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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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가스공사, 국내 최초 냉열활용 탄소배출권 확보기반 마련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LNG 냉열(영하 162℃의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4월 24일 밝혔다. ‘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방법 및 절차를 기술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대표이사 김덕원)’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간의 정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의 LNG냉열을 활용한 냉동·냉장 물류창고 사업에서 매년 약 700톤의 온실가스가 감축(한국초저온은 LNG냉열을 활용해 냉동창고 온도 유지에 필요한 전력을 절감하고 가스공사 또한 천연가스 기화에 필요한 전력을 절감해 온실가스 감축)되고, 가스공사는 향후 10년 간 약 1400톤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법론은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에 공개돼 사업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데이터 센터 등 저온유지가 필요한 냉열사업 활성화와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는 이번 방법론 마련은 가스공사가 LNG냉열 고객사와 협력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거둔 상생혁신 모델의 좋은 선례라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기업
    2024-04-24
  • 현대오토에버, 삼성전자 출신 ERP 전문가 영입 ‘디지털 혁신 경쟁력 강화’
    현대오토에버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ERP 기술 리더와 ITO 운영 총괄을 맡아온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RP 구축 및 글로벌 운영 전담 조직을 이끄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ERP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에 합류한 김선우 상무는 삼성전자와 볼보에 재직하면서 제조 부문에 특화된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비즈니스와 IT의 통합 관점에서 전략 및 아키텍처 수립의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또한 글로벌 기업용 SW 선도 업체 SAP에서 10여 년 간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 영역의 ERP 구축과 글로벌 확산을 통해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규모 프로젝트 관리와 글로벌 운영 체계 구축에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ERP센터는 고객사의 산업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업하고 글로벌 수준의 맞춤형 ERP 수행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RP센터는 현대오토에버 ERP 사업 전반의 사령탑으로, ERP One-stop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첩 대응 수행 조직이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부 내에 흩어져 있던 △진단 △컨설팅 △구축 △운영 등의 기능을 한데 모아 센터 단위의 조직으로 역량을 집중하게 된 것이다. 산업 전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DX)이 급물살을 타며 데이터 기반의 경영을 위한 차세대 ERP 수요가 커지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20여 년간 다양한 산업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에 최적화된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전문가 영입과 ERP센터 설립으로 미래 기술과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RP센터장 김선우 상무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현대오토에버에서 차세대 ERP 비즈니스를 담당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ERP센터는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통합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국내외 IT 기업들이 인력을 감축하는 등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현대오토에버는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핵심 인재를 잇따라 영입하며 인상적인 차별화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김윤구 사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 발표문을 통해 “조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SW 기술 및 품질 강화와 핵심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으며, 최근 쏘카 CTO 출신의 류석문 상무를 소프트웨어·품질 부문 임원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전문성 있는 외부 인재 수혈을 통해 각 사업 분야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방안이다. ◇ 김선우 상무 주요 프로필· 1975년생(만 49세) · 주요 경력 -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ERP 운영기술 파트장, ITO 운영총괄 - SAP: Sr. Program Manager - 볼보: Global Project Mana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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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삼성전자, 5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
    삼성전자가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에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특화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삼성전자가 5월 말부터 연내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삼성전자는 40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 KU40T5510AFXKR) 3만2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공급 모델에 △방송화면 흑백기능 △녹/적/청색맹을 위한 색상 필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색각 이상자를 포함해 많은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음량 버튼을 길게 눌러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 메뉴를 한 번에 켜고 끌 수 있다. 이외에도 △조작메뉴 음성 안내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 방송 유형 안내 △자막 위치 이동 △수어 화면 확대 기능을 탑재해 시각·청각 장애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TV를 사용하며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누구나 제약 없이 TV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접근성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삼성 TV를 통해 콘텐츠를 즐기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을 통해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누리집(tv.kcmf.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기업
    2024-04-23
  • 화성시 글로벌 진출 역량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25일부터 화성시 관내에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이라는 이 지원사업은 글로벌 진출역량을 보유한 미래 지역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기업들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화성시 관내에 기술 분야 업력 7년이내 또는 업력 10년 이내 10대 신산업 분야 개인이나 법인 창업기업(스타트업) 혹은 본사 기준 업력 7년이내(신산업분야 10년이내) 화성시로 이전예정인 기업 중 6개 기업사를 선발한다. 이 사업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전문기관으로 참여한다. 선발된 기업은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데 이는 진출하는 희망국가 현지의 프로그램과 글로벌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해외진출 자료제작 지원, 직접 투자 등의 프로그램이이다. 또한 창업 성장자금 최대 1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수 있다.
