함) 기술이 뉴스 제작과 유통 등에 활용되면서 언론계에 다양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인공지능 기술은 오류와 차별적 내용이 담긴 콘텐츠를 생성할 가능성이 있으며 저작권 침해 등 여러 법률적, 윤리적 문제를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 인터넷신문은 정확성, 객관성, 다양성, 투명성 등을 포함하는 저널리즘 원칙에 따라 기사를 작성해야 하며 엄격한 편집과정을 통해 이용자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따라서 인터넷신문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함에 있어 관련법과 저널리즘 원칙을 준수하기 위한 노력과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인터넷신문은 인공지능 활용으로 인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에 대처할 수 있도록 감독인력을 확보하고, 소속 언론인들을 대상으로 지속적 교육을 실시해야 한다. 본 심의 준칙은 인터넷신문이 공적 책무를 수행하면서 발전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작성한 기사를 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가 공정하게 심의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제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제1조(정확성) 인공지능을 활용해 기사를 제작하는 경우 기자, 데스크(부서장) 등 제작자는 반드시 자료 검증 및 사실 확인을 거쳐 정확하게 보도해야 한다. 제2조(투명성) 문장, 이미지, 영상, 그래프 등 기사 제작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했다면 문장이나 표식, 상징 등을 활용해 이 사실을 명확하고 투명하게 밝혀야 한다. 단, 기사 작성을 위한 기획, 자료조사, 오탈자 확인, 데이터분석, 대량 정보 정리 등 인공지능을 보조적 도구로서 활용한 경우 이를 밝히지 않을 수 있다. 제3조(표시 의무) 인공지능을 활용해 문장, 이미지, 영상, 그래프 등을 작성한 경우 인공지능 활용 사실과 작성자의 성명 등을 눈에 띄도록 표기해 해당 콘텐츠와 가까운 곳에 명확하게 표시해야 한다. 제4조(권익 보호) 기사 제작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경우 타인의 명예와 초상권, 프라이버시권 등 인격권과 개인정보를 침해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또한 편향적이거나 차별적 내용을 담지 않도록 주의한다. 제5조(저작권 보호 및 표절 금지) 기사 제작에 인공지능을 활용할 경우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해서는 아니 되며, 표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제6조(수정 및 공지) 인공지능을 활용해 작성한 기사에서 오류나 권익 침해, 차별적 내용 등이 발견될 경우 이를 즉시 수정하고, 기사가 수정되었다는 사실을 공지해야 한다. 부칙제7조(시행일) 이 준칙은 2024년 9월 2일부터 시행한다. 제8조(개정) 이 준칙을 개정할 경우에는 서약사의 의견수렴 후에 이사회의 의결로 개정한다. 2024년 9월 2일인터넷신문윤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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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직업능력연구원, 10년이상 자영업 지속비율 10%미만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27일 ‘KRIVET Issue Brief 287호(‘자영업자의 도약(Scale-up)을 위한 맞춤형 훈련 과정 개발’)’를 통해 자영업 현황과 자영업자들의 훈련 수요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자료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근로자 5명 중 1명이 자영업자일 정도로 비중이 높은 반면, 낮은 소득, 각종 환경적 위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는 직업 능력 개발에 대한 의지가 낮고 기회가 적어 직업훈련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특히 10년 이상 자영업을 지속한 비율이 30% 미만으로, 이들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 훈련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분석 결과는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가동사업자 중 자영업자는 87.1%이며, 일반사업자와 면세사업자의 10년 이상 사업 존속 연수는 30% 미만이었다. 2022년 기준 가동사업자는 966만7375명으로 이 중 법인사업자(125만2033명, 12.9%), 일반사업자(504만9323명, 52.18%), 간이사업자(208만3097명, 21.53%), 면세사업자(129만2922명, 13.36%)로 나타났다. 법인과 일반사업자는 5년 이상 존속 비율이 가장 높고(23.66%, 22.93%), 간이사업자는 10년 이상(19.47%), 면세사업자는 3년 이상(23.93%)이 가장 높았다. 10년 이상 사업을 존속한 가동사업자 평균은 27.62%, 사업자별로는 간이사업자(31.93%), 법인사업자(31.31%), 일반사업자(27.44%), 면세사업자(18.75%) 순이었다. 자영업자들은 세무 관리 및 홍보·마케팅에 대한 훈련을 원하고 있고, 이들의 훈련 참여를 위한 유인책이 필요해 보인다. 영세 자영업자의 심층 인터뷰에 따르면, 자영업 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부분은 세무 관리 및 홍보·마케팅이지만, 업종별 특화된 훈련 과정이 개설돼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된다. 자영업자의 훈련은 생계와 밀접하게 연관돼 있어 훈련 과정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바우처 지급이나 현물 지원과 같은 유인책이 필요할 것으로 확인됐다. 자영업자의 내재된 역동성이 최대한 발현될 수 있는 세밀한 제도와 정책 설계는 최근 강조되는 ‘역동 경제’를 구현해 서민·중산층 시대를 열 수 있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연구를 수행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문한나 선임연구위원은 “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 업종전환, 스케일업에 필요한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자영업자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제공해야 한다”며 “특히 세무 관리나 홍보·마케팅과 관련한 업종별 훈련 과정 보급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세밀한 정책 설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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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대한민국 기업 인증 제도의 현황과 혜택
