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4(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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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 소상공인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진다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이 겪어야 할 어려움은 여전히 심각한 수준이다. 고물가와 고금리 등의 요인으로 내수 침체와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계속되면서 이중고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중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 국내 시장으로의 확대를 모색하는 가운데, 유통 및 제조업 분야의 중소기업은 더욱 우려하고 있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770만 소상공인,중소기업은 우리 경제의 중심에서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역할을 소중히 여기며 노력하고 있다. 그러나 내수를 촉진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이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는 소비 촉진과 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유통업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정부 및 지방 자치 단체가 협력하여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가 개최된다. 동행축제는 이미 2020년부터 시작되어 올해로 5회를 맞이하게 있고 매년 5월, 9월, 12월에 열린다. 올해 동행축제는 전 국민이 소비의 힘을 모아 경제 활력을 회복하고 모든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소망을 담아,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살맛나는 행복쇼핑, 5월 동행축제'를 28일간 전국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 행사인만큼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한국의 주요 쇼핑몰을 비롯하여 250개의 채널에서 1만 9천여개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이번 '2024 대한민국 동행축제'는 소상공인의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경제의 활력을 되찾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메이커앤
    2024-04-24
  • [메이커스 행사] 뚝딱365, 2024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전북 메이커스 전문랩 '뚝딱 365'가 '2024 전북 메이커톤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 뚝딱 365는 전북특별자치도, 전북경제통상진흥원,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전북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이다. 메이커톤 경진대회는 지역 메이커 제조창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행사이다. 오는 5월 17일(금)까지 모집하며 경진대회는 7월 17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메이커 활동에 관심 있는 3인 이하 팀으로 구성된 전북특별자치도민이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뚝딱 365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며, 서류평가를 통해 선정된 7팀에게는 전문가 멘토링, 시제품 제작비, 메이커스페이스 장비 및 공간 활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작된 시제품은 최종평가를 거쳐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 장려상(3팀)을 선정하며, 총 850만원 상당의 상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 메이커앤
    2024-04-24
  • 한국가스공사, 국내 최초 냉열활용 탄소배출권 확보기반 마련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지난 3월, 국내 최초로 ‘LNG 냉열(영하 162℃의 LNG가 기화할 때 발생하는 에너지) 활용을 통한 전력 및 화석연료 사용 절감 사업’에 대한 방법론을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4월 24일 밝혔다. ‘방법론’은 온실가스 감축량 계산방법 및 절차를 기술하고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해 2월 LNG 냉열 고객사인 ‘한국초저온(대표이사 김덕원)’과 방법론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1년여 간의 정부 협의를 거쳐 올해 3월 환경부 인증위원회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이 방법론에 따라, 가스공사 평택생산기지의 LNG냉열을 활용한 냉동·냉장 물류창고 사업에서 매년 약 700톤의 온실가스가 감축(한국초저온은 LNG냉열을 활용해 냉동창고 온도 유지에 필요한 전력을 절감하고 가스공사 또한 천연가스 기화에 필요한 전력을 절감해 온실가스 감축)되고, 가스공사는 향후 10년 간 약 1400톤의 배출권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방법론은 환경부 상쇄등록부시스템에 공개돼 사업자 누구나 활용할 수 있으며, 이는 데이터 센터 등 저온유지가 필요한 냉열사업 활성화와 국가 온실가스를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스공사는 이번 방법론 마련은 가스공사가 LNG냉열 고객사와 협력해 국가 온실가스 감축 성과를 거둔 상생혁신 모델의 좋은 선례라며, 가스공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해 친환경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 기업
