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1-2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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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모사’ 포르투칼 사람들이 대만을 보면서 아름다운 섬이다 하여 불리게 된 이름이다. 후텁지근한 아열대지역인 대만은 현재 꽃보다 할배 방송으로 인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각광을 받는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다. 

대만은 중국과 일본 그리고 유럽 등의 문화가 공존하여 있다. 특히 건물을 보면 회색빛 건물들이 대부분이다. 그 이유는 알 수 없지만 과거로 돌아간 듯 한 느낌도 살짝 들기도 한다. 

 

중국의 1만년의 역사의 유물과 전통이 살아있는 도시가 바로 타이베이다. 이는 고궁박물관과 중정기념관 등 다양한 기념관들이 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세계 3대 박물관중 하나로 총 69만점의 보물이다. 3개월을 주기로 교체된다 하더라도 모든 유물을 보려면 총 30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내 중심에는 중정기념관이 있다. 대만 초대 총통인 장제스(蔣介石)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곳으로 크기부터 압도적이다. 기념관 양 옆으로 국가희극원, 국가음악청도 화려한 양 날개처럼 곁을 지키고 있다. 중국 궁전 건축 양식을 융합해 웅장하면서도 우아한 색과 선을 자랑한다 

이 기념관은 근위병 교대식이 관광객들에 있기가 있다. 하얀 정복을 차려입은 근위병들의 느린 듯 하면서 절도 있는 모습으로 각을 맞춘 동작들이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들의 워킹이 우리와 너무 달라서 참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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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시는 과거만 있는 것이 아니라 현재도 있다. 타이완의 세계적 건축가 리쭈웬(李祖原)이 설계한 타이베이 101 빌딩은 8층씩 묶어 총 8개의 층으로 하늘 높이 솟구쳐 올라가는 현상을 하고 있다.
 
이 곳에는 전망대까지 올라가는 초고속 엘리베이터가 있다.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엘리베이터'로 공식 인정을 받아 5층에서 89층 전망대까지 37초가 걸린다. 전망대에서 보는 타이베이시 야경은 어느 도시 보다 아름답다. 

또한, 타이베이 서민들의 소박한 삶을 느낄 수 있는 야시장이 있다. 가장 규모가 큰 야시장이 바로 스린야시장이다. 독특하면서도 다양한 먹거리가 형성된 이 시장은 서울의 남대문시장이나 부산의 국제시장을 연상케 한다. 

이 야시장은 의류, 악세사리,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고 있지만 노점이나 포장마차가 많아 대만의 전통음식을 즐기기에 가격이 부담이 적어 관광객들이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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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전통과 현재가 공존하는 아시아의 심장 타이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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