    • 기업
    2024-04-21
  • "여성벤처기업,스타트업 등 여성기업 투자유치 위한 다각도 노력하겠다"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은 24일 ‘2024년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여성 특화 보육프로그램으로 여성 기술창업의 균형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다. 민간 창업기획자를 지정해 공고일기준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여성벤처·스타트업 대상으로 투자연계 및 맞춤형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3월 최종 선정된 여성특화 전문 창업기획자 4개사인 더인벤션랩, 킹고스프링, 퍼스트게이트,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는 여성 초기 스타트업 20개사 이상을 발굴할 예정이다. 기업 맞춤형 교육·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1000만원 이상), 협력네트워크 등 각 운영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3개사 이상의 직접(초기) 투자부터 스케일업을 위한 연계,후속투자까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보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계지원으로 한국여성벤처협회이 보유하고 있는 여성벤처 선배 CEO와의 협업네트워킹, 통합 IR 데모데이 등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24일까지 접수한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투자유치 창업기업 중 여성기업 비중이 아직 10% 미만으로 매우 낮은 상황이지만, 협회는 여성 기업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더 확대해 여성 스타트업들이 창업에 안착하고 혁신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업
    2024-04-03
  • 건강한 가축으로 가꾸는 깨끗한 환경
    농축산 미생물 전문 연구기업인 우림바이오㈜는 미생물을 이용하여 가축의 성장을 돕고,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관련 업계에 30여 년을 몸담으면서 쌓아온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축산, 농업 그리고 환경 분야 미생물과 바이러스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며 세계 시장으로도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다. 가축의 배설물에서 발생하는 가스는 악취뿐만 아니라 온실 가스까지 발생시키기 때문에, 각종 사회 문제로까지 이어진다. 우림바이오㈜는 지구 온난화를 가속화하는 데 있어 이산화탄소의 310배 에 해당하는 물질인 아산화질소(N2O)를 분해하는 미생물을 분리하여 배양에 성공함으로써, 농가와 환경 모두에 이로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화성산업진흥원의 지원으로 해외수출 길 넓혀
    • 기업
    2024-02-29
  • 화성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4년 화성시 딥테크 시제품 제작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6일 다음달 15일까지 제작지원사업에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화성시 미래를 이끌어갈 딥테크 스타트업 기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스케일업을 위해 마련했다.화성산업진흥원은 초격차 분야의 핵심기술, 제품, 성장 가능성을 보유한 기업에 시제품 제작 및 설계비용을 기업당 최대 1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초격자란 경쟁자들이 도저히 넘을 수 없는 차이라는 뜻으로 초격차분야 10대 분야로 △시스템반도체 △생명공학(바이오)·건강(헬스) △미래 이동수단(모빌리티) △친환경·에너지 △로봇 △인공지능(AI)·빅데이터 △사이버보안·연결망(네트워크) △우주항공·해양 △차세대원전 △양자기술이다. 화성산업진흥원은 업력 3년 이내의 화성시 소재 스타트업 기업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 후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총 14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은 "제품에 대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는 있지만 시제품 제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타트업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화성산업진흥원은 ‘딥테크 시제품 제작 지원사업’으로 지난해 1억 8천만 원을 지원해 ▶매출 5억1천만 원 창출 ▶신규고용 23명 창출 ▶신규창업 3개사 ▶화성시 이전 1개사 등의 성과를 거뒀다.
