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1-11-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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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산책] 영화,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
    우리는 늘 3월이면 독립운동을 떠올리게 된다. 대한독립을 위해 세계만방에 우리의 의지를 표출했던 3월 1일의 만세운동이다. 이 만세운동을 이끌었던 독립운동가의 33인 중 독립선언문 작성으로 조국의 독립을 온몸으로 이끄셨던 한분의 일대기를 영화한 『님의 침묵』을 소개한다. 이 조국의 독립을 위하여 일제 강점기 36년동안 수많은 독립투사들이 있다. 안중근의사, 유관순 열사, 김좌진 장군, 윤봉길 의사 등이다. 오늘 소개하는 영화는 그중 일인들에게 온갖 고초를 겪은 만해 한용운 선사의 일대기를 기록한 영화이며 재조명한 기록이다. 만해선사는 오로지 조국의 자유독립을 위하여 불교문화를 공부하는 시인이기도 하다. 공부를 위해 일본 교토와 닛코, 미야자키, 시모노세키에서 문화를 배우는 열정을 가진분이다. 만해선사의 영화를 촬영하면서 스탭이나 출연하는 연기자들도 열정을 가지고 임한다. 연기자 하나하나가 독립투사처럼 의연한 모습들이다. 일본씬을 찍은 게스트하우스 여미랑(구,고우당)은 일본인이 지은 고급여관으로서 자리했고 동국사(구,금강사) 역시 일본인이 지은 사찰이다. 이러한 장소에서 촬영하는 연기자들은 더욱 굳은 마음이다. 만해 한용운 역(오안진), 일본 종무원 미소라(김희영), 사찌꼬 검사(배민주), 히도리 (올리비아 킴), 게이꼬(로즈킴), 요시꼬(신소희), 미쯔꼬(연시은), 요꼬(곽수진), 리에(유나레솔), 히즈마(손정희), 짱(김연숙), 수전(박남순), 동국사 신도회장 마마(문정숙), 홍진설삼(정찬구), 홍진설삼 부인(엄남숙), 야마모토(윤정태), 요시다(임종서), 모리(김명호), 만해집사(이소망), 수행원(한승철), 이즈마(정여은), 미소(롼찌엔화)등이 열연하고 있다. 평소 접하지 않은 일본 전통의상과 일어로 하는 대사등이 연기자들에겐 쉽지 않은 장면인데도 열심히 잘했다고 평가한다. 만해 한용운의 (님의 침묵)은 올 하반기에 촬영을 마치고 극장 개봉을 한다고 한다. 이번 영화는 특이하게 충남 도지사 양승조, 홍성군수 김석환, 충남 도의원(4선) 이종화의원이 특별 출연하여 영화의 무게를 더했다. 일제 강점기의 독립운동가들의 불굴의 투지로 처절한 고통 속에서도 조국의 자유독립을 위해 투쟁하는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것에 중점을 두었으며 만해 한용운 선사의 무저항 비폭력운동으로 투쟁을 하며 조국의 비참함을 마음 아파하고 가슴 저미는 몸부림까지, 그러면서도 우리가 잊지 못하는 (님의 침묵)의 시까지 디테일하게 묘사된 영화로 현재 70% 정도 촬영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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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2
  • 슈퍼헬퍼 김희영, 영화배우로 거듭나다
    Sarah 원장 슈퍼뷰티랩 김희영이 (주)시네마 서울제작 한명구 감독의 영화 독립운동가 만해 한용운 선사 일대기의 '님의 침묵'의 촬영 70%의 진행 중에 극적인 출연으로 영화의 한 장면의 맛을 살려냈다. 일본 종무원 미소라 원장역으로 출연한 김희영은 일본 동경에서 20년간 메이컵 아티스트로 활동하면서 모델과 연극으로 연기력을 다져온 실력파 배우이다. 김희영은 일본 게스트하우스 여미랑(구,고우당)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 극중 조선의 만해 한용운을 일본 종무원에서 일본 불교문화를 공부하러온 만해에게 침식 및 숙소를 제공하고 불교문화를 공부할 수 있도록 모든 것을 다 제공하는 내용이다. 이 장면에서 일본 종무원 미소라역을 일본어 대사로 유창하게 하여 모든 스탭과 배우들에게 큰 찬사를 받았다. 그의 우수한 연기력과 유창한 일본어 실력이 발휘되어 더욱 돋보이는 장면이다. 일본에서 오랜 생활의 결과로 유창한 일어와 기모노의 복장이 잘 어울려 일본인보다 더 일본인을 잘 표현할 수 있는 연기자이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슈퍼헬퍼뷰티랩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명구 감독 작품의 제주도의 영화 『굿모닝 제주』에도 출연중이다. 이번 영화는 2021년 하반기 극장 개봉의 목표를 두고 코로나19 상황에 대처하며 촬영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신인배우의 기근인 충무로에서 새롭게 지켜봐야할 연기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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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3-11
  • '과학현장에 미래가 있다!' 이원욱 의원,(Science + 人)’ 유튜브 공개
