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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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큐 180, 희대의 천재로 여전히 전 세계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알버스 아인슈타인. 그의 몸은 비록 한 줌 재로 변해버렸지만 그의 뇌는 여전히 남아 그의 천재성의 비밀을 풀고자 하는 이들에 의해 여전히 연구되고 있다. 아직 이렇다 할 연구 성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뇌에서는 몇 가지 특이한 점이 발견 되었다.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점은 수학적 사고와 시공간을 인지하는 하부두정엽이 일반인들보다 15%나 넓었다는 점이다. 현재로서는 상대성이론으로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그의 천재성이 여기에서 기인한 것이 아닐까 하는 설이 유력하다. 이처럼 사람의 뇌는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모두 자기 뇌의 10%도 채 쓰지 못한다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으로는 무수히 많은 천재들과 과학자들이 탄생하고 있다. 그렇다면 만약 자기 뇌를 20%, 30% 혹은 그 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다면 어떨까? 

 

한국의 아인슈타인 ‘조상현’

우리나라에도 아인슈타인을 뛰어넘는 아이큐로 화제의 중심에 선 인물(人物)이 있다. 바로 인천 송도 SAC시스템학원의 조상현 대표이다. 조 대표는 올해 4월 크로아티아 수학교수 미슬라브(Mislav predavec)와 미국의 심리학자 조나단(Jonathan Wai)등이 제시하는 초고도 아이큐테스트를 통해 IQ 190을 인증하고 WGD 4위에 등재됐다. WGD는 ‘World Genius Directory’의 약어로 호주의 천재심리학자 제이슨(Jason Betts)이 세계 각국의 천재 정보들을 수집하여 만든 세계천재명부 혹은 세계천재인명사전을 말한다.  

송도 SAC시스템학원 조상현 대표는 “이러한 결과는 모두 끊임없는 두뇌개발훈련 덕분이다”고 말한다. 옛 말에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잡는 방법을 알려주라는 말이 있듯이, 끊임없는 두뇌개발훈련으로 무조건 문제풀이를 통한 단순반복식의 학습이 아닌 학습을 하는 뇌 그 자체를 훈련해 기억력과 문제해결능력을 근본적으로 개선시키는 것이다. 

잠자는 뇌를 깨우는 ‘두뇌개발 프로그램 DWMT’

조상현 대표는 수년에 걸친 실험과 훈련을 거쳐 두뇌를 개발하기 위한 최적의 방법과 프로그램을 고안해 본인 스스로 그 실험의 결과로 WGD 4위라는 결과를 만들어냈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의 작업기억능력 향상을 위해 세계천재집단에 활동하고 있는 여러 천재들로부터 얻은 영감과 스스로 훈련 과정에서 발견한 갖은 노하우를 반영해 독자적인 두뇌훈련 프로그램 DWMT(Dual Working Memory Training)를 만들어 냈다.

 

이 후에 시그마코리아의 이정수는 DWMT의 효과를 검증하는 실험을 실시했다. 피실험자들에게 요구특성(demand characteristics)을 인지하지 못하도록 한 후 오랜 시간에 걸쳐 두 집단 간의 변화추이를 비교분석하는 종단연구를 진행한 결과, 두뇌훈련을 받은 학생들이 두드러진 성적향상을 보인다는 것이 검증되었다.
 
또한 조 대표의 프로그램은 의학용 뇌파측정장비 CANS3000를 통해 학생들의 뇌파 변화추이를 확인함으로써 한 번 더 과학적으로 검증되었다. 이 실험에 참가한 학생들은 조상현 대표의 두뇌훈련 프로그램 DWMT을 통해서 작업기억능력, 공간지각능력, 수리산술능력, 집중력, 논리력 등이 향상되었고, 학업성적이 올라감은 물론 멘사합격이라는 결과까지 얻어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조상현 대표의 이러한 노력들이 모여 올해 3월 그가 운영하고 있는 SAC시스템학원과 SAC하늘정원에서 19명의 고등학교 멘사회원을 배출했고, 현재까지 서울, 인천 지역의 총 누적 멘사회원은 70여명에 달한다. 또 지난 2014년 한 해에는 서울대 21명, 연세대 43명을 배출하는 성과를 올려 올해의 교육자 부문 대상선정 명단에도 이름이 올라 있다.

