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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116만 개 돌파...전자상거래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는 국내 창업 생태계가 ‘소규모·고유연성 중심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116만 2,529개로 전년 대비 15.4%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산업 구조 측면에서는 디지털 기반 업종의 영향력이 두드러졌다. 전체의 27.9%를 차지한 전자상거래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제조업(21.2%), 교육서비스업(17.1%)이 뒤를 이으며 상위 3개 업종이 전체의 66.2%를 차지했다. 이는 플랫폼 경제와 온라인 유통 환경 확산이 1인 창업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집중 현상이 여전히 뚜렷했다. 경기(29.4%)와 서울(22.5%)을 중심으로 수도권 비중이 57.5%에 달했으며, 부산·경남·인천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인프라, 시장 접근성, 네트워크 효과가 창업 입지 선택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영 성과 역시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이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억 6,640만 원, 당기순이익은 3,620만 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거래 구조는 개인 소비자 대상(BtoC)이 78.0%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기업 간 거래(BtoB)는 19.1%, 공공 부문(BtoG)은 2.4%에 그쳤다. 이는 1인 창조기업이 소비자 직거래 중심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표자 특성에서는 평균 연령 55.1세로 비교적 높은 연령대가 주를 이루었으며, 남성 비중이 70.7%로 나타났다. 특히 평균 업력 13.1년, 창업 전 직장 근무기간 16.3년이라는 점은 충분한 경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경력형 창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직 업종과의 연관성 또한 59.7점으로 나타나 기존 경험을 기반으로 한 연계 창업 경향이 뚜렷하다. 창업 동기는 수익성과 자기실현이 핵심이었다. ‘더 높은 소득’을 기대한 경우가 40.0%로 가장 많았고, ‘적성과 능력 발휘’(36.5%), ‘생계 유지’(14.5%)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 준비에는 평균 13.1개월이 소요됐으며, 창업 후 첫 매출 발생까지는 평균 2.6개월로 비교적 빠른 편이었다. 다만 손익분기점 도달까지는 평균 29.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 생존 전략과 자금 운용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1인 창조기업이 단순한 생계형 창업을 넘어 전문성과 디지털 기반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수도권 집중, BtoC 편중, 수익 안정화까지의 시간 격차 등 구조적 과제 역시 병존하고 있어 향후 정책적 지원과 시장 전략의 정교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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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창업 400팀 선발...실전형 육성 프로그램 ‘2026 창업유망팀 300+’ 본격 모집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미래 창업 인재 발굴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 ‘학생 창업유망팀 300+’의 2026년도 참가팀 모집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로, 전국 초·중·고·대학(원)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는 단순 경진대회를 넘어 창업교육과 1:1 멘토링을 결합한 실전형 창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시작 이후 누적 약 1만 개 팀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1,508개 팀이 지원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학생 창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성장트랙’과 ‘도약트랙’으로 구분해 총 400개 팀을 선발한다. 성장트랙은 예비창업팀과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360개 팀을 선발하며, 전문대 및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별도 트랙도 포함된다. 도약트랙은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창업팀 40개를 선발해 집중 지원하며, 이 중 상위 19개 팀에는 범부처 통합 창업 경진대회인 K-스타트업 본선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2026년 프로그램은 실전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모든 팀에는 분야별·지역별 네트워킹과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며, 우수팀에는 시드 투자 연계,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국제 신기술 박람회 참여 기회 등 사업화 중심 지원이 이어진다. 이는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시장 진입과 투자 연결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한 조치로 해석된다. 성과 측면에서도 프로그램의 실효성은 입증되고 있다. 2018년 참가 기업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기반 로봇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140여 개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확보했고, IPO를 추진 중이다. 코드오브네이처는 친환경 토양복원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 유치와 해외 연구 협력까지 확대하며 지역 기반 창업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다. 