    이원욱 위원장(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경기 화성을)은 8일(월) 이원욱TV를 통해 ‘싸인(Science + 人)’ 공식 예고편을 선보였다. ‘싸인’은 과학기술강국을 여는 신호라는 의미이다. 이원욱TV ‘싸인’은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이원욱 위원장이 직접 과학 현장을 찾아가 국민에게 과학자를 소개하고, 알기 쉽게 과학 이야기를 들려주는 유튜브 콘텐츠이다. 이원욱 위원장은 ‘싸인’을 통해 과학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도와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과학은 어렵다는 일반의 편견을 깨는 것이 목적이라고 밝혔다. 또한 직접 현장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국회과방위가 문제해결에 나서겠다는 의지도 담고 있다. ‘싸인’ 제1화는 한국천문연구원의 인공위성을 만드는 우주과학자 황정아 박사를 찾아간다. 황정아 박사는 우주 환경연구를 통해 우주방사선과 우주날씨에 대한 관심을 대중화하고 있는 과학자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싸인’을 통해서도 우주과학 분야에 대한 지식과 재미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한 우리나라가 우주강국으로 발돋움하는데 필요한 정책제안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있다. 이원욱 위원장은 “‘싸인’은 과학이 국민에게 친숙하고 재미있는 모습으로 다가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 과학의 다양한 분야를 소개함은 물론, 대한민국이 과학기술강국으로 도약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싸인’ 제1화는 설날 전 이원욱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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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2-09
  • [이달의 메이커스 교육행사] [로보메카] 할로코드를 이용한 인공지능코딩 외
    Hand's on!-가죽공예 ◦ 교육 일시: 2021.1.14.(목) 14:00~17:00 ◦ 교육 장소: 국제문화컨벤션관(F1) 4층 407호 ◦ 모집 대상: 메이킹에 관심있는 누구나 ◦ 모집 인원: 5명(선착순)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5명 이하 모집 ◦ 교육 주제: 가죽을 활용한 카드지갑 만들기 ◦ 교육 비용: 30,000원 ◦ 교육 강사: 황다영 ◦ 교육 내용 - 가죽 컬러와 및 질감을 선택하여 커스텀 제품을 제작할 수 있다. - 가죽공예 ‘새들 스티치’ 기법을 배워 여러 가지 공예품에 적용할 수 있다. ◦ 문의 사항 순천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 화창마루 (061-750-5455,5458) [로보메카] 할로코드를 이용한 인공지능코딩 ◦ 교육 일시: 2021년 1월22일 10시~12시 ◦ 교육 장소: 온라인 ZOOM(비대면) ※상황에 따라 오프라인 전환가능 ◦ 교육 대상: 진로체험 수업에 관심있는 강사 19명 ◦ 교육 비용: 1만~3만원(할로코드 구입 및 대여비) ◦ 교육 내용 - 할로코드는 MBLOCK과 활동하여 인공지능과 lot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 이 교육은 진로체험에 활동하기 위한 과정이다. ◦ 문의 사항: 070-4205-7600 Easy Maker Start ◦ 교육 일시: 2021년 1월9일 ~ 2월20일 토)13:30 ◦ 교육 장소: 서울 와글와글 팩토리 ◦ 수상 기간: 8주 (3시간/주) ◦ 교육 비용: 231,000원 ◦ 교육 내용 - 레이저커터 작품 만들기(핸드폰미니거치대 등) - 3D프린터 활용(다쓴 제습기 두껑을 활용한 비누거치대 만들기 등) - 오픈하드웨어와 놀기(3D모델링, 3D프린터,레이저커터,오픈하드웨어로 Thing 만들기) 3기 온기 메이커 서포터즈 모집 ◦ 모집 개요: 청년층인 대학생으로 서포터즈 구성해 메이커문화 확산 ◦ 모집 기간: 서류지원(~1.11) 합격자발표(1.13) 발대식(1.15) 서포터즈 활동(2.27) ◦ 활동 내용 - 메이커교육 행사 보조 - 메이커프로그램 SNS홍보 - 메이커코/코딩/IOT트렌드관련 유튜브 제작 ◦ 참가 대상: 메이커에 관심있는 2-30대 누구나 ◦ 활동 기간: 2021년 1월13일 ~ 2월27일 ◦ 활동 시간: 총21시간(일3시간,총7회) ◦ 활동 혜택 - 메이커 스페이스 내 장비활용 - 봉사활동 확인증, 수료증 - 무료 메이커 및 창업 교육 프로그램 지원 ◦ 문의 사항: 070-5202-4010
    • 메이커&
    2021-01-20
  • [커버스토리]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의 꿈 찾아줘야” ...광명 청소년지킴이를 만나다
    나이가 같고, 성별이 같아도 똑같은 성향을 가진 아이들은 단 한명도 없다. 하지만 청소년들의 진로지도가 대부분 명문대학 입학을 목표로 이뤄진다.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는 아이들이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그려볼 수 있도록 다양한 직업과 진로를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는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일회성 강연이나 영상으로 접하는 방식이 아닌 선망하던 직업군에서 일하고 있는 선배들을 직접 만나보고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광명시 철산동에 위치한 직업·진로체험공동체는 김영숙 대표가 자신의 사비를 출연해 운영하고 있는 순수 봉사 단체로, 2010년부터 지금까지 1천명이 넘는 광명지역 청소년들에게 직업과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청소년 심리 및 진로교육전문가로 구성된 ‘직업·진로체험공동체’는 청소년의 진로 및 학습 컨설팅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에 △심리검사 △체험활동, 교육 △클리닉과정의 총 3단계에 걸쳐 체계적인 프로그램이 제공되고 있다. 심리학적 분석을 통해 다양한 심리검사를 진행하는 1단계를 시작으로 2단계는 체험활동과 교육이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직업 체험활동 기회 자체가 많지 않고, 강연 등 방식에도 한계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 반면 ‘체험’ 위주라는 것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다. 