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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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라는 노랫말이 최근 한 방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사람이 나이가 들어간다는 것은 그만큼 다양한 경험들로 인생을 풍요롭게 채워나가는 것이기도 하다. 이처럼 연륜에서 나오는 품격은 무척이나 아름답지만, 동년배들 사이에서 늘 한결같은 젊은 모습을 유지하는 이들은 주변의 부러움을 산다. 같은 세월을 보내고도 변치 않은 외모는 그만큼 신체도 건강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미용적인 시술이 결점을 감추는 것이라면 우리 몸의 건강을 다스려 근간인 골격을 바로 잡아 노화로 인한 외모 변화를 개선과 제어가 가능하다라고 말하는 전문가가 있다. 경기도 구리에 위치한 대진당 기치료원의 박남수 원장이다.

 

박 원장은 골격은 성장기가 끝나면 변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사실은 노화가 진행되면서 피부의 탄력이 줄어들고 근육량도 감소하는 것처럼 골격 역시 나이가 들수록 변해가는 것이라고 말한다. “오히려 골격의 변형에 의하여 골격을 덮고 있는 근육 등 모든 기관에도 변형이 일어나고, 염증 등의 영향으로 울퉁불퉁해짐과 부풀림의 영향으로 진피, 표피층이 탄력을 잃으면서 주름이 늘어난다고 봐야한다고 덧붙였다.

 

다시 말해 겉으로 드러나는 얼굴의 바탕이 되는 골격이 노화의 진행과 함께 변화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얼굴 골격은 나이가 들수록 위아래로 길어지고, 좌우로 퍼지게 되는데 이러한 과정에서 입체감과 정갈함, 윤곽, 비율, 균형을 잃게 되어 나이가 들어갈수록 인상, 인물 역시 잃어가게 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는 누구에게나 자연스러운 것이고 그 정도에 차이만 있을 뿐이다. 젊은 시절 정갈하고 입체감이 있던 얼굴 윤곽이 무너지는 것은 슬픈 일이지만, 인위적인 보형물을 주입한다고 해서 개선하기 힘든 얼굴 뼈 자체의 변화라고 박원장은 말한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이 얼굴 주름일 순 있지만, 근본 원인은 골격의 변형이고 얼굴뿐 아니라 신체 전반에 같은 원리가 적용되는 것이므로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20년 전, 30년 전 사진을 보면 얼굴은 물론 어깨나 등, 골격에 변화가 있다는 것을 쉽게 알아챌 수 있다. 손등이나 다리 모양을 살펴봐라. 젊은 시절과는 확연히 달라져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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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진당 제공

 

 아울러 건강이 좋지 않을수록 나이가 들어갈수록 골격 변화는 심하게 나타난다. 상대적으로 얼굴이 동안인 사람일수록 신체 전반의 균형도 좋은 편이면 기본적인 건강역시 좋은 것이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신체 얼굴의 균형을 잃어가는 것 역시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본적인 건강이 좋지 않게 때문인 것이다.” 라며 박 원장은 심각한 인체불균형을 인체 본연의 건강을 회복시킴으로써 개선할 수 있다고 전했다. 류마티스 관절염환자의 손 등의 관절이 울퉁불퉁 형태가 나빠지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 건강을 회복시켜 개선해 주면 원래 예뻐던 손이 찾아 지듯이 기공치료로 자신의 면역계를 활용하여 기본적인 건강이 회복될수록 척추와 골반, 어깨, 목 등의 골격의 위치,모양을 물론 얼굴역시 본래의 정갈함과 입체감, 균형, 윤곽 등을 찾아 인상, 인물 역시 찾아간다는 원리라고 박원장은 피력했다.

 

기공치료는 내공과 외공으로 경혈과 경락의 허와 실을 조율하여 인체의 기를 복원하여 본인의 면역계를 활용하여 신체가 스스로 본 모습 위치를 찾아 갈 수 있도록 돕는다고 한다. 대진당 기치료원 박남수 원장의 이 특별한 치료법은 젊은 시절 갑작스러운 건강악화를 계기로 연구가 시작됐다. 이유 없이 몸이 아팠고, 병원을 전전해보아도 원인을 알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본인의 능력을 알게 되었고, 자신의 몸을 추스린 후에는 다른 이들을 돌보는데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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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안면비대칭 개선을 위해 박 원장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박 원장은 안면비대칭 역시 단순히 비대칭만의 문제가 아니라 비대칭은 기본적으로 얼굴의 골격이 길어짐과 옆으로 퍼짐의 진행과 정갈함, 입체감, 균형, 비율, 윤곽 등이 잃어 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인 것이므로 비대칭만을 관찰하고 개선할것이 아니라 전체적 부분을 관찰하고 개선을 하여야 후회가 없다.”얼굴의 변형이 심화되어 나타나는 하나의 증상이 비대칭이나 턱관절인 것이고, 기본적인 건강관리와 바른 자세 습관이 신체와 얼굴이 노화를 늦출 수 있으며. 나이가 들어갈수록 기본적인 건강이 나빠져 신체와 얼굴역시 정갈함, 입체감, 균형, 비율 등이 잃어 인물, 인상 역시 나빠지는 것이 이에 속한다.” 이어 아울러, 단순히 척추나 골반을 교정한다고 해서 신체와 얼굴의 정갈함과 비율 윤곽 등이 찾아지는 것이 아니고, 턱관절과 비대칭의 개선은 근본적인 얼굴의 정갈함 입체감 비율 근본적인 불균형이 개선되어야 한다.” 라는 그의 설명이다.

 

‘100세 시대라는 말이 널리 쓰이고 있는 오늘날, 국내외에서 노화도 질병처럼 개선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지만 아직 그 구체적인 방법은 개발 중에 있다. 무너진 건강과 신체 얼굴의 균형을 바로잡고 올바른 건강과 모습을 개선 유지하도록 하는 대진당 기치료원 박남수 원장의 기공치료는 어렵게 되찾은 건강을 지키는 좋은 대안 중 하나이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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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다스려야 신체와 얼굴의 균형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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