최근 참가한 더마트릭스 역시 창업경진대회 수상과 벤처캐피털 투자 유치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처럼 ‘학생 창업유망팀 300+’는 교육–멘토링–투자–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창업 성장 경로를 구조화하며, 학생 창업 생태계 내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 출신 창업가들이 멘토로 재참여하면서 경험과 네트워크가 축적되는 구조도 형성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문의는 전용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창업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확보하려는 학생 및 청년 창업팀에게 중요한 진입 창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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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결형 창업 500팀 모집...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주기 지원체계 본격 가동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문제 해결형 창업을 이끌 유망 창업팀 발굴에 나섰다. 침체됐던 사회적기업 창업 생태계를 회복하고, 예비 및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사업이 재가동된다. 이번 창업지원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창업–성장–인증–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핵심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권역별 및 업종별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상시적인 인큐베이팅 환경을 구축하고, 창업팀이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구조는 지역 기반과 산업 전문성을 동시에 반영한 이중 체계로 운영된다. 권역지원기관은 지역 내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 균형 있는 생태계 조성을 담당하며, 업종특화기관은 산업별 전문성을 중심으로 전국 단위 지원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돌봄·사회서비스, 친환경·자원순환, 디지털·지식서비스 등 3대 분야에 집중해 정책 방향성과 시장 수요를 동시에 반영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예비 창업팀으로, 대표자를 포함해 최소 2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대면평가를 거쳐 약 500개 팀 규모로 확정될 예정이다. 지원 유형 또한 기존보다 세분화됐다. 초기 창업 단계에 해당하는 팀뿐만 아니라, 일정 기간 사업을 운영한 후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 그리고 실패 경험 이후 재도전에 나서는 창업자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이는 단순 창업 지원을 넘어 공공서비스 제공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려는 정책적 의도가 반영된 구조다. 재정 지원은 유형별로 차등 적용된다. 초기창업형은 최대 8천만 원, 인증전환형은 최대 3천만 원, 재도전형은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평균 지원 규모 역시 각각 차별화되어 운영된다. 더불어 사업비 외에도 단계별 진단, 맞춤형 멘토링, 시장 검증, 사회적기업 인증 연계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밀착 지원이 제공된다. 진흥원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절됐던 창업지원 체계를 복원하는 동시에,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과 산업을 연계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적기업의 성장 경로를 구조화하고, 실질적인 시장 진입과 확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창업지원기관을 선택해야 한다. 세부 공고 및 절차는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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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처럼 쌓는 노후...'푸른씨앗' 퇴직연금, 중소기업 확산 가속
근로복지공단이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 ‘푸른씨앗’ 확산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며 제도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청계천 장통교 인근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씨앗을 심듯 노후를 준비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퇴직연금의 개념과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에서는 미니 화분과 커피를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푸른씨앗’ 제도에 대한 안내와 상담이 병행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푸른씨앗’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목적으로 2022년 도입된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제도다. 초기 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사업주 수수료를 3년간 면제하고, 부담금의 10%를 지원하는 등 비용 부담을 완화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표준계약서를 기반으로 한 간편한 가입 절차를 통해 제도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과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2025년 기준 8.6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운용 성과를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제도 신뢰도 역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도입 약 3년 만에 3만 8천여 개 사업장과 17만 명의 근로자가 가입했으며, 적립금 규모는 1조 7천억 원 수준으로 성장했다. 제도 확장도 본격화되고 있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2026년 7월부터는 가입 대상이 기존 30인 이하 사업장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며, 2027년에는 100인 미만 사업장까지 단계적으로 넓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노무제공자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근로자들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 이는 기존 퇴직연금 제도에서 소외됐던 중소규모 사업장과 비전형 노동 영역까지 포괄하는 구조로, 퇴직연금 사각지대 해소 측면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 특히 정부 지원과 공적 기금 운용을 결합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민간 중심 퇴직연금 시장과 차별화된 역할이 기대된다. 박종길 이사장은 “푸른씨앗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실질적인 지원책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대비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홍보와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른씨앗’ 제도 관련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근로복지공단 고객센터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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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패션제조지원센터, 청년 패션 브랜드 글로벌 진출 교두보 구축 나서