예를 들어 의사와 의료계 종사자를 꿈꾸는 아이들에게는 병원을 방문해서 의료인으로서 길을 걷고 있는 선배를 직접 만나 설명을 듣고, 진로 고민을 상담해보고 생생한 현장을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한다. 의료기관 외에도 금융기관 등 다양한 직업군과의 연계를 통해 광명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직업체험을 경험해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체험 후에는 아이들의 진로 및 학습잠재력 발달 정도를 체크하고, 그에 맞는 학습유형을 확인하여 창의적 체험활동을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에듀팟’ 작성 교육까지 진행한다. 마지막 3단계 클리닉 과정은 진로 및 학습잠재력 향상을 통해 현재를 극복하고 미래의 꿈에 어울리는 인재상을 향해 한발 더 나아가는 단계다. 김영숙 직업·진로체험공동체 대표는 “정확하게 자신의 꿈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보다, 막연히 어떤 직업을 선망하는 아이들이 더 많습니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직접 해당 직업군을 체험해보고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하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기회가 주어지면 보다 앞으로의 미래를 좀 더 구체화할 수 있어 큰 공부가 됩니다.”라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인성교육을 위한 봉사활동도 꾸준히 진행한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아이들이 직업체험을 통해 배운 지식을 지역사회에 홍보하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직업·진로체험공동체의 청소년 회원들은 매주 토요일마다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이 곳 어르신들과 게임도 하고 만들기, 색칠하기, 동화읽어드리기 등의 활동을 하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김영숙 대표는 “어린시절부터 ‘혼자가 아닌 더불어 행복하라’는 부모님의 말씀을 듣고 그대로 행하다 보니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것이 자연스러운 삶이 됐다”라며 “특히 사회초년생이 되면서 의도하지 않은 나의 작은 배려 덕분에 더 큰 배려를 받으며 행복한 직장생활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이런 경험 때문에 우리 아이들에게 사회와 함께 잘 자라나갈 수 있는 방법으로 자원봉사를 권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직업·진로체험공동체에서는 아이들의 진로체험을 위한 봉사 외에도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꾸준히 펼쳐 왔다. 매년 설날과 추석이면 취약계층 이웃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쌀과 명절음식, 생필품을 기부한 것이다. 이 밖에 해마다 6회에 걸쳐 지역내 학생들에게 장학금도 전달한다. 또한 코로나19 사태 이후에는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1700만원 상당의 보건마스크 5천장을 제공, 감염에 취약한 노인과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 가정에게 전달했다. 광명시 11개 고등학교에도 마스크 1만개를 기부했다. 김 대표는 최근 ‘더불어 삶! 그 싹이 트다’라는 제목으로 자서전 형태의 에세이를 출간했다. 그는 “청소년 회원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서 행복을 느끼며 살았습니다. 2년 전 갑작스러운 병고로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면서 앞만 보고 걸어온 제 인생을 뒤돌아보고 무언가 남기고 싶다는 생각에 자서전을 집필하게 됐습니다.”라고 말했다. 투병 당시 아픈 몸 때문에 더 이상 봉사를 할 수 없게 되는 순간이 가장 두려웠다고 고백하기도 했지만, 건강을 되찾은 지금 주어진 시간을 감사하게 여기고 봉사를 이어가고 싶다는 소신을 밝혔다. 김영숙 대표와 직업·진로체험공동체의 전문가들은 아이들이 성장하는 모습을 보면서 감사의 눈물을 흘리기도 하고, 때로는 힘들어 하는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열띤 토론을 하다 보니 오늘날에 이르렀다고 한다. 김영숙 대표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삶을 살아가다 보니 학부모들과 아이들의 학업에 대한 고민도 많이 듣게 된다며 “최근 코로나 19의 갑작스러운 확산으로 인해, 비대면 교육의 한계가 드러났다. 대면교육만 실시하던 학교 현장에서 비대면 교육으로 인한 학업 결손이 일어나는 것은 사실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이런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이 불안감에 휩쓸리기만 할 것이 아니라 현재 자신의 문제점과 한계를 파악하고, 본인에게 맞는 목표를 분명히 하고 그에 맞는 진로 준비를 한다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아이들이 직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자신들의 일터를 개방해준 지역사회와 서툴지만 용기 내어 체험활동에 참가하고 취약계층을 향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해준 아이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갖고 있다는 김영숙 대표와 직업·진로체험공동체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 “청소년은 미래의 주역!