대한민국에서 기업인증제도란 기업의 제품, 서비스 등이 요건 충족시 이를 공적으로 확인시켜주는 제도이다. 소비자의 안전 확보 및 기업들이 기술개발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증을 받은 기업 등은 정부와 공공기관으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하지만 최근 일부 인증의 경우 기존과 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2월 정부는 현행 257개 인증제도 전체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인증 신설절차를 강화하고, 공공조달의 인증가점 제도도 함께 정비하고 있다. 본 지에서는 대한민국의 주요 기업인증제도의 종류와 이를 통해 기업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연속 기획으로 알아본다. 대표적인 인증제도는 다음과 같다. R&D 역량 강화의 열쇠, 기업부설 연구소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은 연구개발(R&D)에 강점을 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이다. 이 인증을 통해 기업은 연구 인력 개발 공제를 통해 평균 3,000만원 이상(인력 3인기준)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연구소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60% 및 재산세 50% 감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신성장 동력 및 원천기술용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의 감면율이 각각 75%와 65%로 확대된다. 혁신적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 벤처기업 인증 벤처기업 인증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법인세와 소득세를 5년간 50% 감면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3년간 100% 감면 후 추가 2년간 50% 감면 혜택을 누린다. 특히 수도권에서 사옥을 마련하는 경우,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부동산 취득세와 재산세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이노비즈 인증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내에서 중과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가 유예 가능되며, 최대 50억 원까지 법인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경영 혁신의 도약, 메인비즈 인증 메인비즈 인증은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을 평가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이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기술력 강화와 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공공기관 우선 구매와 세제 혜택, 사회적기업 인증 사회적 기업 인증은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혜택과 함께 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처음 3년간 법인세 100% 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55세 이상 고령자 고용 비율이 높은 기업은 인증을 받기 용이하다. 농업 기반의 절세와 자금 조달, 농업회사법인 등 농업회사법인은 법인세 전액 면제와 5년간 법인세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부동산 취득세와 재산세의 5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지 취득 자격 제한을 받지 않으며, 정책자금을 통해 자금 조달이 유리하다. 이는 농업 관련 기업들이 절세와 자금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이처럼 기업 인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매우 다양하다. 정리하면 인력 혜택으로 연구 인력 지원금 신청 자격, 고용지원금 우대, 병역 특례 지원 우대 등이 있으며, 자금 혜택으로는 보증 한도 증대, 금리 우대, 정부 정책 자금 신청 시 필수 조건 충족이 가능하다. 세금 혜택으로는 세액 공제, 법인세 및 소득세 면제 또는 할인 등이 있으며, 수출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등 그외 다양하다. 이러한 인증 제도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증 획득을 위한 기업들은 각자의 경영 목표와 사업 특성에 맞는 인증을 선택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기업인증은 기업의 신뢰도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정부와 공공기관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세회피 및 무분별한 정책대출 등으로 인증제도의 본연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책 규제 등 제도정비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기업 스스로 이러한 인증 제도를 통해 자사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 대한민국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요소로 인증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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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경영에 대한 신간 ‘건강한 비영리경영’
