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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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 소상공인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이 겪어야 할 어려움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의 요인으로 내수 침체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이중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국내 시장으로의 확대를 모색하는 가운데, 유통 및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은 더욱 우려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770만 소상공인,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심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소중히 여기며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내수를 촉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비 촉진과 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유통업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가 협력하여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개최된다. 동행축제는 이미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하게 있고 매년 5월, 9월, 12월에 열린다. 올해 동행축제는 전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망을 담아,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살맛나는 행복쇼핑, 5월 동행축제'를 28일간 전국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만큼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의 주요 쇼핑몰을 비롯하여 250개의 채널에서 1만 9천여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소상공인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메이커앤
    2024-04-24
  • [메이커스 행사] 뚝딱365, 2024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전북 메이커스 전문랩 '뚝딱 365'가 '2024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뚝딱 365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다. 메이커톤 경진대회는 지역 메이커 제조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오는 5월 17일(금)까지 모집하며 경진대회는 7월 1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3인 이하 팀으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뚝딱 365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7팀에게는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비,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및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작된 시제품은 최종평가를 거쳐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선정하며, 총 850만원 상당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 메이커앤
    2024-04-24
  • 한국가스공사, 국내 최초 냉열활용 탄소배출권 확보기반 마련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LNG 냉열(영하 162℃의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4월 24일 밝혔다. ‘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방법 및 절차를 기술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대표이사 김덕원)’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간의 정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의 LNG냉열을 활용한 냉동·냉장 물류창고 사업에서 매년 약 700톤의 온실가스가 감축(한국초저온은 LNG냉열을 활용해 냉동창고 온도 유지에 필요한 전력을 절감하고 가스공사 또한 천연가스 기화에 필요한 전력을 절감해 온실가스 감축)되고, 가스공사는 향후 10년 간 약 1400톤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법론은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에 공개돼 사업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데이터 센터 등 저온유지가 필요한 냉열사업 활성화와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는 이번 방법론 마련은 가스공사가 LNG냉열 고객사와 협력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거둔 상생혁신 모델의 좋은 선례라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기업
    202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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