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청소년교육 메이커스(MAKERS) 직업·진로체험공동체 김영숙 대표 프로필 드림인 청소년잠재력개발센터 센터장 역임 광명경찰서 어머니자율방범연합대 대장 역임 대한청소년육성회 광명시지회 회장 역임 현)법무부보호관찰위원 광명지구협의회 사무총장 현)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광명시지회 부회장 현)사성 작은도서관장 현)대한흙사랑봉사회 사무총장 현)직업·진로체험공동체 대표 수상 경기도교육감 감사장 경기도지방경찰청장 감사장 전국자원봉사센터중앙회장 표창 경기도지사 청소년선도.보호 유공표창 과학기술부장관 표창 여성가족부장관 표창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표창
    • 메이커&
    2021-01-20
  • [기획] 메이커 스페이스를 가다 [로보메카]
    가전제품, 자동차, 금융, 뷰티 등 산업 전반에서 ‘초개인화’ 경향이 강해지고 있다. 소비자가 자신의 기호에 따라 색상과 구성을 선택할 수 있는 주방가전이 인기를 끌고, 가구업계에서도 색상부터 상세 사이즈를 커스터마이징해 주문하거나 모듈형으로 제작된 제품을 공간 분위기나 상황에 맞게 주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고 있다. 인터넷 쇼핑을 위해 검색을 하다보면 어느새 관련 제품 광고가 보이기 시작하고 카드회사 무이자 할부 정보가 뜨기도 한다. 나의 취향을 고려해 내가 좋아할 영화와 음악을 추천해주는 OTT,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도 어느새 생활 속 깊숙이 파고들어 있다. 이처럼 비용만 지불한다면 부족한 것 없고,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구하기 쉬운 세상에 살고 있는 오늘날 사람들은 여전히 큰 유행의 흐름을 따르면서도 그 속에서 나만의 것을 찾고 싶어한다. AI의 추천을 받아 선택하고 소비하는 대신, 오롯이 자신만의 것을 만들고 만드는 활동 자체에서 즐거움을 찾는 사람들이 있다. 바로 디지털 기기와 다양한 도구를 활용해 창의적인 만들기 활동을 하며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메이커(Maker)’가 그 주인공이다. ‘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는 이런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다. ‘메이커’들이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려는 ‘메이커 운동’이 우리나라에서도 메이커 스페이스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아직 국내에서는 낯선 이 사업을 13년째 운영하고 있는 ㈜로보메카의 김명국 대표. 로보메카 메이커스페이스는 인천 연수구에 위치하고 있다. 각종 기자재와 도구들로 가득한 수납함이 빼곡하게 채우고 있는 이곳에서는 40여명에 이르는 강사진이 다채로운 강의를 여는 특별한 공간이다. 3D 펜 메이킹, 3D 가족액자 만들기 등은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장차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이 새로운 도구를 통해 과학기술을 체험해보고 자신의 미래를 그려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 밖에 재활용 재료로 업사이클 창작물을 만들거나 아두이노를 이용한 제품 만들기, 어린이를 위한 블록코딩을 비롯해 각자 구상한 창작물을 만들어 볼 수 있는 프로젝트 메이커 동아리 활동 등도 이뤄진다. 기계, 금속, 전자, 통신, 디지털 등 다양한 분야 지식을 기반으로 한 강사진의 지도아래 수강생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하나의 결과물로 구현한다는 점에서 준비된 도구를 가지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만드는 수업과는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처음엔 어디에 사용되는 부품인지 알 수 없었던 수많은 부품은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수강생들의 손끝에서 그들의 상상력과 만나 자신만의 도구로 다시 태어난다. 완성된 수강생 작품들을 살펴보면 보는 이들의 호기심을 자아낸다. 하나하나 어디에 쓰는 물건인지 곰곰이 생각해보게 만드는 재미난 생김새가 특징이다. 쌍안경 또는 카메라처럼 보이는 귀여운 물건은 블루투스 스피커였다. 장난감 같아 보이는 모양새에 한번 놀라고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이 하루만에 만든 결과물이 실제로 작동하는 모습에 두 번 놀란다. 이 밖에도 뇌파로 움직이는 모형 자동차, 벌레처럼 진동하며 돌아다니는 로봇, 새처럼 날갯짓하며 날아다니는 버드킷(birdkit) 등 김명국 대표가 만든 작품들을 보면 어린아이의 상상 속에 등장할 것 같은 물건들을 실물로 구현해낸 그의 열정에 감탄하게 된다. 김 대표는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설계를 하고, 엄청난 시간과 노력, 시행착오를 겪으며 하나하나 만들어나가는 과정에서 꿈을 실현하는 기쁨을 느끼기에 늘 진지하게 임할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교육 프로그램의 특성상 양질의 수업을 위해 수강생 수를 10명 정도로 한정해야 하는 점은 김 대표가 늘 안타깝게 여기는 부분이다. 