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8-07(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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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충남콘텐츠진흥원

 

충남콘텐츠진흥원이 기술 기반 콘텐츠 기업의 성장과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 창업 초기 기업부터 성장 단계 기업까지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해 민간 투자와 정부 기술창업 지원사업 연계를 동시에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오는 30일까지 '2026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와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충남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며, 기업 성장 단계에 따라 프리팁스(Pre-TIPS) 추천과 팁스(TIPS) 추천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프리팁스 부문은 충남 지역 창업 3년 이내 콘텐츠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최종 선정된 2개 기업에는 기업당 1000만 원 이상의 직접 투자와 함께 프리팁스 추천 기회가 제공돼 초기 기업의 투자 기반 마련을 지원한다.

 

성장 단계 기업을 위한 팁스 추천 부문은 업력 7년 이내(신산업 분야는 10년 미만)의 충남 소재 콘텐츠 기업 또는 오는 8월 말까지 충남으로 본사 이전을 완료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기업들은 투자유치를 위한 IR 컨설팅과 발표자료 제작 지원은 물론,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인 'Fly Asia 2026' 참가 기회도 제공받는다.

 

특히 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되는 본선 피칭데이에서는 우수기업 3개사를 선정해 총 100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하며, 최종 선정 기업에는 씨엔티테크의 직접 투자와 팁스 추천 기회가 추가로 제공될 예정이다.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2019년 개소 이후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장 거점 역할을 수행해 왔다. 지난해에는 팁스 3개 기업을 배출했으며, 지역거점형 콘텐츠기업지원센터 운영평가에서 전국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재는 총 725억 원 규모의 투자조합을 통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투자 연계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충남콘텐츠코리아랩 역시 창업 초기 콘텐츠 기업 발굴과 육성에 집중하며 다양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이 대통령상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투자 유치와 프리팁스 선정 성과를 기록하며 지역 콘텐츠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맡은 씨엔티테크는 국내 대표 액셀러레이터 가운데 하나로, 6년 연속 투자 실적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104개 기업에 총 234억 원을 투자했으며, 올해도 충남콘텐츠진흥원과 협력해 참여기업의 사업 고도화와 투자 연계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선 충남콘텐츠진흥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콘텐츠 기업들의 성장 가능성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액셀러레이팅과 투자 연계를 확대해 충남이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을 갖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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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콘텐츠진흥원, 스케일업 액셀러레이팅 본격화...콘텐츠 기업 투자·TIPS 연계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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