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앤Home >  메이커앤
-
화성산업진흥원, 중소기업 마케팅 활성화 지원...기업당 최대 300만원
화성산업진흥원이 화성시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마케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10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갖춘 화성시 중소기업의 마케팅 활동을 지원해 제품과 서비스의 시장 홍보를 강화하고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은 자체적인 마케팅 전략과 필요에 따라 지원 분야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홍보물·디자인 제작, 디지털 광고 집행, 오프라인 광고 집행, 전시·박람회 참가 등 4개 분야다. 참여기업은 이 가운데 최대 2개 분야를 선택할 수 있으며, 기업당 최대 300만원까지 마케팅 비용을 지원받는다. 이번 지원은 사후정산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업은 마케팅 수행 인정기간인 6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관련 비용을 우선 집행한 뒤 지원을 신청하게 되며, 이후 적격 및 정량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이 선정된다. 신청 대상은 화성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이다. 신청은 화성시 기업지원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다. 전병선 화성산업진흥원장은 “기업의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이 실제 시장 성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기업 특성에 맞는 마케팅 전략과 판로 확보가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홍보·광고 채널과 전시 기회를 활용해 새로운 고객과 시장을 발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온누리상품권 18년 만에 개편...전통시장·지방상권 소비 혜택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온누리상품권을 전통시장과 지방상권 중심으로 개편하고 지역 관광 및 민간 플랫폼과의 연계를 강화한다. 중기부는 10월 1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관계부처 합동으로 마련한 「온누리상품권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기존의 일률적인 구매할인 방식에서 벗어나 온누리상품권이 실제 사용되는 지역과 상권에 따라 소비 혜택을 차등화하고, 이를 지방 관광과 연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개편안에 따르면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경우 구매 단계에서 5% 할인을 받고, 사용 후 5%를 환급받아 최대 10%의 소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방 골목상권에서는 구매 시 5% 할인에 사용 후 3% 환급을 더해 총 8%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반면 수도권 골목상권은 사용 후 환급 혜택이 적용되지 않는 구조로 개편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이 가능한 골목형상점가의 지정 기준도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여건에 따라 차등화된다. 현재는 동일한 기준을 적용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시·군·구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소상공인 점포 밀집도 기준을 달리 적용해 지방의 취약상권이 보다 쉽게 제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정 과정에서는 중기부와의 사전협의를 의무화하고,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지정된 경우 지정 취소를 요청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도 강화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역시 중소·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운영된다. 앞서 올해 6월부터 연매출 30억원 이하 점포를 중심으로 가맹점 기준이 정비됐으며, 병·의원, 법무, 회계, 세무 등 일부 전문서비스업은 가맹이 제한됐다. 약국은 전통시장과 상권 내 집객 효과 등을 고려해 가맹을 허용한다. 향후에는 기업형 슈퍼마켓(SSM) 등도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록 및 갱신을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방 관광과의 연계도 확대된다. 지방에서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기존 할인·환급 혜택과 함께 지역 관광지 입장권, 숙박권, 지역 쇼핑몰 할인쿠폰 등 추가적인 연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협력할 예정이다. 전통시장과 인근 관광지, 골목상권을 연결하는 여행상품 개발도 확대해 관광객의 지역 체류와 소비를 함께 유도한다. 외국인 관광객의 전통시장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결제 인프라도 구축한다. 별도의 환전이나 카드 발급 없이 외국인이 본국에서 사용하던 결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QR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관련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민간 플랫폼과의 협업도 강화된다. 중기부는 네이버·카카오 등과 협력해 지도 서비스에서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의 고객 응대와 홍보·마케팅에도 민간 플랫폼을 활용할 계획이다. 상생배달앱 이용자에게 할인쿠폰을 제공하고 전통시장 및 지방정부와 연계한 소비촉진 행사도 지원해 온라인 주문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의 매출로 연결한다. 공공기관의 복지포인트를 온누리상품권으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공공기관의 복지포인트 온누리 전환율과 공모전·설문조사 등에서 온누리상품권을 경품으로 지급한 실적을 동반성장평가 지표에 반영해 공공부문의 온누리상품권 활용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가맹점 관리체계도 손질한다. 소비자 권익을 침해하거나 거래질서를 저해한 가맹점의 등록을 취소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3년마다 진행되는 가맹점 갱신 과정에서 일정 요건을 충족한 가맹점은 자동 갱신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개선한다. 전통시장 인근 점포가 시장 구역에 편입될 수 있도록 경미한 구역 변경 절차도 간소화할 예정이다. 중기부는 우선 골목형상점가 지정 기준 정비에 착수하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의 차등 환급과 지방 관광 연계, 민간 플랫폼 협업 등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소영 중기부 장관은 온누리상품권 소비를 통해 지방으로 사람과 소비를 유입시키고, 관광객의 소비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매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어가겠다는 취지로 밝혔다.