한국문화사가 ‘건강한 비영리경영’을 출간했다. 그간 우리사회에는 공익경영에 대한 서적이 많지 않았다. 사회적 분위기는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가치, 공익과 공공성을 강조하면서 정작 이를 가르치는 곳도 배우는 곳도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번 한국문화사가 펴낸 ‘건강한 비영리경영’은 이러한 문제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기획된 책으로, △시민사회와 공익활동 △사명과 전략 △이해관계자와 거버넌스 △사명중심의 인사관리 △성과평가와 임팩트 △조직문화와 소통의 총 6개 챕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각종 스포츠 협회나 의료기관의 사회적 이슈는 우리 사회에 비영리조직 운영과 경영 철학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방증이다.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조직이 방향성을 잃을 때 이에 대한 손실은 고스란히 사회적 과제가 되기 때문이다. 저자 이재현(NPO스쿨 대표)은 비영리영역에서 20년 이상 실무경험을 통해 이 책을 단독 집필했다. 이재현 저자는 “국가는 선진국이 됐다는데 조직문화는 여전히 후진국이다. 특히 사회를 위해 묵묵하게 기여하는 비영리조직에 대한 종합적 역량 지원이 없다는 점은 세계적인 추세와 비교해 역행”이라고 지적했다. 정부/지자체, 공공기관/위탁기관, 모금/구호단체, 교육기관, 의료기관, 종교기관, 사회복지, 재단,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등의 의미와 가치를 추구하는 모든 조직에 적용 가능한 필독서 ‘건강한 비영리경영’은 전국의 모든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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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팀, 허리동작보조 로봇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팀이 척추 부상 예방과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작업에 도움을 주는 ‘허리 동작 보조 웨어러블 슈트(Bilateral Back Extensor Exosuit, BBE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24일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게재됐다.기존의 척추 보조 장치들은 단일 방향에서 가해지는 힘만을 보조했기 때문에 비대칭적 작업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뚜렷했다. 반면 인간의 척추와 등-허리 근육의 생체 역학을 모방한 BBEX는 다자유도 구조와 직렬로 연결된 선형 구동기를 사용해 다양한 방향에서 가해지는 힘을 보조할 수 있다. 따라서 BBEX를 착용하면 중량물 운반 작업 중 발생하는 근육 피로와 척추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착용자의 자연스러운 척추 움직임을 가능케 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도 BBEX의 특징이다.연구팀은 BBEX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20대 남성 1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BBEX를 착용한 상태에서 대칭적 및 비대칭적 물건 들어올리기 작업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BBEX가 여러 방향에서 효과적으로 힘을 보조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상부 및 하부 척추 기립근의 근육 피로도와 척추 관절에 가해지는 물리적 부하의 분석을 통해 BBEX의 종합적인 안전성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BBEX가 중량물 운반 작업 환경에서 허리 부상 등 산업재해 예방과 효율적인 작업 지원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박용래 교수는 “BBEX는 인간의 척추와 척추 기립근의 기능적 특성을 모방해 설계된 다기능 지원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으며, 이 연구는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허리 부상의 예방과 효율적인 작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앞으로 BBEX의 경량화 및 소형화뿐만 아니라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박재범 교수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해당 논문의 주 저자인 김재인 박사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삼성전자에서 근무 중이다. 최재윤 연구원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오는 9월 미국 MIT 기계공학과 박사과정에 진학 예정이다. 김준형 연구원은 내년 2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에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박사 후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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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의 클래식’ 공연 성료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지난 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한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 클래식의 클래식’을 성료했다. ‘2024 화성시 예술단 마티네 콘서트’는 화성시민들의 평일 오전 시간을 클래식으로 풍요롭게 만들자는 취지로 화성시 예술단이 기획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은 18세기 빈고전파 음악을 주제로 다양한 레퍼토리의 무대를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하이든, 모차르트, 베토벤은 클래식 음악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큰 음악가다. 