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2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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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면에 재능이 많은 사람을 흔히들 팔방미인이라고 부른다. 신조어로는 모든 면에서 남들보다 월등하게 뛰어난 사람을 가리키는 사기캐라는 말도 있다. 이러한 특징을 가진 사람들의 공통점은 뛰어난 능력과 함께 남녀노소 모두가 호감을 가질만한 매력 또한 넘친다는 것이다.

 

21세기미래인재교육원을 이끌고 있는 홍수경 대표는 스피치 전문가이자 경기민요 전수자, 화가, 시인·시낭송가로 활동하는 종합예술가다. 어느 한 분야는 취미 정도로만 즐길 수도 있었을텐데 그 경지를 넘어선 비결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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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경 대표는 청소년 및 성인 스피치와 1인스피치리더십교육 분야에 오랜 기간 몸담아 왔다. 한국스피치리더십교육협회 전임교수, 한국강사은행 수석부총재 겸 석좌교수를 역임하며 동기부여와 자기계발, 역량강화, CS교육, 인간관계훈련, 소통리더십 분야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자신만의 강의기법을 정립해 해당분야 강사양성에도 열정을 쏟아왔다.

 

현재는 21세기미래인재교육원과 홍샘스피치리더십의 대표를 맡고 있으며 2016년 대한민국 스피치특강 최고기록인 대상, 2016년 대한민국 공감방송명강사 대상도 수상했다. 하나복지회 장학이사로 사회공헌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2016년에는 대한민국 글로벌기부공헌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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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의 이력을 살펴보면 실력과 명성을 갖춘 스피치강사라고만 생각할 수 있지만, 홍수경 대표는 2005년부터 한국예총영남민요연구회에서 활동하며 국악인의 길을 걸어왔다. 국가중요무형문화재제57호민요전수자이면서 동시에 한국무용가·표현창작무용가로 예술에 대한 열정도 대단했다. 이에 지난 2019년에는 제17회 대구광역시청소년지도자대상제전에서 창작무용부문 대구광역시장상(대상)을 수상하며 그간의 공로를 널리 인정받기도 했다.

 

이어서 지난해에는 계간지 문예세상을 통해 시인 효선(孝先) 홍수경으로서 등단했다. 문예세상 2019 가을호를 통해 신인문학상을 거머쥔 것이다. 음악과 춤으로 예술에 대한 열망을 꽃피웠다면, 에서는 인간 홍수경의 마음 속 깊은 목소리가 담겨 있다. 홍수경 대표가 그간 펴낸 시집으로는 서정시공원(국립세종도서관), 가다보면길이있겠지, 그시절그리운, 내마음의보석 등이 있으며 여러 문학집을 통해 작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한 국립도서관에는 그가 국악인으로 쓴 5차건강혁명시대 통합자연치료아리랑치료를 공저한 작품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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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표의 왕성한 예술활동은 여러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 얼마 전에는 창작무용으로 대구시장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경제인연합회에서 국악무용 부문 대상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등장한 새로운 문학 장르에 도전,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공로로 제4‘2020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에서 문학예술부문 대상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한국청소년신문사가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한 제19<대한민국 예술인 미술대전>에서 서양화 부문 대상과 민화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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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경 대표는 시낭송은 시 속에 담긴 시인의 의도와 시의 분위기를 이해하고 이를 청중이 공감할 수 있어야 합니다. 때문에 다양한 표현법이 있고, 여기에 낭송자의 음색이 더해져 그만의 해석이 들어가야 합니다. 동시에 감정이 과잉되거나 격앙된 목소리여서도 안됩니다.”라고 설명하며 오랜기간 표현스피치리더십을 강의하면서 진솔하게 자신을 표현하는 방법을 연구해온 경험이 문인이자 시낭송가로 일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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