-
지식재산처, AI 학습용 지식재산 자료 961만 건 무료 개방…민간 AI 개발 지원
지식재산처가 특허와 상표 등 행정 과정에서 축적한 지식재산 정보를 인공지능 학습에 활용할 수 있도록 가공해 민간에 무료로 개방한다. 지식재산처(처장 김용선)는 9월 30일부터 지식재산정보 활용서비스(KIPRISPlus)를 통해 인공지능 학습용 지식재산 자료 3종, 약 961만 건을 새롭게 제공한다고 밝혔다. KIPRISPlus는 국내외 16개 국가·기관에서 발간된 지식재산 관련 공보와 행정정보 등 124종, 약 13억 7천만 건의 지식재산 정보를 제공하는 자료 개방 서비스다. 특허와 상표 관련 자료는 전문용어가 많고 문서 구조도 복잡해 인공지능 학습에 적합한 형태로 가공하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필요하다. 특히 중소기업이나 스타트업이 대규모 학습 데이터를 자체적으로 구축하는 데에는 현실적인 부담이 있었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지식재산처의 인공지능 기반 특허행정 혁신사업 등을 통해 구축된 것으로, 특허 요약 학습 자료, 화학 및 금속분야 실험 학습 자료, 상품분류모형 학습 자료 등 3종이다. 이에 따라 KIPRISPlus를 통해 개방되는 인공지능 학습 자료는 기존 자료를 포함해 총 22종, 약 5,700만 건으로 확대된다. 특허 요약 학습 자료는 약 1만 6천 건으로 구성된다. 특허 명세서에서 해결과제, 대표 청구항, 발명의 효과 등 주요 내용을 전문가가 요약하고, 원문과 요약문을 하나의 데이터로 연결한 형태다. 이를 활용하면 인공지능 기반 특허요약 모형을 개발하거나 요약 결과의 성능과 품질을 평가하는 데 활용할 수 있다. 화학 및 금속분야 실험 학습 자료는 약 300만 건이다. 특허문헌에 사진이나 문자 형태로 포함돼 있던 실험결과표를 인공지능과 광학문자인식(OCR) 기술을 이용해 컴퓨터가 분석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하고 구조화했다. 기존에는 이미지 형태로 존재해 데이터 활용에 제약이 있었던 실험정보를 연구개발과 산업분석, 특허검색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상품분류모형 학습 자료는 약 660만 건으로, 상표 출원서에 기재된 상품·서비스 명칭과 심사 과정에서 활용되는 유사군분류 정보를 연결한 자료다. 상품 자동분류와 유사상품 검색을 비롯해 시장 및 상표 출원동향 분석을 위한 인공지능 모형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자료 개방은 행정업무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를 단순히 공개하는 것을 넘어, 민간이 인공지능 개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학습 데이터로 가공해 다시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기업 입장에서는 대규모 자료를 직접 수집하고 정제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비용을 줄이면서 지식재산 분야의 인공지능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지식재산처 정재환 지식재산정보국장은 양질의 학습 자료를 얼마나 쉽게 확보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가 인공지능 경쟁력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기업이 자체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고품질 지식재산 자료를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해 민간의 인공지능 개발 부담을 낮추고 새로운 지식재산 서비스와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KIPRISPlus 누리집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KIPRISPlus 도움창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 지역과 인재 연결하는 산학연 성과 한자리에
교육부와 경기도, 한국연구재단이 지역과 대학, 기업을 연결하는 산학연협력 성과를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교육부(장관 최교진), 경기도(도지사 추미애), 한국연구재단(이사장 홍원화)은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2026 산학연협력 엑스포(EXP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역과 인재를 잇는 산학연, 미래성장의 새로운 엔진’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학과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 362개 기관이 참여한다. 행사장은 성장엔진관, 5극 3특관, 정책홍보관, 범부처협력관, 대학-기업관 등 5개 전시관으로 구성된다. 지역 특화산업과 미래인재 양성, 기술사업화, 대학과 기업의 협력 등 산학연협력을 통해 창출된 다양한 성과가 소개된다. 성장엔진관에서는 국가 전략산업과 신산업 분야의 창업 및 기술사업화 사례가 집중적으로 소개된다. 학생 창업유망팀 300+ 사업에 선정된 국립부경대학교의 압력 안정화 공압식 부목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 내 초광역 기술사업화 사업을 통해 개발된 부산대학교의 치매 환자 안전 관리용 스마트 슈즈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이 직접 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 5극 3특관에서는 초광역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균형성장을 추진해 온 사례들이 공개된다. 권역별 앵커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지·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 사례가 소개된다. 경민대학교는 경기 북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가상현실(VR) 사격 모의훈련 장치를 선보인다. 이 장치는 기존 실탄 사격훈련의 안전성과 비용, 공간상의 제약을 줄이는 데 초점을 둔 기술이다. 정책홍보관에서는 교육부의 앵커 및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정책과 경기도의 산학연협력 및 기업지원 정책을 소개한다. 범부처협력관에서는 산업통상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토교통부 등 관계 부처가 추진하는 산학연협력 사업과 주요 성과를 모아 관련 정책과 사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처음 마련된 대학-기업관에서는 대학과 기업이 함께 추진한 현장 교육과 기술이전, 사업화 사례가 소개된다. 