최고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고전주의 음악 가운데, 모차르트의 ‘작은 별’ 변주곡, 하이든의 교향곡 94번 ‘놀람’ 2악장, 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1악장 등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곡들을 연주해 시대와 세대를 뛰어넘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첼리스트 오은희가 화성시 오케스트라와 호흡을 맞춰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1번 1악장을 연주해 경쾌하고 활기찬 분위기로 당대 궁정 연회를 상상하게 했다. 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공연 관람을 하게 됐다는 관객은 해설을 통해 클래식을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었다며, 지역민을 위한 전문 예술가 단체가 가까이에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화성시민임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감상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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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증등록 올 상반기 3000여건...빅데이터로 보는 민간자격
최근 민간자격증 시장이 뜨겁다. 올해 상반기만 약 3000여개의 민간자격증이 등록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4년 올해 6월까지 등록된 약 3,000여개의 민간자격증 명칭에 대하여 키워드 및 빈도를 추출하여 워드클라우드로 나타내 발표했다. 이 중 가장 많이 추출된 키워드는 'AI(또는 인공지능)'로 분석됐다. 지난해에도 높게 나타난 필라테스, 요가, 아트, 공예 등의 예술, 체육 분야는 올해에도 민간자격 신설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았던 '반려동물', '심리상담' 분야에 대한 키워드도 많이 검색되었다 특이한 점은 올해 상반기에는 고령화 사회와 관련한 키워드가 눈에 띄게 늘었다. '돌봄', '생활지원사', '노인인지', '노인돌봄' 등의 키워드가 두드러졌다. 한편,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비롯해 개인, 단체 등의 민간자격증등록 대행을 진행한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은 전문자격사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행정대행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진행가능한 민간자격증 등록 분야는 다음과 같다. 마케팅, 창업, 아로마, 실버인지, 노인돌봄, 골프, 펫푸드, 원예, 챗gtp, 인공지능, 소믈리에, 필라테스, 가사관리, ESG, 댄스지도, 골프지도, 스포츠, 명상, 파크골프, 시니어인지, 반려동물, 안전지도, 보드게임, 미술지도, 패션, CS, 요가, 비즈니스, 트레이너, 탄소중립, 심리상담, 캘리그라피, 정리수납, 퍼스널컬러, 코디네이터, 라인댄스, 영상지도, 속눈썹, 생성형AI, 타로, 플라잉요가, 병원코디네이터, 아트, 크리에이터, 바리스타, 콘텐츠, 웰다잉, 운동, 난타, 레크레이션, 스피치, 그림책, 노인심리, 드론, 전래놀이, 코딩지도, K-POP, 환경교육, 노인인지, 공예, 통역사, 체조지도, 한국어, 생활지원사, 재난안전, 데이터, 돌봄, AI, 미용, 코딩, 웃음, SNS 등 그외 다수분야의 민간자격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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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와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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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대한민국 기업 인증 제도의 현황과 혜택
대한민국에서 기업인증제도란 기업의 제품, 서비스 등이 요건 충족시 이를 공적으로 확인시켜주는 제도이다. 소비자의 안전 확보 및 기업들이 기술개발 및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런 이유로 인증을 받은 기업 등은 정부와 공공기관으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 하지만 최근 일부 인증의 경우 기존과 중복되거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지난 2월 정부는 현행 257개 인증제도 전체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한다고 밝혔다. 인증 신설절차를 강화하고, 공공조달의 인증가점 제도도 함께 정비하고 있다. 본 지에서는 대한민국의 주요 기업인증제도의 종류와 이를 통해 기업이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살펴보고, 이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연속 기획으로 알아본다. 대표적인 인증제도는 다음과 같다. R&D 역량 강화의 열쇠, 기업부설 연구소 인증 기업부설연구소 인증은 연구개발(R&D)에 강점을 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하는 인증이다. 이 인증을 통해 기업은 연구 인력 개발 공제를 통해 평균 3,000만원 이상(인력 3인기준)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으며, 연구소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 60% 및 재산세 50% 감면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히 신성장 동력 및 원천기술용 업종에 해당하는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의 감면율이 각각 75%와 65%로 확대된다. 혁신적 중소기업의 성장 발판, 벤처기업 인증 벤처기업 인증은 혁신성과 성장 잠재력이 높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벤처기업으로 인증받은 기업은 법인세와 소득세를 5년간 50% 감면받을 수 있으며, 취득세 75% 감면, 재산세 3년간 100% 감면 후 추가 2년간 50% 감면 혜택을 누린다. 