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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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스크칼럼] 기업과 정부의 파트너십 ‘공공조달시장’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다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가 성료했다.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 라는 슬로건으로 수많은 혁신제품의 소개의 장이 펼쳐졌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공공 조달을 통해 우수기술의 중소기업을 성장시키고 신생 스타트업 기업이 조달시장에 진출하도록 조달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수많은 혁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도로 위험을 딥러닝 기술로 보행자와 차량에 알리는 시스템, 폭발물 등을 발견하는 이동형 탐지기 등 역대 최대 규모인 650여 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했다. 이처럼 조달시장의 관심이 뜨거운것은 기업과 정부의 파트너쉽으로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함께 혁신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단순히 아이디어나 기술력과 품질만으로는 성장하기 쉽지만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에 물품, 시설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공공조달은 국가 경제와 기업성장 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 공공조달 시장은 연간 209조의 규모로 참여한 기업만 57만여개에 달한다.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조달청은 현실상 홍보,컨설팅 부족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공공조달 길잡이’를 운영하며 원스톱으로 민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금지원정책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제도적인 장치는 필수이다. 조달청은 벤처나라, 혁신제품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연계해 다양한 정책자금과 보증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 조달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해외조달시장은 연간 2조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글로벌트렌드와 수요를 파악하고 무엇보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점을 듣고 조달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탁상행정이 아닌 살아있는 정책과 정부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부 부처간, 기업과 정부간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공공조달사업은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여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공공사업이다.
    • 오피니언
    2024-04-21
  • 화성시 글로벌 진출 역량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25일부터 화성시 관내에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이라는 이 지원사업은 글로벌 진출역량을 보유한 미래 지역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기업들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화성시 관내에 기술 분야 업력 7년이내 또는 업력 10년 이내 10대 신산업 분야 개인이나 법인 창업기업(스타트업) 혹은 본사 기준 업력 7년이내(신산업분야 10년이내) 화성시로 이전예정인 기업 중 6개 기업사를 선발한다. 이 사업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전문기관으로 참여한다. 선발된 기업은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데 이는 진출하는 희망국가 현지의 프로그램과 글로벌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해외진출 자료제작 지원, 직접 투자 등의 프로그램이이다. 또한 창업 성장자금 최대 1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수 있다.
    • 기업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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