인천대학교는 ㈜엘라인, ㈜유일로보틱스, 현대엔지비㈜ 등과 구축한 산학협력 교육과정을 선보이고, ‘로보컵 2026 인천’ 산업자동화 부문에서 세계 1위를 수상한 로봇 모델도 함께 전시한다. 학생들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초·중·고 학생들은 드론을 활용한 공간정보 분석, 첨단장비를 활용한 구강건강 진단, 인공지능 기반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산학연협력 성과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수준에 따라 흥미 중심의 초보자 과정, 기업과 학교의 협력과정을 이해하는 중급자 과정, 취업·진학 및 진로탐색을 지원하는 상급자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기업과 청년, 지역사회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기업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도슨트 투어를 비롯해 학생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지역 현안의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지역문제 해결 경진대회, 기업 관계자의 공개면접을 통해 우수 학생을 선발하는 ‘앵커루트+’, 반도체·디스플레이 분야의 산업계-대학교육 혁신포럼 등이 진행된다. 산학연협력과 인문·문화 분야를 결합한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인문사회 융합인재양성사업 대학생 독서토론대회와 K-POP 데모트랙에 직접 가사를 붙여 노래를 완성하는 ‘K-MEGA LYRICS 챌린지’ 등이 마련돼 기술과 교육을 넘어 인문·문화 분야까지 산학연협력의 범위를 확장한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이번 엑스포가 산학연협력이 지역과 미래성장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청년 인재와 기업,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정책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대학과 기업,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 온 산학연협력 성과를 전시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사업화와 현장교육, 창업, 인재양성, 진로체험 등을 한 공간에서 보여주는 행사로 진행된다.
-
복공판 성능시험 방법 KS로 표준화...미끄럼·하중·용접부 시험 기준 마련
산업통상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김대자, 이하 국표원)이 건설현장에서 굴착된 도로를 임시로 복개하고 차량의 안전한 통행을 확보하기 위해 설치하는 복공판의 성능을 평가할 수 있는 국가표준을 마련했다. 국표원은 9월 30일 복공판의 성능 시험방법을 규정한 KS F 8091 ‘복공판 성능 시험방법’을 국가표준으로 제정·고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표준은 9월 30일부터 e-나라표준인증에서 열람할 수 있다. 복공판은 도로공사나 건설공사 과정에서 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굴착된 노면을 덮는 가설기자재로, 공사기간 동안 일반 차량이 직접 통행한다는 점에서 안전성과 품질 확보가 중요하다. 그러나 그동안 복공판에 대한 통일된 성능 시험방법이 마련돼 있지 않아 시험절차나 조건에 따라 평가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특히 차량 주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럼 위험과 차량 하중에 따른 복공판의 변형, 반복적인 하중이 가해질 때 용접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균열 등을 객관적이고 일관된 기준으로 평가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번 국가표준에는 이러한 현장의 요구를 반영해 미끄럼 저항 성능 시험, 정하중 시험, 용접 이음부 피로 시험 등 복공판의 주요 성능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방법이 담겼다. 미끄럼 저항 성능 시험은 복공판 표면의 요철 특성을 고려해 연속 측정하는 방식을 적용함으로써 보다 객관적인 평가가 가능하도록 했다. 정하중 시험은 시험편에 하중을 가하는 방향과 변위계를 설치하는 위치 등 구체적인 시험조건을 규정해 시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차를 줄이도록 했다. 또 반복적인 차량 하중 등에 대한 용접부의 내구성을 확인하기 위한 용접 이음부 피로 시험에서는 반복 재하 주파수를 3Hz 이하로 규정했다. 국표원은 이번 표준 제정 과정에서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관련 업계와 시험·연구기관 등의 의견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복공판의 주요 성능을 동일한 조건에서 시험하고 그 결과를 비교·평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대자 국가기술표준원장은 “복공판은 공사기간 동안 일반 차량이 직접 통행하는 시설인 만큼 품질과 안전 확보를 위해 표준화된 시험방법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의 안전과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업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험·평가 방법의 표준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글자체 디자인 출원 부담 줄어든다
글자체 디자인을 출원할 때 제출해야 하는 글자와 도면의 규모가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3차원 도면을 활용하는 출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표현 오류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안내도 강화된다. 디자인 권리 확보를 준비하는 기업과 디자이너의 출원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지식재산처는 9월 2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디자인보호법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글자체 디자인 출원 과정에서 발생하는 작성 부담을 줄이고, 심사 과정에서의 보정이나 보완 가능성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글자체 디자인은 기록이나 표시, 인쇄 등에 사용하기 위해 공통적인 특징을 가진 형태로 만들어진 한 벌의 글자꼴을 말한다. 