서울시 금천패션제조지원센터가 청년 패션 창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본격화하며, 국내 패션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에는 하시엔다, 인블랭크, 엣드맹(Et demain), 온다타, 딜레탕티즘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패션 브랜드 5곳이 선정됐다. 센터는 이들 브랜드를 대상으로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매출과 판로 확대를 견인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핵심 전략은 글로벌 유통 채널과의 연계다. 센터는 글로벌 패션 유통 전문 기업 THE STYLEK와 협력해 참여 브랜드들의 미국 B2B 온라인 쇼룸 입점을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 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국내 신진 브랜드가 해외 유통망에 직접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입체적 진출 전략도 병행된다. 오는 7월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현지 팝업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직접 선보일 예정으로, 시장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글로벌 브랜딩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청년 패션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소공인 제조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생산과 유통을 연결하는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창업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지역 패션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청년 디자이너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자생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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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3천억 투자 생태계 가속...‘창업투자펀드 5호’로 오픈이노베이션 본격화
화성특례시가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인프라를 빠르게 확장하며 지역 중심 투자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창업투자펀드 5호’를 결성하고, 전략 산업과 연계된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투자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는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공-민간 결합형 펀드다. 시 출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자금을 유치해 운용 규모를 확대하는 구조로, 지역 산업 전반에 걸친 투자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해당 펀드는 2022년 12월 약 687억 원 규모의 1·2호 펀드로 시작됐다. 이후 3·4호 펀드가 추가로 결성되며 단계적으로 규모가 확대됐고, 이번 5호 펀드까지 포함해 총 2,927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시는 상반기 내 6호 바이오 펀드를 추가 조성해 3,000억 원 이상의 투자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5호 펀드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라는 점에서 기존 펀드와 차별화된다. 시 출자금 30억 원을 포함해 총 50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 가운데 최소 75억 원 이상이 관내 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협업을 추진 중인 지역 스타트업에 대해 40억 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재무적 투자에 그치지 않고, 기술 협력과 사업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펀드를 기반으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전략 산업 중심의 선순환 투자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민간 전문 운용사를 통한 펀드 운용으로 투자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자금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창업투자펀드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유망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펀드 규모와 투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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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창조기업 116만 개 돌파...전자상거래 중심으로 구조적 성장