특히 수도권에서 사옥을 마련하는 경우, 벤처기업 인증을 통해 부동산 취득세와 재산세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이노비즈 인증 이노비즈 인증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수도권과밀억제권역 내에서 중과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세청의 정기 세무조사가 유예 가능되며, 최대 50억 원까지 법인 신용대출이 가능하다. 중소기업 경영 혁신의 도약, 메인비즈 인증 메인비즈 인증은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을 평가하고 지원하는 제도다. 이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기술력 강화와 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 공공기관 우선 구매와 세제 혜택, 사회적기업 인증 사회적 기업 인증은 공공기관의 우선 구매 혜택과 함께 법인세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처음 3년간 법인세 100% 감면, 이후 2년간 50%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55세 이상 고령자 고용 비율이 높은 기업은 인증을 받기 용이하다. 농업 기반의 절세와 자금 조달, 농업회사법인 등 농업회사법인은 법인세 전액 면제와 5년간 법인세 50%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부동산 취득세와 재산세의 5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또한, 농지 취득 자격 제한을 받지 않으며, 정책자금을 통해 자금 조달이 유리하다. 이는 농업 관련 기업들이 절세와 자금 확보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이 된다. 이처럼 기업 인증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혜택은 매우 다양하다. 정리하면 인력 혜택으로 연구 인력 지원금 신청 자격, 고용지원금 우대, 병역 특례 지원 우대 등이 있으며, 자금 혜택으로는 보증 한도 증대, 금리 우대, 정부 정책 자금 신청 시 필수 조건 충족이 가능하다. 세금 혜택으로는 세액 공제, 법인세 및 소득세 면제 또는 할인 등이 있으며, 수출 및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국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등 그외 다양하다. 이러한 인증 제도는 대한민국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인증 획득을 위한 기업들은 각자의 경영 목표와 사업 특성에 맞는 인증을 선택해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기업인증은 기업의 신뢰도와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는 도구일 뿐만 아니라, 정부와 공공기관의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조세회피 및 무분별한 정책대출 등으로 인증제도의 본연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정책 규제 등 제도정비가 뒤따라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 기업 스스로 이러한 인증 제도를 통해 자사의 강점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함으로 대한민국 경제 미래를 이끌어갈 핵심요소로 인증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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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중소벤처 글로벌 정책매거진 발간...중소벤처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정책정보매거진 'K-중소벤처 글로벌 정책 매거진'이 발간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8일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대책'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매거진을 제작한다고 밝혔다. 창간호에는 중기부와 외교부간 협력을 위한 중소·벤처기업 글로벌화 지원 협약, 지원 대책, 아마존과 이베이 등 글로벌 유통 플랫폼에서 진행한 동행축제 기획전 등을 수록했다. 또한 K-중소벤처 글로벌 정책 소식을 인공지능(AI) 아나운서의 목소리로 매거진의 핵심 요약내용을 담았다. 앞으로 한글과 영문으로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과 해외 진출 관련 유관 기관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주요 글로벌화 정책과 이슈는 물론 K-중소벤처기업과 혁신 제품 소개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서 해외 투자자에게 제공할 국내 기업 투자 정보도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기존 국내 중심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글로벌화 정책 기조에 맞춰 'K-글로벌 특파원'으로 개편했다. 특파원은 세계 각지의 유학생과 현지 거주자들이 참여해 K-중소벤처의 글로벌화 지원 정책을 현지 언어로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들은 중기부의 정책 행사에 참여하거나 창업·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한 정책을 취재한 후 해외 SNS,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시킬 예정이다. 우수 사례는 매거진에서도 소개된다. K-중소벤처 글로벌 정책 매거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내 '알림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영주 중기부 장관은 "중소·벤처기업 관련 지원 정책과 우수 스타트업의 성공 사례를 전 세계에 알림으로써 해외 공관과 해외 진출 지원 기관들이 원팀이 돼 우리 기업들을 지원할 수 있게 할 것"이라며 "온라인 홍보 수단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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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회 2024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 개최...윤대통령'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 의지표명'