숫자와 기호 등도 포함되며, 출원 과정에서는 해당 글자체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도록 기본글자 도면, 보기문장 도면, 대표글자 도면 등을 제출해야 한다. 문제는 현재 출원 과정에서 요구되는 글자와 도면의 양이 적지 않다는 점이다. 한글 글자체의 경우 5개의 도면에 500자의 지정글자를 표현해야 하고, 한자는 9개의 도면에 900자의 지정글자를 표현해야 한다. 출원인 입장에서는 실제 글자체의 특징을 보여주기 위해 상당한 양의 도면을 작성해야 하는 부담이 발생할 수 있었다. 개정안에서는 이러한 부분을 대폭 줄인다. 한글은 지정글자를 기존 500자에서 209자로 줄이고, 필요한 도면도 5개에서 2개로 간소화한다. 한자의 경우에는 지정글자를 900자에서 310자로 줄이고 도면 역시 9개에서 2개로 축소한다. 단순히 제출량만 줄이는 것이 아니라 글자체의 조형적 특징을 파악하는 데 필요한 구조는 유지하면서 중복되는 부분을 정리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출원인이 작성해야 할 자료는 줄어들면서도 심사 과정에서 글자체의 주요 특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개정안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3차원 도면, 이른바 3D도면에 대한 안내 강화다. 디자인 출원에서는 일반적인 2차원 도면뿐 아니라 3차원 모형화 파일을 활용해 디자인을 표현할 수도 있지만, 제작 프로그램이나 파일 형식의 호환성 등에 따라 심사용 뷰어에서 파일이 정상적으로 열리지 않거나 일부 디자인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었다. 개정안은 출원인이 3D도면을 제출하기 전에 심사용 뷰어에서 해당 디자인이 정상적으로 표현되는지를 확인하도록 안내를 강화한다. 만약 디자인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 경우에는 다른 3D도면 파일이나 2D도면 등 대체 수단을 제출할 수 있도록 관련 안내도 보완한다. 이는 출원인이 파일을 제출한 이후 예상하지 못한 표현 오류로 인해 디자인의 내용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 상황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특히 3D 모델링을 활용해 제품 디자인을 출원하는 기업이라면 파일 자체의 제작뿐 아니라 실제 심사 환경에서 디자인이 정상적으로 구현되는지도 확인할 필요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개정안은 아직 입법예고 단계로, 이후 법제처 심사 등을 거쳐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제도 시행 이후에는 글자체 디자인 출원 과정에서 요구되는 자료의 양이 줄어들면서 관련 기업과 디자이너의 출원 준비 방식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디자인 권리는 제품이나 브랜드의 외형을 보호하는 수단인 만큼 출원 과정에서 디자인의 특징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시행규칙 개정은 필요한 표현 정보는 유지하면서 불필요한 작성 부담과 기술적 오류 가능성을 줄이는 방향으로 출원 절차를 조정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실시간 메이커앤 기사
-
-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정책 논의의 장
- 한국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일규) 복지국가위원회에서는 오는 7월 22일 화요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9간담회실에서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제3차 복지국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새 정부에 바라는 복지정책’을 주제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주요 정책과제와 제도 개편 방향을 중심으로 전문가들의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주요 발제로는 허선 교수(순천향대학교)와 김진석 교수(서울여자대학교), 이용규 회장(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이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위한 재정 확대와 사회보장체계 개편, 국가책임 돌봄체계 구축과 사회복지종사자 권익보장을 위한 정책과제, 공공복지 인프라 확충과 AI혁신으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공공복지 정책 제안을 주제로 각각 진행한다. 이어지는 토론에서는 남기철 교수(동덕여자대학교,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복지국가위원회 위원장)가 좌장으로 나서 발제자와 함께 지속가능한 복지국가의 길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은 국회의원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박주민(더불어민주당, 서울은평구갑) △남인순(더불어민주당, 서울송파구병) △소병훈(더불어민주당, 경기광주시갑) △강선우(더불어민주당, 서울강서구갑) △서영석(더불어민주당, 경기부천시갑) △이수진(더불어민주당, 경기성남시중원구) △정태호(더불어민주당, 서울관악구을) △김남희(더불어민주당, 경기광명시을) △김선민(조국혁신당, 비례대표) △박희승(더불어민주당, 전북 남원시장수군임실군순창군) △백선희(조국혁신당, 비례대표) △서미화(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염태영(더불어민주당, 경기 수원시무) △장종태(더불어민주당, 대전서구갑) △전진숙(더불어민주당, 광주북구을)의 공동주최로 진행한다. 포럼을 주관하고 있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박일규 회장은 “복지국가포럼은 보편적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정책 입법을 가속화하고자 국회, 사회복지현장, 학계가 함께하는 자리로 의미가 크다”며 “국가책임 돌봄체계 구축 등 지속가능한 복지국가를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이 자리에서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해 9월 제1차 복지국가포럼을 시작으로, 한국 복지국가의 현재와 미래, 사회복지사의 역할 등을 조명해 왔다. 협회는 향후에도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새로운 의제를 발굴하고 정책 논의를 주도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복지국가포럼은 사회복지사 등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와 관련된 문의는 한국사회복지사협회 기획정책본부에서 가능하다.