    • 기업
    2024-02-29
  • 코로나19 감염 동물치료제 국내서 도전
    현대바이오(대표 오상기)는 대주주인 씨앤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증환자용으로 개발한 니클로사마이드 기반 주사제 'Poly-COV01'을 코로나19 감염동물을 비롯한 동물들의 항바이러스 범용 치료제로 쓸 수 있도록 용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씨앤팜은 적용 대상 동물질병으로 코로나19,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 돼지인플루엔자(SF) 등 이른바 RNA바이러스가 일으키는 4대 병종(病種)을 최우선 과제로 선정했다. 씨앤팜이 자사의 첨단 플랫폼 기술인 약물전달체(DDS)를 토대로 개발한 Poly-COV01의 기반약물인 니콜로사마이드는 각종 RNA바이러스가 인간과 동물에게 일으키는 질병이나 질환 치료에 적용 가능한 범용성 약물로 국제 의약계에 널리 알려져 있다. 현대바이오는 바이러스 종류별로 Poly-COV01의 투여량을 조절하면 바이러스 활성을 100% 억제하는 혈중유효농도인 'IC100' 실현을 위한 약물농도까지 맞춤형 수준까지 최적화할 수 있어 범용성 동물치료제에 도전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RNA바이러스성 질병을 치료하려면 혈액 속에서 IC100을 유지하는 약물 농도가 장시간 유지돼야 하지만 바이러스별로 IC100 약물 농도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전달체라는 플랫폼 기술로 탄생한 Poly-COV01은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약물의 농도와 투여량을 조절할 수 있어 각종 RNA바이러스성 질병에 적용할 수 있는 범용성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것. 이에 따라 씨앤팜은 동물실험 결과를 토대로 먼저 코로나19 감염 동물치료제를 내놓기 위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방침이다. 씨앤팜은 최근 비임상전문기관(CRO)인 '노터스'에서 진행한 동물실험 에서 Poly-COV01을 2mg/kg 투여한 결과 IC100이 24시간 넘게 이어지면서 고분자전달체에 탑재된 니클로사마이드가 지속적으로 방출됨을 확인했다. 씨앤팜은 이같이 약물이 지속적으로 방출되는 서방성(徐放性)과 혈중농도 조절 가능을 근거로, Poly-COV01이 코로나19 치료제 유력후보가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현재 사람에게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알려진 동물은 개,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비롯해 밍크, 호랑이, 사자, 퓨마, 고릴라 등으로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으나 이렇다할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 반대로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파한 사례는 아직 보고된 바 없지만, 최근 영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변이가 반려견에서 비롯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국제사회의 우려를 키웠다. 씨앤팜은 Poly-COV01을 코로나19처럼 아직 치료제가 전무하다시피한 구제역, AI, SF 치료에도 적용할 수 있도록 유효성·독성 평가 등 여러 후속실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들 질병의 경우 예방용 백신이 있지만 치료제는 없는 상태라 가축의 집단감염시 대부분 살처분과 매장처리되는 실정이어서 치료제가 나오면 그 경제적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8차례 구제역으로 소와 돼지 38만 마리가, 7차례 AI로 닭, 오리 6,900만 마리가 살처분됐다. 지난 10년간 가축 전염병으로 인한 살처분과 농가보상, 가축사체 소각매몰 비용에 든 세금만 4조원에 달한다. 씨앤팜 관계자는 "현재 구제역이나 AI 등 가축의 RNA바이러스성 질병은 치료제가 거의 없는 가운데 전염력이 워낙 강해 감염 발생시 대규모 살처분이 유일한 대응책"이라며 "이들 질병에 효능이 뛰어난 치료제가 개발되면 이런 경제·산업적 피해를 최소화할 뿐만 아니라 동물의 생명권도 한 차원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 기업
    2021-04-22
  •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
    유튜버 ‘신사임당’(본명 주언규)은 유튜브를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단연 이름난 인물이다. 그는불모지로 꼽히는 경제 재테크 분야를 통해 구독자 118만 명을 거느린 거대 유튜버로 성장했다. 신사임당이 그려져 있는 5만원권 지폐를 많이 가지고 싶어 채널이름을 ‘신사임당’으로 지었다는 그는 유튜브를 통해서만 월 최소 1000만 원 이상을 벌어들이고 있다. 신사임당 채널의 구독자 수는 지난해 초 47만 명에서 일년 만에 무려 2배 이상 상승한 118만 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지난해 월 평균 3만 명의 구독자가 증가했으나 올해는 이의 2배인 월 평균 6만 명이 증가한 것. 지난해 유재석이 진행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돈 특집에 출연한 이후, 지난해 9월에는 경제 매거진 포브스코리아 표지 모델로 선정되기도 했다. 월 160만원 월급을 받던 경제방송PD였던 그가 월 매출 수 천만 원대의 사업가로 성공하기까지의 경험함과 백수가 된 친구에게 쇼핑몰 창업 노하우를 하나하나 알려주는 '창업 다마곳치' 콘텐츠 등이 큰 인기를 얻어 이젠 창업을 꿈꾸는 이들에게 희망의 멘터로 됐다. 현재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양한 사람들의 인터뷰로 정보와 재미를 더해준다. 그의 채널에는 대기업 CEO, 경제 전문가, 연예인, 주부, 소상공인까지 다양하게 출연한다. 돈으로 대변하는 경제지식, 노하우를 비롯해 삶의 지혜를 주는 모든 테마가 그의 소재다. 신사임당의 채널이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어내며 큰 인기를 얻은 이유에 대해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이영미(미국 USC 박사·현 서울대학교 공공성과관리센터 초빙연구원)씨는 “평범한 사람들도 부자가 될 수 있다는 희망 메시지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한 구독자들이 신사임당을 좋아하는 이유중에는 친절한 미소의 편안함과 솔직함을 빼놓을수 없다. 검은색 티셔츠를 입고, 잠을 잘 못 자 초췌한 얼굴로 등장할 때도 있고, 본인의 아들 방에서 촬영을 할 때도 있다. 그가 올리는 영상에는 자막이나 특수 효과도 거의 없다. 심지어 인터뷰 영상에는 게스트 소개도 없다. 사람들은 이런 그를 보고 꾸밈없고 쿨하다고 평가한다. 그는 현재 유튜버, 부동산 임대업자, 작가, 강사로서 월 최고 1억 원 이상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하지만 5년 전보다 몇 배나 경제적으로 풍족해졌지만 지금 그의 씀씀이는 달라지지 않고 소득의 99%를 저축한다. 그는, 현재 익명의 다른 유튜버 채널을 운영하면서 일종의 '유튜브 창업'을 실험 중이다. 또한, 경제 다큐멘터리를 제작해 넷플릭스와 같은 다른 플랫폼에서의 데뷔도 꿈꾸고 있다고 알려졌다. 유튜브 채널 ‘신사임당’ 운영자 주언규 대표는 인플러언스 시대, 대한민국 디지털경제를 발전시키고 올바른 경제재테크 확립에 노력한 바를 인정받아 제4회 2020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크리에이터’ 부문 대상자로 선정했다.