이에 더 많은 수강생들을 만나기 위해 각급학교로 출장을 나가 강의를 하기도 한다. 학생들 뿐만 아니라 동호인, 주부들, 가족단위 등 교육 대상은 다양하다. 의외로 주부 대상 프로그램이 인기가 높아 교육 공지가 나가면 가장 먼저 접수가 마감된다고. 초등학생들도 신기한 도구들을 다뤄보며 만들기에 흠뻑 빠져 집중하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고 한다. 기초지식이 없는 초급자도 참여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 많아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수강생들의 반응도 좋다. 로보메카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더 좋은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강사 양성 교육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장비이용을 원하는 동호인, 창업자, 메이커들을 위해 소정의 재료비와 사용료를 받고 대관서비스도 제공한다. 좀더 전문적인 지식을 얻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세미나, 워크숍, 기술·창업 멘토링도 이뤄진진다. 시제품을 제작하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출력 및 가공을 대행해주기도 하고 제품 제작을 위한 부품과 장비도 판매한다. 김명국 대표는 “메이커스페이스 개소 후 가장 하고 싶었던 일은 여러 메이커들과의 소통”이라며 “어떤 목적을 특정하기보다 만나서 소통하고 협업하다 보면 공통의 목표가 생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소통 자체가 설레는 일이 아닐까요?”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모임을 갖는데 제약이 많은 상황이라 새로운 장비를 꾸준히 들여와 로보메카 메이커스페이스를 더욱 내실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나가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의 말을 듣고 메이커스페이스 내부를 둘러보니 작업실에는 레이저커팅기, 레이저프린트, 대형 3D프린터와 초소형 사출기 등 일반인의 눈에서는 어떤 용도로 쓰이는지 설명을 들어야 알 수 있는 장비들이 다양하게 배치되어 있었다. 목공, 금속가공을 위한 장비들도 준비돼 있었다. 강의와 협업을 위한 공간과 회의를 하거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돼 있고 김명국 대표가 직접 고른 메이커 관련 도서들이 꽂혀 있는 책꽂이도 눈에 띄었다. 로보메카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하는 이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로보메카는 인천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제조창업 확산을 위한 일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 12월에는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와 제조창업, 사회적가치를 창출하는 스타트업 창업 등을 주제로 하는 세미나를 주최하기도 했다. 또한 교육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의 잠재력을 일깨우고 꿈을 찾아주고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에도 매진하고 있다. 아이디어를 현실로 만들며 느끼는 성취감, 오랜시간 고민하고 궁리하며 얻은 노하우를 타인과 공유하는데서 즐거움을 깨우치는 공간만큼 더 교육적인 장소가 있을까. 틀에 박힌 체험교육 프로그램 대신 아이들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를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 메이커&
    2021-01-20
  • 성령의 감동을 시각적 형상화로 표현하는 종합 예술인
    라미미술관 라미 관장은 장미꽃, 호박꽃, 말, 새, 갈대 등 자연물을 소재로 한 천지창조의 아름다움과 초자연적이며 신비주의적 색채가 강한 추상화를 선보이는 화가로 이름난 작가이다. 국내외 초대 31회의 개인전, 650여회가 넘는 단체전에서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대한민국 회화 대전 및 신상미술 대전 대상, 베니스 아트 비엔날레 심사위원, 대한민국 한가족 미술대전 및 한국구상회화위상전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며 현재 충북 충주시에서 라미미술관 관장직을 맡고 있다. 라미 관장은 활발한 전시활동으로 믿음으로 완성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선보이며 예술을 통한 치유와 복음 활동을 펼치는데 주력하는 예술인으로 평가받는다. 그의 예술에는 사람과 자연을 가장 순수하게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녹아난다. 언제나 묵묵히 붓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표현하는 문화치유사역에 열중하는데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독실한 크리스천인 라미 관장은 자신이 경험한 성령의 감동을 시각적으로 형상화하여 아름다움의 미학과 깊은 영혼의 울림을 작품으로 이끌어낸다. 라미 관장은 “꽃의 결정체라는 장미를 소재로 작품을 그리고 있을 때다. 놀랍게도 장미의 향기가 코끝에 강하게 스며들었는데, 그 향은 점점 강해졌다”며 “순간 성령님이 오셨나 하고 생각했는데, 그 순간 장미향이 사라졌다. 성령님이 함께 하신다는 것을 이때 확실히 깨닫았다.”