-
- 메이커앤
-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실현을 위한 정책 논의의 장
-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서울옥션과 예술 유통 프로젝트 ‘제로베이스×화성’ 본격 추진
-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지역 예술 유통 기반 강화를 위한 예술 유통 연계형 프로젝트 ‘제로베이스×화성’을 7월 10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옥션과의 협업을 통해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작가 및 지역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작품 유통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와 경매를 연계한 시장 진입의 경험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작가 8인(권은솜, 김현희, 박나은, 박은주, 서정연, 윤은주, 진현진, 황정경)의 작품은 두 차례의 프리뷰 전시를 통해 공개된다. 1차 전시는 7월 10일부터 13일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내 동탄아트스페이스에서, 2차 전시는 7월 18일부터 23일까지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전시에 출품된 작품은 서울옥션 온라인 경매 플랫폼을 통해 실제 유통으로 연결된다. 특히 서울옥션의 ‘제로베이스(ZEROBASE)’ 시스템을 활용해 시작가 0원부터 입찰이 시작되며, 투명하고 개방적인 방식으로 경매가 진행된다. 응찰은 7월 10일부터 서울옥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경매 마감은 7월 23일(수) 오후 2시부터 각 로트(Lot) 번호 순으로 순차 종료되며, 마감 직전 응찰이 있을 경우 30초씩 자동 연장되는 실시간 경쟁 시스템이 적용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작가들에게 지속 가능한 유통 경로를 제공하고, 예술의 창작부터 소비까지 연결되는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해온 브리즈아트페어 및 굿즈 제작 사업 등 지역 예술 유통 기반 강화 전략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작가들의 창작이 시장, 시민, 유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예술의 창작부터 소비까지 연결되는 지역 예술인의 시장 진입을 위한 실효적 지원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
- 메이커앤
-
화성시문화관광재단, 서울옥션과 예술 유통 프로젝트 ‘제로베이스×화성’ 본격 추진
-
-
혁신적·창의적 사회서비스 공급기관 공모전...공공과 민간이 함께한다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은 라이나전성기재단, 메트라이트생명 사회공헌재단, 월드비전, 사단법인 온율과 협력해 ‘2025년 사회서비스 소셜업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해 2회째를 맞이했으며, 혁신적이고 창의적 아이디어를 가진 사회서비스 공급자를 발굴하고 성장 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행사로, 특히 올해는 다양한 대상에게 삶의 질 개선을 제공할 수 있는 주제로 구성됐다. 모집대상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주식회사, 협동조합, 유한회사 등) 및 비영리 조직(사회적 협동조합, 사단법인, 비영리 민간단체 등)이며, 공모주제는 △사회서비스의 한계 극복 및 개선 △건강 증진 및 일자리 창출 △시니어 건강 증진과 취약계층 복지 향상 △아동·청소년 삶의 질 개선과 다양성의 4가지 주제 중 자유롭게 지원할 수 있다. 수상기업(5곳)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 중앙사회서비스원장상, 라이나전성기재단상, 메트라이프생명 사회공헌재단상, 월드비전상과 함께 각 기업과의 협력으로 선정기관 성장을 위한 다양한 특전이 준비돼 있으며, 사단법인 온율의 법률지원도 공통 특전으로 제공된다. 1차심사 발표는 8. 22.(금)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서 발표 예정이며, 최종심사 및 시상식은 10. 31.(금)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공개된다. 특히 공개심사는 전문 심사단과 50인의 정책평가단이 함께해 공정성과 국민 참여가 더해지는 신뢰도 높은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공모신청은 7. 7.(월)부터 7. 31.(목)까지 전자우편(gongmo@kcpass.or.kr)을 통해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중앙사회서비스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상미 중앙사회서비스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주체 발굴의 중요한 역할과 함께 공공과 민간의 파트너십을 발휘하는 기회”라며 “이 기회를 통해 잠재력 있는 공급자의 성장 발판이 마련되고, 민관이 함께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지속 가능한 연결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 메이커앤
-
혁신적·창의적 사회서비스 공급기관 공모전...공공과 민간이 함께한다
-
-
K-Pop Concert WATERBOMB BALI 2025 Set for September 6 and 7 at GWK Cultural Park
- “WATERBOMB BALI 2025 (https://www.waterbombbali.com/),” a K-pop concert, is scheduled for September 6 and 7 at GWK Cultural Park in Bali, Indonesia. Pre-sale ticketing will officially begin at 12:00 PM (Jakarta time) on July 12, marking the launch of the full event schedule. With an iconic K-pop girl group 2NE1 confirmed as the first lineup, excitement is already building for WATERBOMB BALI 2025. According to the local concert organizer WAAO, the upcoming WATERBOMB BALI 2025 will be the first large-scale K-pop music festival ever held in Bali. The participation of 2NE1—comprising four members of Sandara Park, Park Bom, CL, and Gong Minzy—is particularly significant, as it heralds the beginning of this landmark event. The organizer also noted that final preparations are underway, with more performers to be announced progressively as they are confirmed. Park Jae-hyun, CEO of WAAO, commented on 2NE1’s appearance, saying, “The Bali festival was made possible by requests from numerous Blackjacks (2NE1’s fandom), and this performance will go beyond just a concert to be remembered as a historic moment created by the fans themselves.” He further highlighted the enthusiastic response from local fans, noting, “In November 2024, 2NE1 held the 2024-25 2NE1 ASIA TOUR [WELCOME BACK] concert in Jakarta, Indonesia, to celebrate their 15th debut anniversary. Back then, the concert sold out immediately with fan demand so high that the one-day event was extended to two days.” Park raised expectations by saying, “The WATERBOMB festival this time will go beyond a simple performance and feature leading Korean brands in beauty, fashion, food and beverage, healthcare, and more. We are also developing the K-City Project, which will bring K-pop content to every corner of Bali, including the airport, hotels, shopping malls, and city-wide advertisements, with K-pop content.” WATERBOMB is a global music festival that blends water, music, fashion, and passion, and has sold out in every major city it has toured, including Seoul, Tokyo, Bangkok, Hong Kong, Taipei, Singapore, and Manila. WAAO ENTERTAINMENT is an entertainment company registered in Jakarta for its Indonesian operations by the Korean “Red Angels” cheering squad, which has promoted nine K-pop concerts and cheering culture globally, across Brazil, France, Italy, Germany, Russia, Hong Kong, Japan, Vietnam, and Indonesia, since 2006, with nine events held to date.