-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는 국내 창업 생태계가 ‘소규모·고유연성 중심 구조’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116만 2,529개로 전년 대비 15.4% 증가하며 뚜렷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산업 구조 측면에서는 디지털 기반 업종의 영향력이 두드러졌다. 전체의 27.9%를 차지한 전자상거래업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제조업(21.2%), 교육서비스업(17.1%)이 뒤를 이으며 상위 3개 업종이 전체의 66.2%를 차지했다. 이는 플랫폼 경제와 온라인 유통 환경 확산이 1인 창업의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집중 현상이 여전히 뚜렷했다. 경기(29.4%)와 서울(22.5%)을 중심으로 수도권 비중이 57.5%에 달했으며, 부산·경남·인천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인프라, 시장 접근성, 네트워크 효과가 창업 입지 선택에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경영 성과 역시 전반적으로 개선된 모습이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억 6,640만 원, 당기순이익은 3,620만 원으로 전년 대비 모두 증가했다. 거래 구조는 개인 소비자 대상(BtoC)이 78.0%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으며, 기업 간 거래(BtoB)는 19.1%, 공공 부문(BtoG)은 2.4%에 그쳤다. 이는 1인 창조기업이 소비자 직거래 중심의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대표자 특성에서는 평균 연령 55.1세로 비교적 높은 연령대가 주를 이루었으며, 남성 비중이 70.7%로 나타났다. 특히 평균 업력 13.1년, 창업 전 직장 근무기간 16.3년이라는 점은 충분한 경력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경력형 창업’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을 보여준다. 전직 업종과의 연관성 또한 59.7점으로 나타나 기존 경험을 기반으로 한 연계 창업 경향이 뚜렷하다. 창업 동기는 수익성과 자기실현이 핵심이었다. ‘더 높은 소득’을 기대한 경우가 40.0%로 가장 많았고, ‘적성과 능력 발휘’(36.5%), ‘생계 유지’(14.5%) 순으로 나타났다. 창업 준비에는 평균 13.1개월이 소요됐으며, 창업 후 첫 매출 발생까지는 평균 2.6개월로 비교적 빠른 편이었다. 다만 손익분기점 도달까지는 평균 29.8개월이 걸리는 것으로 나타나, 초기 생존 전략과 자금 운용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확인됐다. 이번 조사 결과는 1인 창조기업이 단순한 생계형 창업을 넘어 전문성과 디지털 기반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로 진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동시에 수도권 집중, BtoC 편중, 수익 안정화까지의 시간 격차 등 구조적 과제 역시 병존하고 있어 향후 정책적 지원과 시장 전략의 정교화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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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창업 400팀 선발...실전형 육성 프로그램 ‘2026 창업유망팀 300+’ 본격 모집
-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미래 창업 인재 발굴을 위한 대표 프로그램 ‘학생 창업유망팀 300+’의 2026년도 참가팀 모집에 나선다. 모집 기간은 4월 8일부터 4월 27일까지로, 전국 초·중·고·대학(원)생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는 단순 경진대회를 넘어 창업교육과 1:1 멘토링을 결합한 실전형 창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2016년 시작 이후 누적 약 1만 개 팀이 참여했으며, 지난해에는 1,508개 팀이 지원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등 학생 창업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성장트랙’과 ‘도약트랙’으로 구분해 총 400개 팀을 선발한다. 성장트랙은 예비창업팀과 초기 창업팀을 대상으로 360개 팀을 선발하며, 전문대 및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별도 트랙도 포함된다. 도약트랙은 투자유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는 창업팀 40개를 선발해 집중 지원하며, 이 중 상위 19개 팀에는 범부처 통합 창업 경진대회인 K-스타트업 본선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특히 2026년 프로그램은 실전 연계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선발된 모든 팀에는 분야별·지역별 네트워킹과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며, 우수팀에는 시드 투자 연계, 대기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 협업, 국제 신기술 박람회 참여 기회 등 사업화 중심 지원이 이어진다. 이는 단순 교육을 넘어 실제 시장 진입과 투자 연결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강화한 조치로 해석된다. 성과 측면에서도 프로그램의 실효성은 입증되고 있다. 2018년 참가 기업 뉴빌리티는 자율주행 기반 로봇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국내외 140여 개 지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확보했고, IPO를 추진 중이다. 코드오브네이처는 친환경 토양복원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투자 유치와 해외 연구 협력까지 확대하며 지역 기반 창업의 성공 사례로 평가받는다. 최근 참가한 더마트릭스 역시 창업경진대회 수상과 벤처캐피털 투자 유치로 빠르게 성장 중이다. 이처럼 ‘학생 창업유망팀 300+’는 교육–멘토링–투자–시장 진출로 이어지는 창업 성장 경로를 구조화하며, 학생 창업 생태계 내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핵심 플랫폼으로 기능하고 있다. 실제로 프로그램 출신 창업가들이 멘토로 재참여하면서 경험과 네트워크가 축적되는 구조도 형성되고 있다. 참가 신청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문의는 전용 채널을 통해 안내된다. 창업 초기 단계부터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확보하려는 학생 및 청년 창업팀에게 중요한 진입 창구로 활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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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창업 400팀 선발...실전형 육성 프로그램 ‘2026 창업유망팀 300+’ 본격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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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결형 창업 500팀 모집...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주기 지원체계 본격 가동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사회문제 해결형 창업을 이끌 유망 창업팀 발굴에 나섰다. 침체됐던 사회적기업 창업 생태계를 회복하고, 예비 및 인증 사회적기업으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본격적인 지원사업이 재가동된다. 