고 전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호박꽃을 그릴 때는 벌이 세 번 울기도 했고, 세상에서 맡을 수 없는 향기가 세 번이나 나기도 했으며, 라미미술관 개관 당시에는 호박향이 미술관 전체에 퍼져 참석자들 사이에서 “호박을 미술관에 뿌려놓은 듯 하다”고 말할 정도라 놀라운 그의 경험담을 전했다. 라미 관장 말처럼 이런 경험은 성령이 함께 해서일까? 라미 관장의 작품을 보는 사람들 중에는 병이 치유되고 심신의 평안을 얻는다는 이들이 많다. 그의 작품 활동은 이런 남다른 사명감에서 완성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라미 관장은 “제가 겪은 성령의 감동을 캔버스에 고스란히 전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저의 작품 활동으로 창조주의 아름다움을 캔버스에 표현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동시에 대중에게는 심신을 치유하는 문화치유사로서 작은 힘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름다움을 강렬한 색채와 화가 특유의 기법을 사용해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깨닫게 해주는 종합예술인 라미 관장. 그는 화가로서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것 외에도 시인으로도 활약함은 물론, 1976년 영화 ‘설국’으로 데뷔한 영화배우이며 모델, 펜싱·볼링 국가대표 선수, 음악인, 언론인, 사업가 등 여러 방면에서 능력을 인정받는 다채로운 이력의 소유자이다. 지난해 6월에는 한국철도 강원본부, 송호대학교와 합작하여 KTX 횡성역 청년 카페 '송호-라미 가든'을 개장하여 운영중으로, KTX가 정차하는 횡성역사 내에 자리 잡은 송호-라미 가든은 송호대 관광리조트과와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학생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유튜브 채널 ‘Ramy Gallery’를 오픈한 라미 관장은 앞으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의 작품세계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라 밝혔다.
    • 메이커&
    2021-01-19
  • [유튜버 메이커] 아랍어로 한국문화 전하는 유튜버 ‘김미소’
    김미소(KIM MISO)는 음악, K-컬쳐 콘텐츠로 대중과 소통한다. 본명은 Harakat Ibtissam. 그녀는 히잡을 쓰고 아랍어로 한국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전세계에 전하는 인기 유튜버이다. 모로코 출신에 그녀는 지난 2018년부터는 한국에 살면서 유튜브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모델 겸 가수로도 활동중이며 “사람들이 내 영상을 보고 행복해 하는 것을 좋아하는 엔터테이너”라고 자신을 소개한다. 현재 구독자 약 82만명의 유튜브 채널 ‘Kim Miso’(https://www.youtube.com/KimMiso)를 운영 중이며 지난해 말 인플루언서 글로벌협동조합(GIN·Global Influencer Network)으로부터 ‘2020 올해의 인플루언서’로 선정됐다. 지난해 출범한 GIN은 다양한 콘텐츠로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고 있는 60여개국 500여명의 다국적 인플루언서들이 국내에서 자발적으로 만든 협동조합으로 사회적 기여를 한 인플루언서들을 '이달의 인플루언서'와 '올해의 인플루언서'로 선정해 시상한다. 김미소는 ‘한국의 문화를 세계 곳곳에 전하고 한국인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 속에 살고 있음을 일깨워 줬다’는 평이다. 그녀는 “2015년 유튜브 채널을 처음 열었는데 지금까지 계속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유튜브를 하면서 BTS를 만나기도 했는데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2018년부터는 한국에 와서 영상을 올리기 시작했는데 아랍권 구독자는 물론이고 한국인 팬들로부터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정말 행복합니다.”고 말했다. 히잡 쓴 유튜버 김미소, ‘2020 올해의 인플루언서’ 수상 그녀는 앞으로도 한국 문화 관련 콘텐츠를 계속 만들어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세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여행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아랍권 등 전세계 구독자들에게 한국을 더 열심히 소개하고 싶다는 포부를 전했다. 구독자들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커뮤니티를 더 성장시키고 싶은 계획도 있다. 최근에는 한복 캠페인에 참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GIN은 한복이 자국의 문화라고 주장하는 중국의 ‘한복공정’에 맞서 한국 문화를 사랑하는 전세계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한복 캠페인 ‘Doing Hanbok’(https://www.instagram.com/doinghanbok)를 진행중이다. 그녀는 “내가 한국에서 사는 동안 가장 사랑하는 한국의 전통인 한복을 처음 입었을 때 웅장해지던 감정을 잊지 못한다.”고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저는 한국팬 여러분들을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그분들께 제가 한국 문화에 정말 빠져들어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앞으로 잘 지켜봐 주세요.”
