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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앤 검색결과

  • 신규 벤처기업, 청년·여성 창업가 중심으로 성장...초기기업 비중도 뚜렷
    2026년 1분기 처음으로 벤처기업 확인을 받은 신규 벤처기업은 청년과 여성 창업가의 비중이 높고, 창업 초기기업과 연구개발·IT 기반 서비스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기업확인기관이 2026년 8월 발간한 「Rookie벤처 동향리포트」에 따르면 2026년 1분기 말 기준 유효한 벤처확인기업은 총 3만9,097개사이며, 이 가운데 생애 최초로 벤처확인을 받은 ‘Rookie벤처’는 1,505개사로 조사됐다. 신규 벤처기업의 벤처확인 유형을 보면 혁신성장유형이 70.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으며, 벤처투자유형이 24.3%로 뒤를 이었다. 기업 형태는 법인이 95.2%로 대부분을 차지해 기존 벤처기업과 마찬가지로 법인 중심의 구조를 보였다. 대표자의 특성에서는 기존 벤처기업과 비교해 청년과 여성 창업가의 존재감이 두드러졌다. 여성 대표자 비중은 21.9%로 재확인 벤처기업의 12.0%, 전체 벤처기업의 14.0%보다 높았으며, 20·30대 대표자 비중도 29.7%로 재확인 벤처기업의 10.2%와 큰 차이를 보였다. 최종학력은 학사가 37.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업종별로는 연구개발과 IT 기반 서비스 분야에 신규 벤처기업이 상대적으로 많이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소매·연구개발서비스가 21.7%, 소프트웨어개발·IT기반서비스가 19.6%를 차지했다. 반면 기계·자동차·금속, 의료·제약, 통신기기 등 일부 제조 관련 업종은 재확인 벤처기업보다 낮은 비중을 보였다. 업력에서는 신규 벤처기업의 초기 단계 특성이 더욱 뚜렷했다. 창업 후 3년 미만인 기업이 전체 Rookie벤처의 58%를 차지한 반면, 10년 이상 기업은 10%에 그쳤다. 이는 재확인 벤처기업에서 3년 미만 기업이 12.4%, 10년 이상 기업이 45.4%인 것과 비교하면 신규 벤처확인 기업이 상대적으로 젊은 기업들로 구성돼 있음을 보여준다.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집중 현상도 이어졌다. Rookie벤처의 수도권 비중은 67.2%로 재확인 벤처기업 64.8%, 전체 벤처기업 65.1%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재무성과에서는 규모와 수익성 사이의 특징적인 차이가 나타났다. Rookie벤처의 2025년도 평균 매출액은 31억5,000만원으로 전체 벤처기업 평균 78억6,000만원보다 작았고, 평균 상시근로자 수도 10.4명으로 전체 벤처기업의 22.3명보다 적었다. 그러나 평균 영업이익은 1억400만원으로 전체 벤처기업의 평균 영업이익 6,700만원보다 높았다. 이번 보고서는 신규 벤처기업이 아직 매출과 고용 규모에서는 기존 벤처기업에 미치지 못하지만, 상대적으로 젊은 창업가와 초기기업, 연구개발 및 IT 기반 서비스 기업을 중심으로 새로운 벤처기업군이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생애 최초 벤처확인을 받은 기업을 별도로 분석했다는 점에서 최근 벤처 생태계에 새롭게 유입되는 기업의 특성과 향후 정책지원 방향을 살펴볼 수 있는 자료라는 의미가 있다.
    • 메이커앤
    2026-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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