지난 23일(목) 용산 대통령실 앞 잔디마당에서, “중소기업과 함께 세계로! 미래로!”라는 슬로건으로 '2024년 대한민국 중소기업인 대회'가 개최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3회 연속으로 용산 대통령실 잔디마당에서 개최하여 중소기업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 35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에는 윤석열 대통령을 포함하여 11개 부처 장관과 6대 대기업 총수, 중소기업 유관단체, 수출중소기업인 등 전국 각지에서 500여 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특히, 대회 최초로 우리 중소기업들과 무역 및 외국인력 활용 등 교류가 활발한 12개국의 주한 대사가 함께 참석하여 수출 중소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늘 행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중기부·외교부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대기업 총수, 해외동포단체, 중소기업인이 함께 ‘글로벌 원팀’를 출항시키는 퍼포먼스를 통해 민관이 원팀이 되어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부대행사로는 중소기업이 생산하여 해외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K-푸드라인이 마련되어 냉동김밥, 떡볶이, 김스낵 등을 참석자들이 시식했고, 국내외 MZ세대에게 인기를 끌고있는 셀프 즉석사진 스튜디오가 설치되어 참여자들이 직접 사진을 남기는 K-문화 체험 코너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수출 확대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중소기업인, 근로자, 우수단체 등에게 총 92점(산업훈장 15점, 산업포장 12점, 대통령표창 31점, 국무총리 표창 34점) 규모의 정부포상이 수여 되었다. 올해 금탑산업훈장의 영예는 ‘㈜선보공업 최금식 대표이사’와 ‘에이치엔에스하이텍㈜ 김정희 대표이사’가 안았다. ㈜선보공업 최금식 대표이사는 세계 최초로 선박 모듈 유니트 개념을 도입하여 공정 단순화를 통해 조선업계의 혁신적인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고, ‘LNG 가스연료공급시스템’ 부분서 경쟁력을 확보하여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였으며, 빈곤국가 학교설립과 국내 저소득층 대상 장학사업 추진 등 국내외 교육 소외계층을 지원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에이치엔에스하이텍㈜ 김정희 대표이사는 디스플레이 이방성전도필름(ACF) 업계 국내 1위·세계 3위 업체로서, 지속적 연구개발과 설비 확대를 통해 소부장 소재사업의 국산화와 해외시장 개척에 노력하였으며, 공동생활 및 장애인 가정 등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활동에 힘쓴 바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오영주 장관은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해 국내외 지원기관을 하나로 연계‧협업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면서, “중소벤처기업이 글로벌 진출 과정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맞춤형으로 해소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기중앙회 김기문 회장은 “민관이 원팀이 되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해야 하며, 중소기업도 내수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하는 전문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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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진출 꿈꾸는 여성창업자 교두부 마련... 여성기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모집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할 여성창업자를 모집한다.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은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으로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포함한 여성창업자 중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수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중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에게 글로벌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여성창업지원이 내수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여성창업자가 특화 업종에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한다. 실무교육 1000팀, 컨설팅 70팀을 지원하며 이중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선발을 거쳐 홍보 지원 20팀, 해외시장개척 10팀을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재경 중기부 기업환경정책과 과장은 “2021년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던 로보아르테가 최근 수출과 투자유치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많은 여성창업자가 해외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로보아르테는 2018년 튀김 로봇 솔루션을 표준화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2022년~2023년 네이버 등으로부터 투자유치 110억 원을 받았다. 또 2023년부터는 미국과 영국 등에 10억 원 규모의 수출도 했다. 18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로 여성기업종합지원포털내 링크를 접수한다.