    • 메이커&
    2021-01-17
  • [유튜버 메이커] ‘구독자 4200만’ 유튜버 ‘라이언 카지’
    지난 해 돈을 가장 많이 번 유튜버가 9살 꼬마 남자아이라면 믿어지는가? 장난감을 개봉하고 갖가지 기능을 실험하며 노는 영상으로 올리며 큰 인기를 누리는 꼬마 유튜버인 라이언 카지(본명: 라이언 관)가 그 주인공이다. 그는 지난 한해에만 2950만달러(약 324억3000만원)를 벌어들인 유튜버다. 영국 일단 가디언에 따르면 라이언은 지난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최고 수입 유튜버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보도했다. 라이언은 지난해 유튜브 채널 '라이언의 세계(Ryan`s World)'로만 2950만달러를 벌어들였다. 여기에 자신의 이름을 딴 장난감과 의류로 2억달러의 추가 소득을 올렸으며 어린이 TV채널 닉켈로디언과 수백만달러 규모의 TV시리즈 계약도 체결했다고 가디언은 전했다. 라이언은 2011년 미국에서 일본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그가 유튜브를 시작한 건 4살 때이던 2015년 3월이다. 다른 유튜브 채널을 보면서 엄마에게 "다른 애들은 유튜브에 나오는데 왜 나는 안나오죠?"라고 물은 게 계기가 됐다고 한다. 처음에 ‘라이언 토이리뷰’라고 불렸던 이 채널은 주로 장난감 상자를 열고,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영상을 올렸다. 시간이 지나면서 교육 동영상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데, 동영상 한 편당 조회수는 최소 수십만뷰에서 많게는 19억뷰까지 기록하기도 했다. 전체 동영상 누적조회수는 약 350억뷰다. 5년 반만에 라이언의 세계 채널은 4170만 구독자와 122억 조회수를 자랑할 정도로 성장했다. 거대한 부활절 달걀 모양의 함에서 디즈니 장난감을 꺼내어 노는 영상은 20억회 이상 조회됐고 유튜브 60대 인기 영상 중 하나로 선정됐다. 또래들처럼 장난감을 좋아하는 초등학교 1학년생 라이언은 대부분 초등학생인 팔로어 1731만 명을 거느리는 등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유튜버로 성장한 라이언. 라이언의 유튜브 동영상들은 일곱 살 소년의 관점을 담은 것이 인기 비결로 꼽히고 있다. 새 장난감을 부모로부터 선물받고선 “야호! 정말 신난다”고 소리치는 천진난만한 모습에 전 세계 어린이들의 공감을 얻었고 어른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현재 라이언과 그의 가족은 영상에서 광고를 제대로 고지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미국 연방거래위원회 조사에 직면해있다. 소비자 감시단체인 '광고의 진실'(Truth in Advertising)은 라이언의 장난감 리뷰 영상 가운데 약 9%는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한 광고성 제품추천을 담고있는데 미취학 아동은 광고와 순수한 리뷰를 구분하기엔 너무 어린 나이"라며 라이언 가족을 고발했다. 올해 유튜버 수입 2위는 '미스터비스트'(Mr Beast)로 유명한 지미 도널드슨(22)이 차지했다. 기이하고 이색적인 챌린지와 나눔의 기쁨을 실천하는 영상으로 유명한데 올해 수입은 2400만달러였다. 기상천외한 스포츠 묘기를 선보이며 올해 2300만달러를 벌어들인 '듀드퍼펙트'(Dude Perfect)는 올해 유튜버 수입 3위에 이름을 올렸다.
    • 메이커&
    2021-01-17
  • [특집] 광고 늘린 유튜브, 소비자들의 선택은?
    모바일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인 아이지에이웍스가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분석한 결과, 1인당 월평균 사용시간이 가장 많은 앱은 29.5시간을 기록한 ‘유튜브’였다. 또한 국내 인구의 83%를 차지하는 4319만 명이 유튜브 사용자였다. 2위를 기록한 카카오톡은 12시간에 그쳤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모바일 메신저보다 유튜브 사용시간이 더 길었던 것이다. 10대는 물론이고 영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각 세대들은 자신들만의 특성에 따라 유튜브를 다양하게 소비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패드가 육아아이템 중 하나가 될 정도로 키즈 콘텐츠의 인기가 상당하다. 보호자와 어린이를 위한 유튜브키즈 앱이 별도로 있을 정도다. 핑크퐁아기상어의 경우 70억뷰 이상을 기록하며 전 세계 유튜브 조회수 기준 1위에 오르고 제작사의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30% 늘어난 333억 원을 기록, 영업이익은 138억 원에 달할 정도로 급성장했다. 전 세계 아기들이 핑크퐁에 보낸 사랑이 곧 기업의 매출로 이어진 사례다. 10대들은 유튜브와 일상을 함께한다. 게임과 놀이문화, 메이크업, 시험 관련 콘텐츠를 소비하고,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기도 한다. 개인 유튜브 채널을 열고 친구들과 각자 올린 영상을 보고 댓글을 남기는 소통의 창구로 활용하기도 한다. 소소한 일상을 영상으로 남기기도 하고, 공부하는 모습 등 실생활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구독자들과 공유하는 것이 이들에겐 낯설지 않다. 기성세대들과 달리 이들은 온라인상에서 만난 이들과 교류를 하는데 상대적으로 거리낌이 없다. 