이번 창업지원사업은 단순한 재정 지원을 넘어 ‘창업–성장–인증–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핵심으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진흥원은 권역별 및 업종별 창업지원기관과 협력해 상시적인 인큐베이팅 환경을 구축하고, 창업팀이 초기 단계부터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구조는 지역 기반과 산업 전문성을 동시에 반영한 이중 체계로 운영된다. 권역지원기관은 지역 내 창업 기반을 강화하고 균형 있는 생태계 조성을 담당하며, 업종특화기관은 산업별 전문성을 중심으로 전국 단위 지원을 수행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돌봄·사회서비스, 친환경·자원순환, 디지털·지식서비스 등 3대 분야에 집중해 정책 방향성과 시장 수요를 동시에 반영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 가치 실현을 목표로 하는 예비 창업팀으로, 대표자를 포함해 최소 2인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최종 선발은 서류심사와 심층면접, 대면평가를 거쳐 약 500개 팀 규모로 확정될 예정이다. 지원 유형 또한 기존보다 세분화됐다. 초기 창업 단계에 해당하는 팀뿐만 아니라, 일정 기간 사업을 운영한 후 사회적기업 인증 전환을 준비하는 기업, 그리고 실패 경험 이후 재도전에 나서는 창업자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이는 단순 창업 지원을 넘어 공공서비스 제공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하려는 정책적 의도가 반영된 구조다. 재정 지원은 유형별로 차등 적용된다. 초기창업형은 최대 8천만 원, 인증전환형은 최대 3천만 원, 재도전형은 최대 6천만 원까지 지원되며, 평균 지원 규모 역시 각각 차별화되어 운영된다. 더불어 사업비 외에도 단계별 진단, 맞춤형 멘토링, 시장 검증, 사회적기업 인증 연계 등 창업 전 과정에 걸친 밀착 지원이 제공된다. 진흥원 측은 이번 사업을 통해 단절됐던 창업지원 체계를 복원하는 동시에,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역과 산업을 연계한 협력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사회적기업의 성장 경로를 구조화하고, 실질적인 시장 진입과 확장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팀은 3월 30일부터 4월 17일까지 사회적기업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시 창업지원기관을 선택해야 한다. 세부 공고 및 절차는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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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결형 창업 500팀 모집...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전주기 지원체계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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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처럼 쌓는 노후...'푸른씨앗' 퇴직연금, 중소기업 확산 가속
- 근로복지공단이 식목일을 앞두고 서울 청계천 일대에서 중소기업 퇴직연금 기금제도 ‘푸른씨앗’ 확산을 위한 현장 캠페인을 진행하며 제도 홍보에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근로자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노후 준비의 필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청계천 장통교 인근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씨앗을 심듯 노후를 준비한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퇴직연금의 개념과 필요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에서는 미니 화분과 커피를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푸른씨앗’ 제도에 대한 안내와 상담이 병행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푸른씨앗’은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소득 보장을 목적으로 2022년 도입된 공적 기금형 퇴직연금제도다. 초기 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사업주 수수료를 3년간 면제하고, 부담금의 10%를 지원하는 등 비용 부담을 완화한 것이 핵심이다. 또한 표준계약서를 기반으로 한 간편한 가입 절차를 통해 제도 접근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성과 측면에서도 안정성을 입증하고 있다. 2025년 기준 8.67%의 수익률을 기록하며 운용 성과를 확보했고, 이를 기반으로 제도 신뢰도 역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도입 약 3년 만에 3만 8천여 개 사업장과 17만 명의 근로자가 가입했으며, 적립금 규모는 1조 7천억 원 수준으로 성장했다. 제도 확장도 본격화되고 있다. 관련 법 개정에 따라 2026년 7월부터는 가입 대상이 기존 30인 이하 사업장에서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되며, 2027년에는 100인 미만 사업장까지 단계적으로 넓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노무제공자를 포함한 다양한 형태의 근로자들이 개인형 퇴직연금(IRP)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도 마련되고 있다. 이는 기존 퇴직연금 제도에서 소외됐던 중소규모 사업장과 비전형 노동 영역까지 포괄하는 구조로, 퇴직연금 사각지대 해소 측면에서 정책적 의미가 크다. 특히 정부 지원과 공적 기금 운용을 결합한 모델이라는 점에서 민간 중심 퇴직연금 시장과 차별화된 역할이 기대된다. 박종길 이사장은 “푸른씨앗은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실질적인 지원책을 기반으로 중소기업 근로자의 노후 대비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며 “현장 중심의 홍보와 제도 개선을 통해 더 많은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른씨앗’ 제도 관련 세부 내용과 참여 방법은 근로복지공단 고객센터 및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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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앗처럼 쌓는 노후...'푸른씨앗' 퇴직연금, 중소기업 확산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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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패션제조지원센터, 청년 패션 브랜드 글로벌 진출 교두보 구축 나서