    2024-04-24
  • 어른들을 위한 가장 오래된 지혜 ‘상담학자와 함께 읽는 이솝 우화’ 출간
    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 읽고 들어본 이솝 우화에 상담학자의 현실적이고 따뜻한 조언을 더한 심리 교양서 ‘상담학자와 함께 읽는 이솝 우화’(문예출판사)가 출간됐다. 여우와 포도, 개미와 베짱이, 토끼와 거북이 등 어린 시절 읽었던 이솝 우화를 모두 기억할 것이다. 이솝 우화는 기원전 6세기 그리스에 살았던 인물인 이솝(아이소포스)이 직접 쓴 이야기와 구전된 이야기를 수집해 엮은 것으로 전해진다. 이솝 우화는 국내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동화 모음집 정도로 읽혔지만, 본래 이솝 우화는 다양한 삶의 지혜를 전달해 성인들을 일깨우는 교훈집에 가깝다. ‘상담학자와 함께 읽는 이솝 우화’는 180편의 이솝 우화를 선별해 주제별로 선별하고, 가장 오래된 삶의 지혜라고 할 수 있는 이솝 우화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참신하고 시의적절한 해설이 담긴 상담학자의 교훈 123편을 함께 수록했다.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는 연세대 권수영 교수와 동료 상담학자들이 인간관계, 부부상담, 부모교육 등 각 전문 분야의 상담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실질적 조언을 담았다. 1부 ‘아직도 어렵기만 한 삶, 어떻게 살 것인가’에서는 능력과 자질보다 더 중요한 삶의 태도에 관해 이야기한다. 2부 ‘세상을 이해하고 사람을 얻는 삶의 지혜’는 지식만으로 이해할 수 없는 우리 삶의 진리와 역경 속에서 벼려낸 지혜를 전한다. 3부와 4부에서는 인간에 대한 탐구로 나아간다. 3부 ‘나도 나를 모르고 당신은 더 몰라서’는 다양한 인간 유형을 살펴보고 자기 자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 4부 ‘나답게 행복하게 관계 맺기 위하여’에서는 상호 존중의 건강한 관계를 맺어 행복하고 평안한 일상을 되찾는 방법을 배운다. ‘상담학자와 함께 읽는 이솝 우화’는 빠른 속도로 한 번에 읽기보다 일과 중 짬을 내 한 편씩 읽거나 잠자리에 들기 전에 한 편씩 읽어내기 좋은 책이다. 이솝 우화는 두세 문장, 아무리 길어도 두 페이지를 넘지 않을 정도로 간결 명료한 이야기며, 덧붙여진 교훈 역시 단숨에 읽기 좋다. 그러나 이 짧은 글들은 독자의 개인적 경험과 맞닿아 과거를 돌아보도록 하기도 하고, 보편적 공감과 영감을 끌어내 독자를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안내하기도 한다. 책의 추천사를 쓴 배우이자 작가 최송현은 수많은 선택을 품은 이솝 우화 속을 유영하면서 “짧은 우화를 길게 누렸다”며 이솝 우화를 오랜만에 다시, 새롭게 읽은 소감을 전했다. 여전히 현실에 방황하고 불안해하는 어른들에게 ‘상담학자와 함께 읽는 이솝 우화’는 지친 하루의 끝에 자리해 위로와 격려의 말을 건네줄 것이다.
    • 메이커앤
    2024-04-23
  • 현대오토에버, 삼성전자 출신 ERP 전문가 영입 ‘디지털 혁신 경쟁력 강화’
    현대오토에버는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ERP 기술 리더와 ITO 운영 총괄을 맡아온 김선우 상무를 신설 ERP센터장으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ERP 구축 및 글로벌 운영 전담 조직을 이끄는 외부 전문가를 영입해 ERP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번에 합류한 김선우 상무는 삼성전자와 볼보에 재직하면서 제조 부문에 특화된 전문성을 확보했으며, 비즈니스와 IT의 통합 관점에서 전략 및 아키텍처 수립의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또한 글로벌 기업용 SW 선도 업체 SAP에서 10여 년 간 근무하며 다양한 산업 영역의 ERP 구축과 글로벌 확산을 통해 디지털 전환(DX)을 선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대규모 프로젝트 관리와 글로벌 운영 체계 구축에 있어서도 탁월한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설립된 ERP센터는 고객사의 산업에 대한 철저한 이해를 바탕으로 긴밀하게 협업하고 글로벌 수준의 맞춤형 ERP 수행 체계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RP센터는 현대오토에버 ERP 사업 전반의 사령탑으로, ERP One-stop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첩 대응 수행 조직이다. 이를 위해 기존 사업부 내에 흩어져 있던 △진단 △컨설팅 △구축 △운영 등의 기능을 한데 모아 센터 단위의 조직으로 역량을 집중하게 된 것이다. 산업 전 영역에서 디지털 전환(DX)이 급물살을 타며 데이터 기반의 경영을 위한 차세대 ERP 수요가 커지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20여 년간 다양한 산업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빠르게 성장하고 변화하는 모빌리티 산업에 최적화된 프로세스와 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전문가 영입과 ERP센터 설립으로 미래 기술과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마련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RP센터장 김선우 상무는 “글로벌 모빌리티 시대를 선도하는 현대오토에버에서 차세대 ERP 비즈니스를 담당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ERP센터는 고객 비즈니스에 최적화된 통합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DX)을 이끄는 전략적 파트너가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최근 국내외 IT 기업들이 인력을 감축하는 등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는 것과 대조적으로 현대오토에버는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핵심 인재를 잇따라 영입하며 인상적인 차별화 전략을 보여주고 있다. 김윤구 사장은 지난 3월 주주총회 발표문을 통해 “조직 전반의 체질을 개선하고 SW 기술 및 품질 강화와 핵심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으며, 최근 쏘카 CTO 출신의 류석문 상무를 소프트웨어·품질 부문 임원으로 영입하기도 했다. 전문성 있는 외부 인재 수혈을 통해 각 사업 분야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는 방안이다. ◇ 김선우 상무 주요 프로필· 1975년생(만 49세) · 주요 경력 - 삼성전자: 반도체부문 ERP 운영기술 파트장, ITO 운영총괄 - SAP: Sr. Program Manager - 볼보: Global Project Manager