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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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공대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팀, 허리동작보조 로봇 개발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은 기계공학부 박용래 교수팀이 척추 부상 예방과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는 작업에 도움을 주는 ‘허리 동작 보조 웨어러블 슈트(Bilateral Back Extensor Exosuit, BBEX)’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지난 7월 24일 세계적 학술지인 ‘사이언스 로보틱스(Science Robotics)’에 게재됐다.기존의 척추 보조 장치들은 단일 방향에서 가해지는 힘만을 보조했기 때문에 비대칭적 작업에서 효율성이 떨어지는 한계가 뚜렷했다. 반면 인간의 척추와 등-허리 근육의 생체 역학을 모방한 BBEX는 다자유도 구조와 직렬로 연결된 선형 구동기를 사용해 다양한 방향에서 가해지는 힘을 보조할 수 있다. 따라서 BBEX를 착용하면 중량물 운반 작업 중 발생하는 근육 피로와 척추 관절에 가해지는 부하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다. 또한 착용자의 자연스러운 척추 움직임을 가능케 해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도 BBEX의 특징이다.연구팀은 BBEX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20대 남성 11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BBEX를 착용한 상태에서 대칭적 및 비대칭적 물건 들어올리기 작업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BBEX가 여러 방향에서 효과적으로 힘을 보조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상부 및 하부 척추 기립근의 근육 피로도와 척추 관절에 가해지는 물리적 부하의 분석을 통해 BBEX의 종합적인 안전성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BBEX가 중량물 운반 작업 환경에서 허리 부상 등 산업재해 예방과 효율적인 작업 지원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박용래 교수는 “BBEX는 인간의 척추와 척추 기립근의 기능적 특성을 모방해 설계된 다기능 지원 메커니즘을 갖추고 있으며, 이 연구는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허리 부상의 예방과 효율적인 작업 지원을 위한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앞으로 BBEX의 경량화 및 소형화뿐만 아니라 성능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추가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서울대학교 체육교육과 박재범 교수팀과의 협력을 통해 이뤄졌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해당 논문의 주 저자인 김재인 박사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삼성전자에서 근무 중이다. 최재윤 연구원은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오는 9월 미국 MIT 기계공학과 박사과정에 진학 예정이다. 김준형 연구원은 내년 2월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에는 미국 노스웨스턴대학교(Northwestern University)에서 박사 후 연구를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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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칼럼] 기업과 정부의 파트너십 ‘공공조달시장’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다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가 성료했다.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 라는 슬로건으로 수많은 혁신제품의 소개의 장이 펼쳐졌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공공 조달을 통해 우수기술의 중소기업을 성장시키고 신생 스타트업 기업이 조달시장에 진출하도록 조달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수많은 혁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도로 위험을 딥러닝 기술로 보행자와 차량에 알리는 시스템, 폭발물 등을 발견하는 이동형 탐지기 등 역대 최대 규모인 650여 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했다. 이처럼 조달시장의 관심이 뜨거운것은 기업과 정부의 파트너쉽으로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함께 혁신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단순히 아이디어나 기술력과 품질만으로는 성장하기 쉽지만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에 물품, 시설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공공조달은 국가 경제와 기업성장 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 공공조달 시장은 연간 209조의 규모로 참여한 기업만 57만여개에 달한다.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조달청은 현실상 홍보,컨설팅 부족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공공조달 길잡이’를 운영하며 원스톱으로 민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금지원정책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제도적인 장치는 필수이다. 조달청은 벤처나라, 혁신제품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연계해 다양한 정책자금과 보증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 조달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해외조달시장은 연간 2조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글로벌트렌드와 수요를 파악하고 무엇보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점을 듣고 조달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탁상행정이 아닌 살아있는 정책과 정부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부 부처간, 기업과 정부간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공공조달사업은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여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공공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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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평생학습 시대, 대학의 새로운 도전
최근 대학의 역할은 그 전에 없던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고 있다. 학령인구의 감소와 저출산으로 인해 대학의 입학 지원이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학들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학들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의 데이터를 살펴보면, 대학생 미충원 숫자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평생학습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 대학의 평생교육원에서는 새로운 학습 방법론이 도입되고 있다. 원격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이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의 평생교육 시장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는 학습자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접근성이 높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성인학습자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대학의 인적 및 시설 인프라를 활용하는 방안이 모색되고 있다. 이를 통해 성인학습자들이 다양한 학습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는 것. 뿐만 아니라, 민간자격증 시장의 활성화도 이러한 추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국가 기관에서 발급되는 공인자격증 외에도, 민간 자격증을 통해 실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변화는 대학의 평생학습이 새로운 시대에 부응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 대학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닌, 학습자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어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되었다. 평생학습 시대에 대비하여 대학은 새로운 도전에 대처하고, 지속적인 혁신과 발전을 통해 미래를 준비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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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하 서하갤러리 관장,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한지그림명인 부문 수상!
