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5-10(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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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앤 검색결과

  •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 소상공인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이 겪어야 할 어려움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의 요인으로 내수 침체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이중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국내 시장으로의 확대를 모색하는 가운데, 유통 및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은 더욱 우려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770만 소상공인,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심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소중히 여기며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내수를 촉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비 촉진과 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유통업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가 협력하여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개최된다. 동행축제는 이미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하게 있고 매년 5월, 9월, 12월에 열린다. 올해 동행축제는 전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망을 담아,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살맛나는 행복쇼핑, 5월 동행축제'를 28일간 전국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만큼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의 주요 쇼핑몰을 비롯하여 250개의 채널에서 1만 9천여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소상공인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메이커앤
    2024-04-24

경제와정책 검색결과

  • '정부혁신 어벤져스' 금형,주조,용접 등 뿌리산업 현장에서 답을 찾다
    신규 MZ세대 공무원 대상으로 구성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정부혁신 어벤져스'가 뿌리산업 현장체험 및 업계의견 청취시간을 가졌다.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90년대생 공무원을 위주로 참신하고 합리적인 아이디어로 혁신을 이끌자는 취지로 구성된 네트워크이다. 방문한 기업과 기관에서 뿌리산업의 현장의 모습을 체험했다. 뿌리산업이란 자동차, 조선, IT 등 국가기간산업인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기초산업으로 금형,주조, 용접 등의 소재를 부품으로, 부품을 완제품으로 생산하는 기초공정산업을 말한다. 국가 중요산업임에도 3D 업종 인식에 청년층 취업 기피, 외국인력 수급이 어려운 점 등을 겪고 있다. 예를 들면 자동차 1대를 생산할 경우 관련 부품은 전체 90%, 소부장 핵심품목 기술의 20.7%가 뿌리산업 관련일 정도로 중요도가 높다. 중기부는 우선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에 방문해 기계 가공 및 사출 성형 등의 공정 과정에 참여하여 설명과 실습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인력난 부족, 납품대금연동제의 안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 스마트 공장 도입, 탄소중립 이슈 등 뿌리산업계의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뿌리산업 중소기업 (주)오성테크을 방문해 제품 생산과정과 ICT 스마트 공정 적용사례를 견학했다. 아울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외국인 투자를 유치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중기부 노용석 정책기획관(중기부 어벤져스 단장)은 “24년 정부혁신 방향인 ‘문제를 잘 해결하는 정부’를 구현하려면 중소기업의 실제 현장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라며, “앞으로 실무 직원들이 현문중답(현장의 문제에 중기부가 답한다)의 자세를 갖추고 정책 대상과 소통할 수 있는환경을 마련할 것”이라 덧붙였다. 중기부 정부혁신 어벤져스는 앞으로 세대간,직급간 소통 활성화와 함께 공직의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중소·벤처·소상공인 등의 현장을 방문하여 실무 직원들의 현장 이해도를 제고할 예정이다.
    • 경제와정책
    2024-05-10

오피니언 검색결과

  • [데스크칼럼] 기업과 정부의 파트너십 ‘공공조달시장’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다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가 성료했다.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 라는 슬로건으로 수많은 혁신제품의 소개의 장이 펼쳐졌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공공 조달을 통해 우수기술의 중소기업을 성장시키고 신생 스타트업 기업이 조달시장에 진출하도록 조달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수많은 혁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도로 위험을 딥러닝 기술로 보행자와 차량에 알리는 시스템, 폭발물 등을 발견하는 이동형 탐지기 등 역대 최대 규모인 650여 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했다. 이처럼 조달시장의 관심이 뜨거운것은 기업과 정부의 파트너쉽으로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함께 혁신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단순히 아이디어나 기술력과 품질만으로는 성장하기 쉽지만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에 물품, 시설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공공조달은 국가 경제와 기업성장 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 공공조달 시장은 연간 209조의 규모로 참여한 기업만 57만여개에 달한다.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조달청은 현실상 홍보,컨설팅 부족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공공조달 길잡이’를 운영하며 원스톱으로 민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금지원정책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제도적인 장치는 필수이다. 조달청은 벤처나라, 혁신제품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연계해 다양한 정책자금과 보증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 조달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해외조달시장은 연간 2조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글로벌트렌드와 수요를 파악하고 무엇보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점을 듣고 조달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탁상행정이 아닌 살아있는 정책과 정부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부 부처간, 기업과 정부간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공공조달사업은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여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공공사업이다.
    • 오피니언
    2024-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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