    • 기업
    2024-04-23
  • 삼성전자, 5년 연속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
    삼성전자가 5년 연속 방송통신위원회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에 선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시각·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 향상을 위해 특화 기능을 가진 TV를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우선 순위에 따라 공급 대상자를 선정하며, 삼성전자가 5월 말부터 연내까지 순차적으로 공급한다.삼성전자는 40형 풀HD 스마트 TV(모델명: KU40T5510AFXKR) 3만2000대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공급 모델에 △방송화면 흑백기능 △녹/적/청색맹을 위한 색상 필터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색각 이상자를 포함해 많은 사용자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음량 버튼을 길게 눌러 ‘접근성 바로가기 메뉴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접근성 메뉴를 한 번에 켜고 끌 수 있다. 이외에도 △조작메뉴 음성 안내 △채널 정보 배너 장애인 방송 유형 안내 △자막 위치 이동 △수어 화면 확대 기능을 탑재해 시각·청각 장애인들이 좀 더 편안하게 TV를 사용하며 즐길 수 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오치오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2014년부터 누구나 제약 없이 TV로 세상과 소통할 수 있도록 접근성 기술 개발을 이어왔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삼성 TV를 통해 콘텐츠를 즐기며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신청은 주소지 관할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하거나 본인 명의 휴대폰 인증을 통해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보급 전용 누리집(tv.kcmf.or.kr)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 기업
    2024-04-23
  • [데스크칼럼] 기업과 정부의 파트너십 ‘공공조달시장’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다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킨텍스에서 개최된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가 성료했다.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 라는 슬로건으로 수많은 혁신제품의 소개의 장이 펼쳐졌다. 올해 24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공공 조달을 통해 우수기술의 중소기업을 성장시키고 신생 스타트업 기업이 조달시장에 진출하도록 조달청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수많은 혁신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도로 위험을 딥러닝 기술로 보행자와 차량에 알리는 시스템, 폭발물 등을 발견하는 이동형 탐지기 등 역대 최대 규모인 650여 개 우수 조달기업이 참가했다. 이처럼 조달시장의 관심이 뜨거운것은 기업과 정부의 파트너쉽으로 경제성장에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함께 혁신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 단순히 아이디어나 기술력과 품질만으로는 성장하기 쉽지만은 않다. 그런 의미에서 정부와 공공기관에 물품, 시설이나 서비스를 공급하는 공공조달은 국가 경제와 기업성장 발전에 큰 역할을 한다. 공공조달 시장은 연간 209조의 규모로 참여한 기업만 57만여개에 달한다.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조달청은 현실상 홍보,컨설팅 부족으로 공공조달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공공조달 길잡이’를 운영하며 원스톱으로 민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우수한 혁신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금지원정책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제도적인 장치는 필수이다. 조달청은 벤처나라, 혁신제품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과 연계해 다양한 정책자금과 보증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을 위해서는 해외 조달시장을 개척하는 것이다. 해외조달시장은 연간 2조달러 규모로 추산된다. 글로벌트렌드와 수요를 파악하고 무엇보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 임기근 조달청장은 “기업의 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어려운 점을 듣고 조달 정책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탁상행정이 아닌 살아있는 정책과 정부차원의 실질적인 지원정책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 프로젝트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정부 부처간, 기업과 정부간 소통을 통해 효과적인 관리를 실시해야 한다. 공공조달사업은 혁신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산업 생태계의 발전을 촉진하여 국가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는 우리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중요한 공공사업이다.
