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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봉사의 여왕' 아산경찰서 명예경찰1호 김근희 명예경감
- 제5회 2024 창조혁신 한국인대상 '사회공헌' 부문을 수상한 '봉사의 여왕' 아산경찰서 명예경찰 1호 김근희 명예경감. 본 지는 다양한 분야에게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에 힘쓰는 이들을 만나 그들이 이야기를 들어보고 있다. 이번 인터뷰이는 김근희 명예경감이다. 30년 넘게 이어온 봉사의 길 김근희 명예경감은 지난 2002년부터 아산경찰서 전의경어머니회 회장을 맡아 매년 김장 및 명절 송편, 떡국 나눔 봉사를 비롯해 성웅이순신축제 자원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3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 온 그녀는 “봉사는 저에게 기쁨이며, 삶의 원동력입니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민족통일중앙협의회에서의 역할 그녀는 다양한 직함이 있다. 봉사의 삶에서 그를 원하는 단체는 언제든지 열과 성을 다해 활동한다. 부의장으로 활동한 민족통일중앙협의회는 지난 1981년 한민족의 염원인 평화통일을 실현하고자 창설된 단체로, 국내 최대 규모의 통일운동단체다. 전국 17개 시도협의회와 10만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김근희 명예경감은 1994년 운영위원으로 시작해 이사를 거쳐 부의장 자리에 올랐다. 그녀는 남북 신뢰관계 구축과 평화통일을 위한 대북 지원사업, 남북 경협 등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있다. 국내 민간인 최초 ‘명예경찰관’ 위촉 지난 2020년 10월 21일, 제75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김근희 명예경감은 아산경찰서의 ‘명예경찰관 1호’로 위촉됐다. 명예경찰관으로서 그녀는 임기동안 경찰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안전과 봉사활동에 힘쓰고 있다. “경찰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더 많은 활동을 할 수 있어 영광이다” 며 항상 말하곤 한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헌신 김근희 명예경감은 단순한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에도 깊은 관심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국립경찰병원 아산 유치를 위한 범시민 추진협의회에서 활동하며, 50여 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예타면제 촉구 집회를 주도했다. “아산시민들의 염원을 담아 경찰병원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끝없는 나눔, 그리고 사랑 그동안 아산시재향군인회 여성회장, 민주평통아산시협의회 자문위원, 성폭력예방활동 여성회장, 녹색어머니연합회 총회장, 모종여성자율방범대 초대회장, 민족통일협의회 부의장 등 다양한 NGO 단체에서도 활발히 활동했다. 무엇보다 코로나19 팬데믹 시기에는 성금 기부, 헌혈, 마스크 제작 및 손소독제 기부 등 다양한 방역 봉사에도 앞장섰다. 사회공헌 활동으로 다양한 단체 등에서 공로 인정받아 그녀는 이러한 헌신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경찰청장상, 충남지방청장상, 아산경찰서장상 등 봉사자 대상을 받았으며, 대통령상, 국민훈장 동백장, 행정안전부 장관상 등 정부로부터도 다양한 수상을 했다. 이는 그녀가 오랜 기간 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을 실천하며 보여준 공로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봉사는 제 삶의 일부입니다” “봉사는 특별한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 시작할 수 있습니다.” 김근희 명예경감의 삶은 이러한 철학을 증명하는 살아있는 사례다. 그녀는 앞으로도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아산을 사랑하는 그녀의 따뜻한 나눔이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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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의 '봉사의 여왕' 아산경찰서 명예경찰1호 김근희 명예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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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적 과제"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화성시 공동체 안에서 소외받지 않고 누구나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고자 ‘화성형 기본사회’정책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정 시장은 지난 달 26일 제239회 본회의에서 기본사회팀 설치와 관련한 질의에 대해 “기본사회 구축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정 시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내외 정세의 불안정과 내수 경기 침체로 인해 사회적 양극화와 불평등이 심화되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시민들의 기본적인 삶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 시장은 균형발전과 내 지속가능발전팀의 명칭을 기본사회팀으로 변경하고, 기본사회 정책 추진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특히, 정 시장은 기본사회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기본소득을 포함한 기본사회 정책은 이미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된 개념이며, 시는 이에 기반한 ‘화성형 기본사회’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화성특례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화성형 기본사회’는 기존 사회복지를 포함해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보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해 특정 계층에 집중된 기존 사회복지 정책을 보완한다”며, “앞으로 제도적, 재정적 범주 안에서 100만 시민을 위한 민생회복, 노인·청년, 인구정책 기후위기 등 시급한 과제를 선정하여 우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정 시장은 “화성형 기본사회는 단순한 복지정책이 아니라, 튼튼한 사회안전망과 사회적 연대감을 형성하여 모든 시민이 안정적이고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새로운 사회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며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화성형 기본사회’구축을 위해 신혼부부와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37개 사업에 3,220억 원의 예산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당초 계획했던 전국 최대 규모인 5천억 원의 지역화폐 발행은 현재 1,233억 원을 발행해 목표를 초과달성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골목 곳곳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화성특례시는 2월 10일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기본사회 부분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고 정명근 시장은 2024 창조혁신한국인대상 '지차체혁신경영부문 '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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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정명근 시장, "화성형 기본사회 정책은 더이상 미룰수 없는 시대적 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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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24 창조혁신한국인 대상 수상자 발표...혁신인물 8명 수상
- 창조혁신 한국인대상 선정위원회(회장 김병관)는 제5회 2024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지난 2017년 제정되어 5회째를 진행하고 있는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은 분야별 혁신적인 활동을 한 인물들을 발굴하여 그 공로를 기리며 바람직한 한국인상을 정립하기 위해 국회, 한국프레스센터 등에서 매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정위원회 김병관 회장은 "경기 부진으로 인해 분야별로 경영성과가 악화하지 않을까 우려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실적을 올린 혁신 한국인들에게 깊은 존경을 보내고 선정하는데 수고한 위원회에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창조혁신한국인대상은 국내는 물론 글로벌 혁신의 아이콘인 한국인을 발굴하는데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꾸준한 어워드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어워드는 2024 창조혁신한국인대상 선정위원회, 월간 더메이커스, 계간 창조혁신, 한국미디어컴퍼니가 주최.주관했고 한국메이커스브랜드협회,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 언론인연합협의회에서 후원했다. 창조혁신한국인대상은 코로나19 이후 시대 상황에 맞게 비대면 시상식과 대면 시상식을 병행해 진행하고 있다. 2024 창조혁신 한국인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지자체혁신경영부문=정명근 화성특례시장 스타트업육성부문=김광재 화성산업진흥원장 사회공헌부문= 김근희 아산경찰서 명예경찰1호 명예경감 트렌드문화부문= 김난도 서울대 교수 (트렌드코리아2025 저자) 전통예술부문= 김정희 (사)한국전통문화예술진흥회 대표 사회봉사부문= 박광석 황금빌딩 대표 메이커스브랜드진흥부문= 한국메이커스브랜드협회 외식문화부문=이태영 샤브20구미형곡점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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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2024 창조혁신한국인 대상 수상자 발표...혁신인물 8명 수상