이서하 서하갤러리 관장이 지난 2월 7일(목) 오후 2시 30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 시상식’에서 한지그림명인 부분 대상에 선정되었다.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 2024 대한민국 파워리더대상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예술 등 각 분야에서 우수한 전문성과 뛰어난 리더십을 바탕으로 책임을 다하고 혁신적인 노력과 헌신을 해온 인물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조직위원회는 "이서하 관장은 이서하 한지그림연구회 회장이자 한국예총 한지그림 명인1호로 바른 한지그림문화를 연구하고 방향성을 제시하며 국내 한지그림 문화발전에 앞장서온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서하 관장은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조형예술학과(서양화 전공)를 졸업하고, 조형예술학 석사 출신으로 한국예총 한지그림 명인 1호, 한국예총 특별회원, 한국예술문화명인전승아카데미 원장, 전국 한지 공예 대전 초대 작가, 이서하 한지그림연구소 소장, 서하갤러리 관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지그림은 수채화 혹은 유화 등 물감을 이용한 그림과 다르게 물감 대신 염색된 한지를 이용해 손으로 찢어 붙인 그림을 말한다.이 관장은 한지공예 생활용품이나, 현대적인 감각의 새로운 예술장르를 개척한 인물로서 "그림에 기초가 없거나 초보자들도 한지그림 교본을 통해 기본과정을 거치게 되면 창작활동이나 부업, 창업도 가능하다."며 "민간자격증 등록을 거쳐 한지그림공예 관련 지도자과정을 준비중이다."고 말했다.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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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격증등록 올 상반기 3000여건...빅데이터로 보는 민간자격
최근 민간자격증 시장이 뜨겁다. 올해 상반기만 약 3000여개의 민간자격증이 등록됐다.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4년 올해 6월까지 등록된 약 3,000여개의 민간자격증 명칭에 대하여 키워드 및 빈도를 추출하여 워드클라우드로 나타내 발표했다. 이 중 가장 많이 추출된 키워드는 'AI(또는 인공지능)'로 분석됐다. 지난해에도 높게 나타난 필라테스, 요가, 아트, 공예 등의 예술, 체육 분야는 올해에도 민간자격 신설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관심이 높았던 '반려동물', '심리상담' 분야에 대한 키워드도 많이 검색되었다 특이한 점은 올해 상반기에는 고령화 사회와 관련한 키워드가 눈에 띄게 늘었다. '돌봄', '생활지원사', '노인인지', '노인돌봄' 등의 키워드가 두드러졌다. 한편, 그동안 다양한 분야의 소상공인, 중소기업을 비롯해 개인, 단체 등의 민간자격증등록 대행을 진행한 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은 전문자격사 네트워크로 구성되어 전문적인 행정대행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진행가능한 민간자격증 등록 분야는 다음과 같다. 마케팅, 창업, 아로마, 실버인지, 노인돌봄, 골프, 펫푸드, 원예, 챗gtp, 인공지능, 소믈리에, 필라테스, 가사관리, ESG, 댄스지도, 골프지도, 스포츠, 명상, 파크골프, 시니어인지, 반려동물, 안전지도, 보드게임, 미술지도, 패션, CS, 요가, 비즈니스, 트레이너, 탄소중립, 심리상담, 캘리그라피, 정리수납, 퍼스널컬러, 코디네이터, 라인댄스, 영상지도, 속눈썹, 생성형AI, 타로, 플라잉요가, 병원코디네이터, 아트, 크리에이터, 바리스타, 콘텐츠, 웰다잉, 운동, 난타, 레크레이션, 스피치, 그림책, 노인심리, 드론, 전래놀이, 코딩지도, K-POP, 환경교육, 노인인지, 공예, 통역사, 체조지도, 한국어, 생활지원사, 재난안전, 데이터, 돌봄, AI, 미용, 코딩, 웃음, SNS 등 그외 다수분야의 민간자격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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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메이커스 기업혁신사업단, 창업자와 중소기업의 혁신경영컨설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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