- 서울시 금천패션제조지원센터가 청년 패션 창업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을 본격화하며, 국내 패션 스타트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이번 사업에는 하시엔다, 인블랭크, 엣드맹(Et demain), 온다타, 딜레탕티즘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유망 패션 브랜드 5곳이 선정됐다. 센터는 이들 브랜드를 대상으로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매출과 판로 확대를 견인할 수 있는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핵심 전략은 글로벌 유통 채널과의 연계다. 센터는 글로벌 패션 유통 전문 기업 THE STYLEK와 협력해 참여 브랜드들의 미국 B2B 온라인 쇼룸 입점을 지원하고,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 기회를 확대한다. 이를 통해 국내 신진 브랜드가 해외 유통망에 직접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수출 성과로 이어지도록 설계했다. 온·오프라인을 결합한 입체적 진출 전략도 병행된다. 오는 7월 미국 뉴저지에서 열리는 현지 팝업 행사에 참여해 소비자와 바이어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직접 선보일 예정으로, 시장 반응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글로벌 브랜딩을 강화하는 계기로 활용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일회성 지원을 넘어 청년 패션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지역 내 소공인 제조 기업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생산과 유통을 연결하는 구조를 강화함으로써, 창업 브랜드의 경쟁력 제고와 함께 지역 패션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 측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청년 디자이너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자생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성장 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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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금천패션제조지원센터, 청년 패션 브랜드 글로벌 진출 교두보 구축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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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3천억 투자 생태계 가속...‘창업투자펀드 5호’로 오픈이노베이션 본격화
- 화성특례시가 창업·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투자 인프라를 빠르게 확장하며 지역 중심 투자 생태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27일 ‘창업투자펀드 5호’를 결성하고, 전략 산업과 연계된 오픈이노베이션 기반 투자에 본격 착수했다고 밝혔다. 화성특례시 창업투자펀드는 초기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벤처·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공공-민간 결합형 펀드다. 시 출자금을 기반으로 민간 자금을 유치해 운용 규모를 확대하는 구조로, 지역 산업 전반에 걸친 투자 활성화를 핵심 목표로 한다. 해당 펀드는 2022년 12월 약 687억 원 규모의 1·2호 펀드로 시작됐다. 이후 3·4호 펀드가 추가로 결성되며 단계적으로 규모가 확대됐고, 이번 5호 펀드까지 포함해 총 2,927억 원 규모로 성장했다. 시는 상반기 내 6호 바이오 펀드를 추가 조성해 3,000억 원 이상의 투자 생태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5호 펀드는 ‘오픈이노베이션 펀드’라는 점에서 기존 펀드와 차별화된다. 시 출자금 30억 원을 포함해 총 500억 원 규모로 조성됐으며, 이 가운데 최소 75억 원 이상이 관내 기업에 투자될 예정이다. 특히 대기업 및 중견기업과 협업을 추진 중인 지역 스타트업에 대해 40억 원 이상을 집중 투자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단순 재무적 투자에 그치지 않고, 기술 협력과 사업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펀드를 기반으로 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전략 산업 중심의 선순환 투자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 민간 전문 운용사를 통한 펀드 운용으로 투자 전문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지역 기업의 성장 단계에 맞춘 자금 공급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창업투자펀드가 단순한 자금 지원을 넘어 지역 산업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유망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받고 성장할 수 있도록 펀드 규모와 투자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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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3천억 투자 생태계 가속...‘창업투자펀드 5호’로 오픈이노베이션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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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 산업 키운다...경기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기업육성 본격화