-
- 메이커앤
-
K-Pop Concert WATERBOMB BALI 2025 Set for September 6 and 7 at GWK Cultural Park
-
-
2025 로보월드, MZ 홍보단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다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 전문 전시회 ‘2025 로보월드(ROBOTWORLD)’가 오는 11월 개최를 앞두고 차세대 로봇 홍보 주역들과 함께 첫 발을 내디뎠다. 지난 7월 3일(목)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에서 ‘2025 로보월드 대학생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로봇 기술의 발전과 대중화를 위한 첫걸음이자 젊은 세대와 산업 간의 소통 창구를 여는 의미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발대식은 △개회사 △로보월드 전시회 소개 △서포터즈 활동 안내 △서포터즈 선서 △자기소개 △단체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서포터즈들은 전시회 전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앞으로 4개월간 펼쳐질 홍보 활동에 대한 각오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홍보 서포터즈는 전국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7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간 로보월드의 다양한 소식과 이슈를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생동감 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들은 △로보월드 현장 취재 △SNS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월별 미션 수행 △개인 SNS 채널을 통한 확산 활동 등을 펼치며, 특히 네이버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플랫폼을 기반으로 MZ세대와의 소통 강화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전시회의 전문성과 흥미를 동시에 전하는 창의적인 콘텐츠들이 기대된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이번 홍보 서포터즈는 단순한 콘텐츠 제작을 넘어 젊은 세대의 시선으로 로봇산업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는 중요한 연결 고리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로봇산업의 대중화와 국내 로봇 시장 저변 확대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킨텍스에서 개최될 2025 로보월드는 최신 로봇 기술과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국내 대표 로봇 전시회로, 산업계는 물론 일반 대중의 이목까지 끌 것으로 기대된다. 홍보 서포터즈의 활약과 함께 더욱 풍성해질 이번 전시회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 메이커앤
-
2025 로보월드, MZ 홍보단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다
-
-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 시상식...여성기업 성장 촉진
- 국내 여성 창업가들의 혁신 기술과 창의성이 돋보인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혈액 다중마커 기반의 폐암 진단 기술을 개발한 정소진 비욘드디엑스 대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7월 4일 서울 용산구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시상식을 열고, 총 1,131개 팀 중 치열한 경쟁을 거쳐 최종 수상자 40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경쟁률은 28대 1에 달했다. 대상을 수상한 비욘드디엑스의 기술은 한 번의 혈액 검사로 폐암과 연관된 다수의 단백질 수치를 측정한 뒤, 이를 인공지능(AI) 알고리즘으로 분석해 폐암 위험도를 예측하는 방식이다. 의료 분야에서 조기 진단의 정확성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차세대 바이오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K-팝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플랫폼을 개발한 '씽잉비틀' 조민경 대표, ▲AI 생성형 콘텐츠 마켓플레이스를 개발 중인 예비창업자 임희진 씨가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에는 ▲AI 기반 재개발·재건축 조합 운영관리 SaaS 플랫폼을 선보인 '이제이엠컴퍼니' 윤의진 대표, ▲치매 예방용 AI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한 '보이노시스' 신정은 대표, ▲의료기기 성적서 및 인허가 문서 작성을 자동화하는 솔루션을 개발한 예비창업자 최조영 씨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수상자들에게는 포상과 더불어 향후 사업화 지원, 투자 연계, 컨설팅 등 다양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특히 상위 26개 팀에게는 오는 9월 열릴 예정인 ‘도전! K-스타트업’ 통합 본선에 자동 진출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중소벤처기업부 관계자는 “여성 창업 생태계의 저변을 넓히고 기술 기반 여성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
- 메이커앤
-
제26회 여성창업경진대회 대상 시상식...여성기업 성장 촉진
-
-
사회적가치연구원,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 SK그룹이 설립한 비영리재단 사회적가치연구원(대표 나석권)이 2025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 부문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사회적기업 역량 강화와 자생력 강화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게 부여되는 포상으로, 지속적인 사회적기업 지원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시행됐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2015년부터 시작한 사회성과인센티브(SPC) 사업을 기반으로 지자체·공기업·공공기관 등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적 가치 측정 및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에 선정됐다. 