    • 오피니언
    2024-04-21
  • 화성시 글로벌 진출 역량기업 액셀러레이팅 지원
    화성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25일부터 화성시 관내에 있는 중소기업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이륙작전’이라는 이 지원사업은 글로벌 진출역량을 보유한 미래 지역 선도기업으로 성장할 기업들을 대상으로 액셀러레이팅을 지원한다. 화성시 관내에 기술 분야 업력 7년이내 또는 업력 10년 이내 10대 신산업 분야 개인이나 법인 창업기업(스타트업) 혹은 본사 기준 업력 7년이내(신산업분야 10년이내) 화성시로 이전예정인 기업 중 6개 기업사를 선발한다. 이 사업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노틸러스인베스트먼트가 전문기관으로 참여한다. 선발된 기업은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데 이는 진출하는 희망국가 현지의 프로그램과 글로벌기업 오픈 이노베이션, 글로벌 역량강화 컨설팅, 해외진출 자료제작 지원, 직접 투자 등의 프로그램이이다. 또한 창업 성장자금 최대 1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알수 있다.
    • 기업
    2024-04-21
  • "여성벤처기업,스타트업 등 여성기업 투자유치 위한 다각도 노력하겠다"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윤미옥)은 24일 ‘2024년 여성특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성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 여성 특화 보육프로그램으로 여성 기술창업의 균형있는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한다. 민간 창업기획자를 지정해 공고일기준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7년 미만의 여성벤처·스타트업 대상으로 투자연계 및 맞춤형 창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난 3월 최종 선정된 여성특화 전문 창업기획자 4개사인 더인벤션랩, 킹고스프링, 퍼스트게이트, 한양대학교기술지주회사가는 여성 초기 스타트업 20개사 이상을 발굴할 예정이다. 기업 맞춤형 교육·멘토링, 사업화 자금 지원(1000만원 이상), 협력네트워크 등 각 운영기관별 보유하고 있는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고, 3개사 이상의 직접(초기) 투자부터 스케일업을 위한 연계,후속투자까지 창업기업의 성장단계를 고려한 맞춤형 보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연계지원으로 한국여성벤처협회이 보유하고 있는 여성벤처 선배 CEO와의 협업네트워킹, 통합 IR 데모데이 등 비즈니스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지원할 계획이다. 24일까지 접수한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투자유치 창업기업 중 여성기업 비중이 아직 10% 미만으로 매우 낮은 상황이지만, 협회는 여성 기업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본 프로그램을 앞으로 더욱 더 확대해 여성 스타트업들이 창업에 안착하고 혁신성장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업
    2024-04-03
  • 국내 장애인기업, 16만개 훌쩍 넘어섰다...매출총액 75조
    중소벤처기업부는 31일 장애인기업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2년 기준으로 장애인 대표자로 있는 장애인기업이 16만5천개로 직전 조사인 2020년보다 42.8% 늘었다. 장애인기업 중 90.3%인 14만9천개는 소상공인이다. 국내 중소기업 중 장애인기업은 2.6% 수준이다. 업종별로 도매 및 소매업이 29.7%로 가장 많고 제조업(15.9%), 숙박 및 음식점업(15.1%) 순이다. 대표자의 장애유형은 지체장애가 66.8%, 시각장애 11.0%, 청각장애 7.5%, 경증장애가 81.3%였다. 대표자의 평균 연령은 61.3세고 남성이 78.3%, 여성이 21.7% 이다. 매출 총액은 75조1천억원으로 2년 전 조사 때보다 60.1% 늘었고 영업이익은 7조6천억원으로 80.0% 증가했다. 평균 매출액은 4억6천만원, 평균 영업이익은 4천628만원이다. 제조업의 매출이 22조원, 도매 및 소매업 21조원, 건설업 14조원이다. 종사자는 54만5천명으로 2020년 때보다 35.5% 늘었고 이 중 장애인 종사자는 17만6천명으로 45.5% 증가했다. 장애인 종사자는 전체 종사자의 32.2%를 차지했다. 장애인기업 한 곳당 평균 종사자는 3.3명이고 이 중 장애인 종사자는 1.1명이다. 업종별로 장애인 종사자 비율을 살펴보면 도매 및 소매업 29.5%, 제조업 16.3%, 숙박 및 음식점업 14.2% 등이다. 장애인기업 경영활동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자금조달(51.9%), 판로확보·마케팅(39.8%), 인력확보·관리(28.7%) 등 순으로 꼽혔다. 자금 사정이 어려운 분야는 운전자금(77.3%)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이어 인건비(12.8%), 시설자금(3.4%) 등의 순이다.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작성·공표는 직전까지 2년 주기에서 올해부터 매년 하는 것으로 변경됐다. 중소벤처기업부 이대건 소상공인정책관은 “장애인기업실태조사는 장애인기업현황을 파악하고 장애인기업육성 기본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참고자료다. 올해부터 매년 실시됨에 따라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장애인기업 육성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 경제와정책
    2024-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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