건강한 심리에서 시작하는 행복한 공부

조상현 대표는 “학생들의 학업성적은 아이큐와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작업기억능력과 비례한다. 후천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작업 기억에 대한 훈련이 중요하다”며 “더불어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위해서 본인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필요한데, ‘공부가 어렵다’ 혹은 ‘나는 공부를 못한다’와 같은 생각을 가진 학생들에게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전환학습이 우선돼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두뇌개발을 통한 학업성적 향상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심리상태에도 주목했다. 요즘은 예전처럼 공부만 잘해서는 성공할 수 없는 시대가 되어감에 따라 만능이 되기를 바라는 기대속에서 아이들의 스트레스도 한계치에 달해 있고 미래에 대한 불안감과 인터넷 등을 통한 무분별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무한 경쟁에 내 몰려져 있는 아이들의 심리적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조상현 대표가 만든 학생전문 심리상담센터 SAC하늘정원은 이렇게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무조건적인 공부만을 강요하지 않고 학생들 개개인의 꿈과 희망을 키워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교육은 학생들의 심리를 정확히 이해한 뒤에야 참된 가치를 발휘한다고 생각하는 조 대표는 한 평생 토착심리를 연구해 온 인간발달 학회장 박영신 교수의 연구내용을 토대로 수박 겉핥기식 상담이 아닌 학생들의 깊은 내면까지 보듬어주기 위한 방법을 강구한 결과 시각장애인 고정민 상담사와 함께하게 되었다. 

학생들의 말 한마디에도 귀를 기울이고 때로는 본인의 힘든 삶의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는 고정민 상담사를 통하여 학생들과 진심을 듣고 말하며 깊은 공감과 감동을 나눈다. 

 

조 대표가 도입한 SAC하늘정원은 학생들의 일반상담실 역할외에 일반적인 아이들과 달리 수줍음이 많거나 내성적이고 자존감이 낮아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는 학생들의 마음까지 고려해 수족관 상담실을 구축했다. 이곳에서 딱딱한 벽과 책상 대신 형형색색의 열대어를 보면서 좀 더 자연스럽게 상담을 진행할 수 있어 학생들 사이에서도 만족도가 매우 높다. 

그밖에 비대면 방식의 상담이 이루어지는 고해성사실을 통하여 학생들이 마음 속에 묻어두고 쉽게 꺼내기 힘든 이야기에도 귀를 기울이고 있다.

 

꿈과 희망이 있는 진로교육, 참된 인재를 만드는 전인교육

SAC하늘정원은 학생들에게 심리적 안정을 찾게 해주는 동시에 학습동기 및 의지를 심어주고자 지능검사, 인성검사, 학습컨설팅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반적인 지적능력을 평가해주는 웩슬러 검사와 사고력을 평가해주는 KABC 검사로 학생들의 현 수준을 확인하고, 마인드핏 인성건강검사를 통해서 정신건강 수준을 파악한다. 또한 MLST-II 학습전략검사를 시행하여 공부법에 있어서 문제점을 찾아내고 이를 바로 잡아준다. 이 후 개개인의 성향과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파악하고자 Holland-III 진로/계열/전공적성검사를 진행한다. 검사결과와 학생들이 원하는 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를 토대로 학생 개개인의 적성을 살린 진로를 찾아 주고, 한단계 더 나아가 실현을 위한 맞춤형 대입전략도 세워준다. 

단순히 검사결과를 제시하는 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에 걸친 심층상담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도출해낸 목표와 그 목표를 위해 나아가야하는 과정과 길을 찾아주는 것이다. 학생에게 막연한 결과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과정까지 제시하여 본인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끔 만드는 동기를 부여하기 때문에 학생 스스로는 물론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만족도가 높은 시스템이다.  

 

조 대표의 인재육성 방법은 이뿐만이 아니다. 모든 교육의 기본목표로 삼고 있는 바로 인성교육, 전인교육을 항상 강조하는데, 천재가 되기 전에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평범한 진리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조상현 대표가 직접 나서 학생들과 함께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봉사나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삶을 가르치고 있고 2014 인천장애인 아시안 게임과 같은 봉사에도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 나눔의 기쁨과 즐거움을 학생들에게 전파하고 있다. SAC시스템학원 조상현 대표. 그는 한국 학생들의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학생들에게 지성과 더불어 인성까지 키워주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시대의 진정한 천재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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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향상의 비밀, 잠자고 있는 뇌를 깨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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