연구원의 수상은 사회적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 및 사회문제 해결에 실질적으로 기여한 성과를 높이 평가 받은 결과다.SPC 사업 통해 약 5000억원 규모 사회적 가치 창출 연구원은 2015년부터 국내 최초로 SPC 사업을 운영하며 사회적기업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화폐화해 측정하고, 이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지급해왔다. 이 사업에는 총 468개 사회적기업이 참여했으며, 창출된 사회적 가치는 총 4956억원, 지급된 인센티브는 약 715억원에 달한다(2025년 4월 기준). 해당 인센티브는 사회적기업의 인력 확충, 시설 투자, 연구개발 및 복리후생 개선 등 자립적 운영 기반을 강화하는 데 활용됐다.지자체 및 공기업과의 협력 확대 연구원은 2022년부터 서울시, 경상남도, 전라남도, 화성시, 춘천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6개 지자체와 협력해 지역기반 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SPC 방식을 도입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 6월 관련 조례를 제정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 사업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했다. 공기업과의 협력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예금보험공사, 서울보증보험 등과의 공동 사업을 통해 사회공헌사업에 SPC 측정 체계를 도입, 공공영역에서 사회적 가치 성과 기반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공공기관 협의체 운영 및 학술 생태계 기여 연구원은 20개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 측정 협의체’ 운영을 통해 공공기관 간 측정 기준에 대한 연구 및 사회적 가치 측정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는 활동을 해 왔다. 또한 SPC 사업을 통해 축적한 9100여 건의 데이터를 학계에 개방해 지금까지 총 116편의 관련 연구 논문이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됐으며, 연구자 대상 콜로키움과 공모전 등을 통해 연구 생태계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나석권 사회적가치연구원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연구원만의 성과가 아니라 사회적기업, 지자체, 공기업, 그리고 연구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함께 일군 공동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측정과 보상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과 사회적경제 생태계 발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적가치연구원은 앞으로도 SPC 사업의 자립적 운영 체계를 지원하고 공공부문 및 학계와의 협력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적기업 생태계의 안정적 성장을 견인하고 공공영역 내 사회적 가치 확산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
- 메이커앤
-
사회적가치연구원,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수상
-
-
‘지역기반 커뮤니티, 성수동 임팩트 생태계 모델’ 행사
- 루트임팩트는 ‘슈왑재단 서밋 2025’에 참가한 사회혁신가들을 대상으로 헤이그라운드 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6월 성수동 헤이그라운드에 모인 미국, 인도, 호주 등 세계 각지의 사회혁신가들은 ‘젊은 세대를 임팩트 생태계로 유입시키기 위해 한국 생태계는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가장 인상 깊은 임팩트 투자 사례는 무엇인가요?’ 등 국내 임팩트 생태계에 대한 열띤 질문을 쏟아냈다. 이들은 세계경제포럼 슈왑재단이 주최한 ‘슈왑재단 서밋 2025’ 참석을 위해 방한한 30여 명의 글로벌 사회혁신 리더들로, 루트임팩트가 주관한 헤이그라운드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지역 기반 커뮤니티와 성수동 임팩트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정경선 루트임팩트 창립자의 기조 연설을 시작으로 성수동 임팩트 지향 조직들의 패널토크와 헤이그라운드 체험 투어로 구성됐다. 첫 번째 패널토크에서는 △루트임팩트 △임팩트스퀘어 △소풍벤처스 △HGI가 성수동 지역 기반을 중심으로 국내 임팩트 생태계를 형성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들은 초기 10여 개 남짓했던 성수동 지역의 임팩트 지향 조직이 지난 10년간 500여 개 이상 증가한 사례를 공유하며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의식과 실행력이 성수동 임팩트 생태계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지는 체험 투어에서는 참가자들이 1층부터 8층까지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곳곳에 마련된 장소를 순회하며 헤이그라운드 커뮤니티 유형을 경험해보고 포용적 디자인을 위한 시각장애인 점자 표지판 ‘점킷’을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끝으로 △에누마 △뉴웨이즈 △씨드앤 등 헤이그라운드 입주 조직 대표가 참여해 임팩트 조직 창업가로서 성장 경험을 나누고 참가자와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헤이그라운드는 단순한 물리적 공간이 아니라 소속감과 연결, 혁신을 키워내는 철학이 구현된 장소인 것 같다며, 한국 임팩트 생태계가 지난 10년간 보여준 성장과 지역 중심의 사회적 가치 창출 노력이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허재형 루트임팩트 대표는 “성수동 임팩트 생태계가 지난 10년간 축적한 경험을 글로벌 사회혁신 리더들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슈왑재단(Schwab Foundation for Social Entrepreneurship)은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창립자 클라우스 슈왑 회장이 1998년 설립한 재단으로, 글로벌 최고 수준의 사회혁신 네트워크로 알려져 있다. 영향력 있는 500여 명의 사회혁신가 커뮤니티와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사회적 기업가를 대표하는 120개 이상의 기관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2001년 세계경제포럼 제네바 사무소에서 첫 모임을 개최한 이래 아시아에서 서밋을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 메이커앤