공통의 관심사가 있다면 낯선 이들과 대화를 나누는데 거부감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2030세대들도 공무원 시험이나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일상 등을 공유하는 모습은 10대들과 비슷하다. 성인들인 만큼 좀 더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는 것이 차이점이다. 관심 있는 분야를 중심으로, 특정 유튜버들의 콘텐츠를 중점적으로 구독하는 경향도 보인다. 게임방송이나 먹방 등을 보면서 대리만족을 느끼기도 한다. 게임을 잘하는 창작자의 채널을 보고 게임 노하우를 배우기도 하고, 진행자의 입담에 빠져 해당 게임에 자연스레 몰입하고, 먹방 채널을 통해 최근 인기 있는 메뉴나 맛집 정보 등을 얻기도 하고, 어마어마한 양의 음식을 먹는 모습 자체를 즐기는 것이다. 중장년층 이상에서도 유튜브 사용이 활발하게 이뤄진다. 지난 2019년 12월, 와이즈앱이 전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0대 이상 유튜브 사용자의 평균 이용시간은 87억분으로 전년도 1월 49억분보다 78%나 증가했다. 사용자수도 762만 명에서 943만 명으로 24% 증가했다. 중장년층은 유튜브를 음악을 감상하거나 정치 경제 관련 뉴스를 찾아보는 용도로 많이 사용한다. 음원사이트를 이용하는 젊은 세대들과 달리, 무료로 사용할 수 있고 좋아하는 노래를 골라 듣기 시작하면 관련된 노래를 찾아 듣기 쉽기 때문이다. 또한 종이신문 대신 인터넷을 통해 뉴스를 보고, 카카오톡 등 모바일 메신저로 이를 공유하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접하게 된다. 특히 보수성향 유튜브 채널의 경우 각종 집회 현장을 생중계하고 자극적인 제목의 영상을 업로드하는 경우가 많은데 TV뉴스로 접하기 어려운 모습이다 보니 이 채널들의 주장에 공감하는 이들은 충성도 높은 구독자가 된다. 이처럼 각 세대의 관심사는 서로 다르지만 사람들은 기존 포털 대신 유튜브에서 많은 정보를 검색하고 이를 수용하고 있다. 기존 포털이 텍스트 중심으로 검색이 이뤄진다면 유튜브에서는 동영상이라는 직관적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 따라서 보다 쉬운 검색 매체로 받아들여진다. 나아가 유튜브의 정밀한 알고리즘이 영상 하나를 시청하면 내가 알고 싶어할만한 정보들을 제공하기 때문에 이용시간이 나도 모르게 늘어나게 만든다. 특히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집콕’ 생활이 길어지면서 유튜브 이용률은 더욱 크게 늘어났다. 키워드 검색량 플랫폼 ‘블랙키위’에 따르면 2020년 ‘유튜브’, ‘유튜브 바로가기’ 등 연관 키워드 검색량이 전년도보다 최소 2배 이상 증가했다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가 있다. 유튜브 발표에 따르면 예능·코미디, 요리, 경제·재테크, 운동 관련 채널이 2020년 한 해 동안 구독자를 급격히 늘려가며 큰 관심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K-Culture 플랫폼 보이스오브유가 국내 인플루언서들을 랭킹화한 자료를 살펴보면 ‘피지컬갤러리’가 신규 구독자를 가장 많이 모았고, 웹예능 ‘가짜사나이’에 출연했던 에이전트H, 이근대위의 개인채널도 그 인기에 힘입어 급성장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요리비책, 미스터트롯 우승자 임영웅의 개인채널 등이 한 해 동안 100만 명 정도의 신규 구독자를 모았다. 검색포털은 네이버와 다음을, 카카오톡과 네이버와 같이 국내 앱사용 선호가 강하고, 구글 검색 점유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우리나라에서 유튜브의 승승장구는 더욱 의미가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말할 것도 없다. 매일 전 세계에서 10억 시간 이상씩 유튜브 콘텐츠 시청이 이뤄진다. 2006년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할 당시, 뚜렷한 수익구조가 없었던 유튜브가 이제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미디어 플랫폼이 된 것이다. 유튜브를 인수한 구글의 성장을 이제는 유튜브가 이끌고 있는 모양새다. 구글이 유튜브를 인수한 이후 처음 공개한 2019년 유튜브 광고 매출을 살펴보면 151억 5천만 달러(약 18조원)로 전년도(11억 6천만 달러) 보다 36%로 증가했다. 2017년(81억 5천만 달러)과 비교하면 86%나 늘어난 수치다. 네이버의 2019년 광고매출 6조 5934억 원과 비교하면 3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짧은 광고’ 대신 건너뛰기할 수 없는 광고를 도입하고, 광고 없이 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레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점차 광고 비중을 늘려가고 있는 유튜브는 국내 동영상 광고 매출에서 네이버와 다음을 이미 앞섰다. 최근 바뀐 광고 정책에서는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YPP)에 가입하지 않은 모든 영상에 광고를 붙일 수도 있다는 단서를 붙였다. 시청자에게 광고 없는 영상을 제공하고자 하는 창작자들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부분이다.
    • 메이커&
    2021-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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