- 경기도가 업사이클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선다.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은 도내 업사이클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사업화 촉진을 목표로 ‘경기도 업사이클 기업육성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보조금 지원을 넘어 기술 고도화와 시장 진입을 동시에 겨냥한 구조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총 10개 기업을 선발하며, 성장 가능성과 과제 성격에 따라 ‘집중육성’과 ‘일반’ 두 가지 트랙으로 구분해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집중육성 과제는 폐기물 문제 해결과 기술 혁신을 중심으로 한 고도화 단계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1,150만 원이 지원되며, 인건비를 비롯해 시제품 제작, 재료비, 장비 구입 및 임차 등 기술 개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기술 완성도를 높이고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 범위를 폭넓게 설정한 점이 눈에 띈다. 반면 일반 과제는 제품의 시장 확장성과 사업화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기업당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되며, 디자인 개발, 전문가 자문, 전시회 참가 등 판로 개척과 브랜딩에 필요한 활동을 중심으로 활용할 수 있다. 기술 중심에서 시장 중심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지원 구조를 통해 업사이클 산업의 밸류체인을 보완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운영 방식에서도 유연성이 강화됐다. 과제 유형별로 지원 체계를 차등화하는 한편, 평가를 통해 필요 시 예산 항목 간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해 성과 중심의 집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다만 선정 기업은 총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으로 구성해야 하며, 이를 통해 사업 참여 기업의 책임성과 실행력을 동시에 확보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업사이클 관련 중소기업으로, 집중육성 과제는 공고일 기준 업력 1년 이상 기업만 신청할 수 있다. 일반 과제는 업력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해 초기 기업에도 기회를 열어둔 것이 특징이다. 신청은 경기도 업사이클플라자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되며, 이후 서류 검토와 발표 평가를 거쳐 4월 말 최종 선정 기업이 확정될 예정이다. 김혜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원장은 “업사이클 산업은 환경적 가치에 더해 산업적 성장 가능성이 큰 분야”라며 “기술 개발부터 시장 진입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이끌어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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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 산업 키운다...경기도, 기술개발부터 사업화까지 기업육성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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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천만 원 지원...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기업 ‘성장패키지’ 본격 추진
- 경기도가 사회적경제 분야 유망 기업의 발굴과 자립 기반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본격화한다.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은 ‘2026년 사회적경제 성장패키지’ 참여기업을 오는 4월 8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업 초기 단계에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이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단순 자금 지원을 넘어 기술 경쟁력과 사업 운영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는 통합형 지원 모델로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지원 대상은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업력 7년 이하의 사회적경제 조직, 그리고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전환을 계획 중인 법인 및 개인사업자까지 폭넓게 포함된다. 이는 초기 진입 단계부터 성장 단계까지 전 주기를 포괄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정책 방향을 반영한 것으로 해석된다. 선발은 서면심사와 심층인터뷰, 대면심사를 거쳐 최종 40개 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정 기업에는 최소 1,200만 원에서 최대 5,000만 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되며, 자금 지원과 함께 실질적인 성장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구체적으로 기업 간 협업과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 프로그램, 사업 단계별 맞춤형 밀착 멘토링, 분야별 전문 멘토링이 제공된다. 여기에 더해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전환과 성장을 지원하는 전용 공간도 함께 마련돼 창업기업의 실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사업에서는 총 40개 기업이 참여해 지식재산권 확보와 기업 간 업무협약 체결 등 성과를 도출했으며, 이를 통해 기술 및 브랜드 경쟁력 제고와 함께 약 29억 원의 매출과 34명의 신규 고용 창출로 이어진 바 있다. 이는 초기 단계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집중 지원이 실질적인 경제적 성과로 연결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신청은 경기도사회적경제원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세부 요건 및 절차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업 관련 문의는 성장지원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남양호 경기도사회적경제원 원장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사회적경제 창업기업이 시장에서 자립할 수 있도록 단계별 맞춤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이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의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한 생태계 구축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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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천만 원 지원...경기도, 사회적경제 창업기업 ‘성장패키지’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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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고용·직업훈련 아우르는 고용보험 제도 개편 추진