-
‘지역기반 커뮤니티, 성수동 임팩트 생태계 모델’ 행사
-
-
2025년 제1차 사회서비스 정책포럼...사회서비스에서의 돌봄과 정책 환경 주제
-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는 중앙사회서비스원(원장 조상미)과 6월 13일(금) 오전 10시 전남 여수(베네치아 호텔 앤 리조트)에서 진행된 ‘사회보장급여법 시행 10주년 기념 공동학술대회’에서 ‘사회서비스에서의 돌봄 개념과 욕구 그리고 과제’라는 주제로 ‘2025년 제1차 사회서비스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사회서비스 정책포럼’은 사회서비스 분야의 정책방향 설정과 구체화를 위해 학계·현장 전문가 등과 함께하는 정책 공론의 장으로, 2023년부터 매년 3~4회 개최해오고 있다. ‘2025년 제1차 사회서비스 정책포럼’은 사회보장급여법 시행 10주년을 맞아 한국사회복지행정학회, 한국지역사회복지학회, 한국통합사례관리학회가 개최한 공동학술대회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저출생·고령화 현상의 지속적인 심화, 1인 가구 및 맞벌이 가구 증가 등 인구사회적 변동으로 인해 사회서비스를 구성하는 여러 분야 중에서도 ‘돌봄’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최근 들어 강조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이러한 여건 속에서 학계 및 전문가들이 모여 ‘돌봄’의 개념과 정책 환경, 공공의 역할 등에 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해당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의 주제 발표와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론을 나누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발표자인 영남대학교 휴먼서비스학과 김보영 교수는 ‘돌봄의 개념과 과제’라는 주제로 최근의 돌봄 논의가 부상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돌봄’을 위해 필요한 △당사자 중심 △통합적 접근 △지역 분권화 등의 핵심 원칙을 제안했다. 두 번째 발표자인 중앙사회서비스원 안소영 과장은 ‘돌봄 수요와 공급의 확장 가능성’이라는 주제 하에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인한 복합적 서비스 욕구 확대, 노동집약적 돌봄 공급체계 등 관련 상황을 진단하고, △데이터 기반 수요-공급 예측 모형 구축 등 정책 방향을 제안했다. 주제 발표에 이어진 토론에서는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용호 교수가 좌장을 맡고, 동국대학교 사회복지상담학과 최상미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이정은 부연구위원, 중앙사회서비스원 이대영 부장 등이 참석해 돌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관한 다양한 생각을 나눴다. 중앙사회서비스원 조상미 원장은 “돌봄이 필요한 인구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보다 체계적·종합적인 대응이 필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2025년 제1차 사회서비스 정책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포함해 현장과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돌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 메이커앤
-
2025년 제1차 사회서비스 정책포럼...사회서비스에서의 돌봄과 정책 환경 주제
-
-
잡지와 일상의 가치를 조명하다...‘제18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개최
- 잡지 읽기 문화의 확산과 잡지 콘텐츠의 대중화를 위한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이 올해로 18회째를 맞아 작품 공모에 나섰다. 한국잡지협회(회장 백동민)는 잡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잡지가 지닌 문화적·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제18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해 한국언론진흥재단,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며, 매년 다양한 연령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참여해 잡지를 매개로 한 창의적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글쓰기, 만화, 그림, 영상, 사진 등 총 다섯 개 부문으로 진행되며, 잡지를 사랑하는 누구나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하나의 부문에 국한되지 않고 복수 지원도 가능하다. 응모작의 주제는 ‘잡지를 통해 영향을 받은 이야기’나 ‘소개하고 싶은 잡지’, ‘일상 속 잡지와 함께한 경험’, ‘잡지사 기자가 된다면 써보고 싶은 기사’, ‘내가 만들고 싶은 잡지’, ‘잡지가 있는 삶의 풍경’ 등 잡지를 중심으로 한 자유로운 스토리텔링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하다. 작품 접수는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참가자는 한국잡지협회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신청서와 작품 양식을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수상 결과는 10월 중순에 발표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다양한 상금과 함께 권위 있는 상장이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이 주어지며, 상금은 300만 원이다. 이어 최우수상(한국잡지협회장상)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 원이 각각 지급된다. 또한 특별상은 한국언론진흥재단, 국립중앙도서관, 국회도서관, 서울특별시가 각각 1명을 선정해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장려상 5명에게는 각 30만 원이 지급된다. 백동민 한국잡지협회 회장은 “이번 공모전이 잡지의 대중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세대가 잡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대 변화에 발맞춰 창의적이고 신선한 콘텐츠가 많이 소개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 메이커앤
-
잡지와 일상의 가치를 조명하다...‘제18회 잡지 미디어 콘텐츠 공모전’ 개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