    • 기업
    2021-01-19
  • 나를 브랜딩 하라! 시간과 경험을 공유하는 차세대 SNS 플랫폼”
    바이더타임 조상현 대표는 방송,언론,시상식에서 IQ190 천재로 소개되며 두뇌개발법,학습법,뇌파검사 등 교육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사업가로서, 최근 한국형 SNS형 재능공유서비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9월 ‘2020 한국을 빛낸 사회발전 대상’ 수상에 이어 제4회 2020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시상식에 ‘공유경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바이더타임은 개개인의 재능과 경험을 시간이라는 형태로 공유하는 신개념 플랫폼 개발기업으로, 개개인 각자의 수많은 경험과 정보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고 나눌수 있는 앱을 개발했다. 바이더타임은 현재 연기배우 김정욱, 개그맨 블랑카 정철규, 발라드가수 한경일, 트로트가수 박주희 등 여러 유명인과의 만남을 비롯해 각각의 재능과 경험을 서로 필요에 의한 많은 만남을 이어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조상현 대표는 “큰 상을 수상하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 공유경제 부문을 수상한 만큼 ‘바이더타임’은 앞으로도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모든 경험과 재능을 나누고 공유하는 플랫폼으로서 사용자들의 귀한 시간을 소중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다음은 조상현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Q. 재능마켓 앱을 소개해주신다면? A. 본인의 재능이나, 정보를 판매하여 누구나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앱은 기존의 재능마켓들과 달리 사용자들이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간경영 CEO’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있습니다. 저같이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서로 도움을 주고받으며 한 마음으로 화합한다면, 우리는 하루 24시간 속에서 무한대의 가치를 만들어내는 시간을 살 수 있습니다. Q. 앱 이용 방법은? A. 앱을 손쉽게 설치하여, 혼자 간직하기 아까운 나만의 여행코스나 자격증 합격노하우, 육아정보 등을 작성하여 바로 문서형태로 판매할 수도 있고, 직접 사람들을 만나 알려주고 배울 수도 있습니다. Q. 시간을 경영한다는 말이 생소한데, 시간 경영 CEO는 무엇인가? A. 사용자들은 누구나 본인의 시간을 사고팔며 돈을 벌 수 있기에 시간경영 CEO로 불리고 있습니다. 시간을 재화처럼 현명하게 사고판다면, 시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예컨대 우리는 인터넷 상에 쏟아지는 정보 중에 알짜정보를 찾는데 꽤나 많은 시간을 소모하고 있는데요, 만약 우리가 전문가의 시간을 사서 보다 빠르게 배우고, 동시에 나만 알고 있는 알찬 정보들을 서로 공유한다면 우리는 불필요한 시간을 절약하여 보다 시간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Q. 앞으로의 계획과 바라는점은? A. 제 목표는 우리 국민 모두가 시간경영 CEO가 되어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트렌드를 조성하는 것과 동시에, 자투리 시간에도 틈틈이 손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여건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 앱을 통하여 젠틀한 사람들을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또 알찬 정보들을 얻어가며 보다 풍성한 삶을 살면 좋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예로부터 두레, 품앗이와 같은 옛 조상들의 정신적 가치가 계승되어 서로가 하나 되는 관계지향적인 삶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현 SNS시대는 과장된 사진과 정보들이 만연하여 우리의 마음이 점차 병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이 앱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각기 서로 다른 역할로 직접 만나 온정을 주고받는 삶을 살기를 염원합니다.
    • 기업
    2021-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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