- 정부가 육아 지원, 지역 일자리 창출, 재직자 직업훈련까지 포괄하는 고용보험 제도 전반의 개편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은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일부 개정안을 마련하고, 3월 26일부터 41일간 입법예고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노동시장 변화와 정책 수요를 반영해 총 5개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제도 개선이 추진된다. 특히 일·가정 양립, 고용 취약지역 지원, 재직자 역량 강화 등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우선 배우자 출산휴가 사용에 따른 기업 내 업무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지원이 확대된다. 기존에는 육아휴직이나 근로시간 단축 사용자의 업무를 분담한 동료에게만 지급되던 ‘업무분담 지원금’이 앞으로는 배우자 출산휴가를 20일 연속 사용한 경우에도 적용된다. 이는 중소기업 현장에서 남성 근로자의 육아 참여를 제약해 온 구조적 부담을 완화하는 장치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역 기반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도 정비된다. 지역고용촉진지원금은 고용위기 지역으로 이전하거나 신규 투자한 기업이 해당 지역 주민을 일정 기간 이상 고용할 경우 임금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개정에서는 사업 개시 신고 기한을 기존 1년 6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해 고용 창출 시점을 앞당기도록 유도했다. 다만 대규모 투자 등 불가피한 사정이 있는 경우 최대 1년 범위에서 기한 연장이 가능하도록 보완했다. 육아휴직 제도 역시 보다 유연하게 개편된다. 오는 8월 시행 예정인 단기 육아휴직 제도에 맞춰, 기존 월 단위로 설계된 급여 조정 기준을 휴직 기간에 비례해 적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1주 또는 2주 단위의 단기 육아휴직에도 급여 산정이 합리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된다. 기업의 제도 활용성을 높이기 위한 절차 개선도 포함됐다. 고용촉진장려금의 경우 기존에는 신규 채용 후 12개월 이내 신청해야 했으나, 제도상 최소 6개월 이상의 고용 유지 요건을 고려할 때 실제 신청 가능 기간이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있었다. 이를 반영해 신청 기한을 1년 6개월로 확대함으로써 사업주의 행정 부담을 완화했다. 재직자 대상 직업훈련 지원 체계도 강화된다. 기존에는 구직자나 채용 예정자를 중심으로 지급되던 직업훈련 수당이 재직자까지 확대되며, 특히 주말 훈련 참여자에게 일정 수준의 수당을 지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이는 중소기업 재직자와 외국인 근로자 등 현업 종사자의 직무 역량 향상을 촉진하는 정책적 기반으로 기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보험은 지난 30년간 일하는 사람들을 지탱해 온 핵심 사회안전망”이라며 “이번 개정을 통해 육아 참여 확대, 재직자 숙련도 제고, 지역 일자리 활성화 등 다양한 정책 목표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고용보험이 보다 촘촘한 보호 체계로 기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입법예고안은 고용노동부 누리집과 전자관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민 누구나 우편이나 전자우편 등을 통해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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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고용·직업훈련 아우르는 고용보험 제도 개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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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벤처인증 비용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나선다
- 화성시가 관내 벤처기업의 성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에 나섰다. 화성산업진흥원은 ‘2026년 상반기 화성시 벤처인증 비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4월 24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성동탄테크노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 지역 내 벤처기업 집적을 유도하고 기업들이 겪는 인증 비용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벤처기업 인증은 기술력과 성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중요한 절차인 만큼, 초기 비용 부담이 기업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지원의 의미가 크다. 지원 대상은 벤처기업 인증을 신규로 취득하거나 재취득한 기업으로, 인증 수수료 일부를 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반기에는 약 30개사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업당 최대 45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선정은 적격 여부 심사를 통과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모집은 상반기 중 총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다만 1차 모집에서 예산이 소진될 경우 추가 모집은 진행되지 않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비용 지원을 넘어, 벤처 인증 확대를 통한 지역 산업 구조 고도화와 기업 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인증 기업 수를 늘림으로써 투자 유치, 공공사업 참여, 기술 신뢰도 확보 등 후속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병선 원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기업들이 벤처인증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관내 벤처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 가능한 벤처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사업 신청과 세부 내용은 화성시 기업지원 플랫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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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벤처인증 비용 지원으로 기업 경쟁력 강화 나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